2020.04.05 10:55

포텐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조회 수 53347 추천 수 435 댓글 454
1.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2.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미국에 여러분이 그렇게 싫어하는 토플, 토익을 만드는 ETS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토플 모의고사를 보거나 토익 시험을 볼 때마다 여러분의 영어 실력 데이터가 모이는 곳입니다.

3.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근데 이 ETS에 의하면 한국인의 영어 읽기 실력이 세계에서 35위입니다.


4.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근데 35위를 볼 때요 그 위에 있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봐야 합니다. 

대부분 위에 있는 나라들이 독일, 프랑스 이런 나라들이에요 똑같이 ABCDE를 사용하고 주어, 동사, 목적어가 돼있는 문장을 사용하는 나라들.


5.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 나라를 빼고는 한국이 TOP5위에 든다. 이제 어때요? 잘해요? 못해요? 잘하죠.


6.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이 영어는 영어 실력이 35위라는 게 아니라 영어 읽기 실력이 35위라고 했습니다.

영어는 읽기도 있지만 듣기도 있고 말하기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죠


7.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래서 영어 읽기 실력 말고 말하기 실력을 보겠습니다. 

8.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9.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영어 읽기 실력과 말하기 실력의 큰 격차가 있는 나라가 하나도 없습니다.

10.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한국이 121위면은 아까 35위라고 얘기했을 때도 위 나라들이 어딘지를 생각했던 것처럼 
121위라고 하면 그럼 우리보다 못하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들을 보면요

11.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여기 본 것처럼 우간다, 소말리아, 르완다 같은 나라들이에요.
다시 말하면 나라가 워낙 가난해서 아예 초등학교를 못 다니는 나라들 빼고는 한국이 영어 말하기를 제일 못합니다.

12.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러면 왜 이런지를 제 과거를 통해서 한번 반성을 해보죠


13.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14.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15.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저는 강원도 원주에서 자랐습니다. 강원도 원주는 생각해보면 가장 영어를 배우기 좋은 곳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냐하면요. 강원도에 조그만 도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군 기지가 있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미군 아저씨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어요.

16.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17.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러면 거기서 영어를 갖다가 외국인과 소통할 기 위해서 제가 영어를 배웠다면 지나가던 
미군 아저씨에게 hey what's up?이라고 했다면 그 아저씨가 yeha pretty good 이랬겠죠 
아하 fine thank you and you를 안 쓰는구나 그때 알았을 겁니다.

18.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19.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20.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21.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는 그 원주에 사는 다른 한국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미군 아저씨들과 얘기를 하면서 영어를 배운 것이 아니라. 

미군 아저씨들이 맥주를 마시고 있는 그 건물 위층에 있는 영어 학원에서 여러분들과 똑같이 선생님한테 hello, how are u?, My name is OO를 배웠어요.  왜 그랬을까요?


22.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23.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가만히 생각해보면 만약에 우리가 글로벌 사회를 데비 해서 전 세계 인터넷으로 다 소통하는 세대를 데비 해서 나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즉 외국인과 소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런 식으로 영어를 배웠을 리가 없습니다.


24.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25.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우리가 이런 식으로 영어를 배운 이유는 외국인과 소통하는 게 영어 공부의 목적이 아니었다는 뜻밖에 안돼요. 그럼 그 목적이 뭐였어요? 바로 시험입니다

26.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어느 나라 사회나 그 나라 사회가 사회 계급을 인정받는 방법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귀족사회는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공작이면 내가 아무리 공부를 못해도 공작입니다.


27.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28.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떤 사회냐 하면은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까지는 웬만큼 다 평등한데 대학 시험을 보고 어느 대학생이 되느냐가 결정되는 순간 일종의 사회 계급이 생기는 그런 사회를 살고 있습니다.


29.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리고 그 계급을 결정짓는 것이 시험이라고 하는 거라면 어떤 결론이 나게 되냐면 

우리가 영어를 공부한 목적은 외국인과 아무련 관련이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30.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우리가 외국인과 소통하기 위해 영어를 배운 게 아니라 다른 한국 사람과 계급을 정하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게 됩니다.


31.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러면 다른 한국 사람들과 계급을 정하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려면 어떤 식으로 영어를 공부하게 되느냐 첫 번째 아무나 할 수 있는 거는 나만의 계급이 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죠.


32.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렇기 때문에 영어가 쉬워야 됩니까? 어려워야 됩니까? 어려워야 돼요.


33.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34.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즉 한국 사람들끼리 우열을 정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기 시작하게 되면 제일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미국 교과서처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35.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여기서 내가 한국말을 입을 열고 뱉어내면은 한국 교과서처럼 한국말이 나오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보세요 아무도 없어요. 


36.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우리는 우리나라 말로도 못하는 걸 갖다가 영어로 하려고 해요. 안되는 게 이상합니까? 당연합니까? 당연하죠.


37.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영어를 누군가를 기를 죽이기 의해서 시작하면은 두 번째 이상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발음이라는 것에 대해 굉장히 집착해를 하기 시작해요. 


38.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외국인과 소통하기 위해 서면 발음이 그렇게 안 좋아도 돼요. 생각보다.


39.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외국에 여행 나가보신 분은 알 거예요 손짓 발짓이 60% 고요 한두 마디 단어만 말하면 웬만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40.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41.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어떤 외국인이 세종학당에서 배운 한국말로 편의점에 와가지고 죄쏭함니돠만. 

담배 한캅 주세요. 물어보면 그거를 보고 좋은 한국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미숙하다고 생각하지.


42.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43.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런데 우리는 이상하게 영어에 관해서는 간단하게 말하는 거보다 복잡하게 빨리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말을 잘한다는 이상한 관념을 가지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로써 실수를 하는 거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창피하게 생각해요.


44.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그래서 우리가 세상에서 영어로 책을 잘 읽어서 심지어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미국 박사를 배출한 나라였어요.


45.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옆에 있는 나라 13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에서 미국 박사학위를 받는 사람보다 한국에 5000만 명 중에서 미국 박사학위를 받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46.png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학술적인 영어를 잘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묘하게도 외국인 앞에서 식은땀이 나는 이 이상한 상황을 직면하게 된 거예요.




적느라 죽을뻔.. 영상에 자막없음ㅋㅋ 듣고 적었습니다.

  • BEST [레벨:4]하남윤 2020.04.05 11:06
    님들 애기일때 말 어케 배움?

    형용사는 명사만을 수식한다.
    부사는 형용사,동사,다른 부사, 문장 전체를 수식한다.
    관사는 명사 앞에만 붙는다.

    이렇게 배움?

    아기때 말 어케 한국어 배웠는지 생각해보면 현 영어 교육이 문제있다는걸 알 수있음.
  • BEST [레벨:25]활력물약 2020.04.05 11:05
    난 이렇게 영어교육에 환장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스러운데..
  • BEST [레벨:2]죠우지죠우지 2020.04.05 11:34
    그것도그렇고 우리나라영어는 대학원서 읽게하려고그렇게배우는거아닌가
  • BEST [레벨:26]엉뚱한타로카드 2020.04.05 11:00
    학교영어공부 미적분 같아 ㅋㅋ 쓸데가 없어
  • [레벨:22]이든k 2020.04.05 14:17
    시바잘되겠지 님은잘 안됨 아직?
  • [레벨:22]시바잘되겠지 2020.04.05 14:33
    이든k 안돼
  • [레벨:22]cienk 2020.04.05 12:45
    영어능력은 필요함. 요즘은 구글링으로 바로 자료를 찾는데. 번역을 잘 해도 원어에 비해 왜곡이 생기는 문제도 있고. 영어교육은 사교육 효율이 좋아서 영어 요구하는 사회가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어 포기하면 놓치게 되는 기회도 너무 많아짐. 거지 같으니 외국 가서 일하자와 영어 못해서 한국 뜰 수도 없는데 참아야지의 차이.

    교사가 적었던 예전에는 문제 던져주고, 학생이 삽질 좀 해보게 한 다음. 토론과정에서 사고능력을 키우는 방식의 교육이 어려웠고. 특히 이런 방식은 학습률 편차가 심하니 패턴별로 경우의 수를 다 적은 다음 암기시키는 교육을 했던거고. 영어 교육방식도 좀 이런 방향이었다고 보고.

    이제는 학급 수는 작아졌지만 교사풀이나 재원은 나아져서 교육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 같고. 아주 극단적으로 싱가폴처럼 젊은 사람들이 모국어 좀 못해도 괜찮으니 영어 네이티브급으로 가르치자. 이건 정체성이나 국민감정 때문에 어렵겠지만. 수능영어도 정규교육 받은 영어권 사람들이 못 풀 정도는 아닌데. 문법적으로는 타당해도 현실에서 자주 쓰지 않는 표현들이 나와서 지문이 지저분함. 변별력 때문에 그랬던 것 같은데. 걍 토익이나 토플처럼 지문 좀 더 깔끔하게 바꾸고, 절평 유지하되 작문 회화를 장기적으로 추가하는 게 맞을듯. 텝스지문 봐도 좀 비슷한 생각이 들더라.
  • [레벨:30]김김민지주연 2020.04.05 12:47
    외국에가서 3년만 학교다녀도 수능영어는 1등급이던데
    솔직히 아직도 문법용어 잘 모름
  • [레벨:20]탄산수소나트룸 2020.04.05 12:48
    중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 영어공부 많이하는데 미국인이랑 기본대화조차 힘든현실
  • [레벨:9]아졸려배고파 2020.04.05 12:48
    입시영어 다 까먹고 진짜 거의 제로 상태에서
    강남에 영어회화 학원 다녔었는데
    처음 갈 때는 그 누구보다 못했는데 나중에는 그냥 문법 생각안하고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말하니
    그냥 그럭저럭 의사소통 잘 됐던 것 같음
    고로 우리나라 영어 교육은 진짜 너무 잘못 됐음
  • [레벨:22]천연수달 2020.04.05 12:49
    아카데믹 영어랑 회화 영어의 차이지.
    독해 대부분이 아카데믹영어인데 스피킹을 못하는 건 당연한거라고 봄.
    실제로 회화 대부분은 구어체지. 어려운 말 거의 안쓰지 않나
  • [레벨:6]호강호강 2020.04.05 12:52
    대학가서 전공원서 읽는데 수능영어가 도움이 되는게 느껴짐 근데 말하기는 진짜 안됨 ㅋㅋ
  • [레벨:12]김치뽁음밥 2020.04.05 12:53
    잘못 배웠다가 아니고 한국에서 영어라는 자체는 그냥 시험성적이 잘나올수있도록 하는거지 영어쓰는 사람과 대화하는게 목적이 아니야.
  • [레벨:23]디지털 2020.04.05 12:58
    한국의 영어교육 문제는 시스템보다 가르치는 교사 역량 부족임

    시스템 백날 바꿔도 학교 영어 선생부터 회화안되는데 뭔 소용
    선생부터 바꿔야함
  • [레벨:23]개버럭신 2020.04.05 13:02
    디지털 정책이 문제지. 거기에 적합한 선생상을 토대로 뽑는 거니깐. 시스템 교체가 먼저임. 근데 애초에 지금 정책은 애들 줄세우기 용도인데, 뭐하러 바꾸냐 하겠지.
  • [레벨:23]디지털 2020.04.05 13:03
    개버럭신 ets처럼 회화따로 독해따로 나눠서 시험보면 괜찮을텐데 그건 또 반대가 많겠지?
  • [레벨:23]개버럭신 2020.04.05 13:04
    디지털 그니깐 그거지. 그건 니들 취직할때 케바케로 필요하면 하는거고, 초중고 교육으로는 애들 줄세우기 용인데 더 바꿀 필요가 있냐하는 게 현실
  • [레벨:26]협박왕에드워즈 2020.04.05 13:04
    학습과 활용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면서 해야하는데 학습만 하니 개판이 되는거임
    읽기쓰기는 학습만으로도 발전하는 영역이고
    듣기말하기는 활용을 통해서 발전하는 영역이라
    그나마 듣기는 수동적인 행위니까 미디어를 통해서 해소가 되지만 말하기는 내가 무엇인가 하지않으면 매번 제자리임
    어학연수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국애들 읽기쓰기는 굉장히 잘함
    근데 말을 못해가지고 초딩단어 쓰는 애들이랑 같이 수업들음 심지어 유창성은 걔네보다도 떨어지거든
    운동할때도 파워 스트렝스 지구력 근비대 이런거를 나눠서 그에 맞는 훈련을 하는데
    언어를 훈련하는데 존나 기형적임 스트렝스가 돼야 근비대도 따라오는데 바늘들고 수백회 반복딸딸이만 치는꼴임 ㅋㅋㅋㅋ
  • [레벨:24]버발 2020.04.05 13:10
    근데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애들 영어는 거의 필수로 다 하고 보통 3개국어 정도 완벽하게 소화 해내던데 존나 신기함
  • [레벨:16]DOK2 2020.04.05 13:20
    버발 3개국어정도 완벽하게 소화하는애들은 걔중에서도 특출나게 공부 잘하는애들이고 물론 다른언어 접하기나 언어특성상 배우기가 아시아권인 우리나라보다 훨씬 편한건맞음.
    영국에서 어학원다녔는데 벨기에,스위스 이런애들 방학때 영어 공부하러 많이와서 같이 공부하고 그랬음.
    그중에도 잘하는애 잘하고 못하는애는 나랑 같은반하고 케바케임
  • [레벨:6]마피아캣 2020.04.05 13:13
    대학교에서 써먹기 위해 영어를 배운다는 주장은 백번천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고 공무원이 영어 시험 보는 이유는? 회사에서 토익점수 요구하는 이유는? 인정할건 인정하자. 영어 배우는 이유는 니들 줄 세우기 위한 거야. 줄 세우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 안하니까 되도않게 원서드립은 치지 말자고 ㅋㅋㅋ
  • [레벨:21]븅신들보러옴 2020.04.05 13:16
    마피아캣 ㄹㅇ 이걸로 이득보는 새끼들은 따로 있는데 그게 마치 자기 자신이라고 착각하는 개인이 몇몇 보이는데 놀라울 따름임 영어 사교육 종사잔가 씹 ㅋㅋㅋㅋㅋㅋ
  • [레벨:25]도르헤오밍 2020.04.05 13:20
    ㄹㅇ 한국 영어교육 뜯어 고칠때 되긴했음..

    까놓고 그냥 수능 영어 없애고 토익으로 대체하면 안되나?? 월마다 시험 보니깐
    그냥 대입성적서 넣기까지의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점수 3번을 평균으로 내주고 쳐주면 되잖어?
  • [레벨:11]피린이 2020.04.05 13:22
    원서읽으려고 영어배운다는건 결국 교육이 잘못됐다는거 아닌가? 그럼 영어를 제외한 다른과목을 배우는 목적은 뭔데. 언어를 배우는건 언어를 습득하고 사용하기 위함인데 그걸 독해에만 치중하는게 문제지. 저사람도 그걸 지적하는거고.

    원서를 읽기위해 공부한다는데 외국애들도 그 원서 읽으려고 대학가서 또 공부한다. 대학수준 원서는 결국 대학에서 가르쳐야할 필요가 있음. 수능영어를 원서에 빗대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함.
  • [레벨:29]대단하다축리웹 2020.04.05 13:43
    피린이 수능영어는 문제가 없음. 목적이 명확하고 그 목적에 맞춰 기능을 하는 시험임

    애초에 대입시험에서 회화를 따지는게 이상한거지

    그 이전 교육과정들의 문제인거임
  • [레벨:11]피린이 2020.04.05 13:55
    대단하다축리웹 시험체계엔 문제가 없음. 근데 대학원서를 읽기위해서 수능영어를 본다? 이건 문제가 있지

    중등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등교육을 받는건데 수능영어는 그게 아니잖슴.
    수능은 말 그대로 중등교육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시험인데 이걸 뒤틀면 그게 대입시험일까 대학시험일까.
    어려워야하는게 맞고 변별력이 필요한게 맞는데, 중등교육+가 되어야지 고등교육수준으로 넘어가면 안됨.
  • [레벨:29]대단하다축리웹 2020.04.05 13:58
    피린이 수능 난이도 변천사는 학생들 수준에 맞게 진화한거임

    그리고 수능이 중등교육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시험이 아니라 고등교육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시험이겠지

    그리고 원서를 읽기 위해 시험 자체가 "독해"라는 영역에 포커스가 맞춰진거고

    동시에 시험으로써의 기능도 해야하기때문에 줄을 세우는 목적도 추가된거임

    복합적으로 따져야지
  • [레벨:11]피린이 2020.04.05 14:15
    대단하다축리웹 고등교육은 대학이상의 교육이고

    수능은 고등학생들이 보는건데 당연히 중등교육을 바탕으로 해야지.

    독해시험이 문제라고 말하지 않았음. 그 수준이 문제라고 했지. 수능영어 문제를 해외 논문에서 따온다는데
    대부분 논문은 최소 학부생 이상을 위해 작성된거지 고등학생을 위한게 아님.
    근데 그걸 대입시험에 낸다는게 아이러니 한거지.

    외국에선 학부생이 배우는걸 한국에선 고등학생이 대입을위해 공부한다? 이상하지 않음?
    차라리 11~12학년 수준 해외문학을 바탕으로 내는게 맞다는거지.
  • [레벨:29]대단하다축리웹 2020.04.05 14:18
    피린이 그럼 얼마나 이상적이겠냐 현실적으로 그렇게 내면 변별력이 떨어져 시험으로써의 기능을 상실해버리는데...

    그리고 기본적으로 논문에서 발췌하더라도 어휘는 고등학교 수준으로 다 수정해서 냄.
  • [레벨:11]피린이 2020.04.05 14:20
    대단하다축리웹 그렇게 수정하니까 이상하다 어쩌다 말이 나오는거지..
  • [레벨:29]대단하다축리웹 2020.04.05 14:24
    피린이 애초에 고난도 문제는 영어실력 그 자체를 변별하기보단

    논리력 수준을 변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는지라 원어민적 감각으로 어감상 약간 부자연스럽더라도 결국 논리구조만 맞으면 큰 걸림돌이 되진않음 수능영어는 영어시험이기전에 사고력 시험임

    그래서 고난도 문제 같은 경우는 영어 그자체로 난이도를 올리기보단 논리력으로 난이도를 높이는거

    애초에 수능영어는 영어로 써져있는 사고력시험에 불과함
  • [레벨:11]피린이 2020.04.05 14:17
    대단하다축리웹 물론 시험이기때문에 줄세우는 목적으로 어렵게 내는건 이해함.

    근데 점점 시험을 위한 시험이 되가는거 같아서 그런거.
  • [레벨:29]대단하다축리웹 2020.04.05 14:20
    피린이 시험을 위한 시험, 목적을 잃은 교육이 지양돼야하는건 동의하지만

    그게 수능이라는 시험만의 문제는 아님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하는데 수능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님

    영어교육 문제점은 특히나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에 문제가 훨씬 더 크다고봄
  • [레벨:26]민주당해산 2020.04.05 13:56
    대단하다축리웹 ㅇㅇ 교육 과정의 문제지
    동시에 댓글에 다른 사람들이 말하듯 원서를 읽기 위해 이렇게 공부한다는 건 핑계고.

    할아버지들 공부하던 시절이랑 하나도 달라진게 없지.
  • [레벨:21]09.03입대 2020.04.05 13:29
    이거 정신교육시간에 보는거 아니누...
  • [레벨:7]러무러무해 2020.04.05 13:31
    영어@@
  • [레벨:10]호기심천국 2020.04.05 13:38
    요즘 이분 유툽 잼나게 보는중ㅋㅋ
    정말 박학다식 하다고 느껴지더라
  • [레벨:3]문교부장 2020.04.05 13:41
    영어교육 ㅇㄷ
  • [레벨:29]대단하다축리웹 2020.04.05 13:42
    한국인 영어실력 문제점 주제 나오면 왜 수능만 존나까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수능은 "대입"시험임. 말그대로 대학 입학 사고력 시험인데 그 시험에서 왜 회화를 따지고 앉았냐ㅋㅋㅋㅋ

    기본적인 회화는 고등 영어에서 깔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영어교육의 문제지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하는게 대한민국인데

    대입시험에서 회화 테스트 쳐하고있는게 말이되냐 기본적으로 회화는 초중 교육과정에서 뗐어야지

    생물학적으로도 실용영어는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익히는게 맞고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이 있는데 왜 엄한 수능에다 오인사격을 하고있냐

    뭐가 원인인지 근본적으로 파악을 못하고있으니까 문제해결을 쳐 못하고 맨날 쓸데없이 수능이랑 대입 제도만 정신없이 쳐바꾸고있지 ㅋㅋㅋㅋ

    수능은 목적이 명확한 시험이고 그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고있음

    한국인들 실용영어 딸리는건 수능시험의 문제가 아니라 초등 중등 영어교육 시스템의 문제인거지
  • [레벨:28]한번뿐인인생 2020.04.05 13:45
    아니 그럼 국어는 말할려고 국어배움? 걍 시험볼려고 배우는거에 왜케 의미를 부여하는지 말잘할려고 스피치학원가서 발음교정하고 발성연습하지 국어 비문학 읽진 않잖아 시험 영어가 있고 의사소통 영어가 있는거지 그걸 왜 똑같게 보나
  • [레벨:2]살림사리 2020.04.05 14:01
    영어교육 문제 ㅇㄷ
  • [레벨:8]길가던홍아 2020.04.05 14:12
    걍 영어는 무조건 유학을 가거나 원어민이랑 해야됨 원어민이랑 해서 좀 끌어올려놓고 단어랑 지문 암기만 빡세게하면 1등급 안맞을래야 안맞을 수가 없음
  • [레벨:22]발볼한뼘 2020.04.05 14:15
    미드보면서 대사들 따라 읽는거 도움 많이 되더라
  • [레벨:19]발희찬 2020.04.05 14:33
    영어는 다의어랑 듣기가 가장 어려운거 같음
    한국에선 그걸 해결하기가 어려운듯
    그러니 그냥 외워라 그러지
  • [레벨:23]BASIC 2020.04.05 14:40
    EBS 70% 연계해서 학원 강사가 찍어주는 수능특강 요약본 외우다가 들어가는 시험이 줄세우기가 아니고 뭐야
    영어원서는 개뿔 쉴드는 존나게 쳐요 진짜 ㅋㅋㅋㅋㅋ
  • [레벨:5]Marny 2020.04.05 15:24
    네덜란드 한 번 가보면 알게 됨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도 온국민이 영어 유창하게 잘함, 이게 네덜란드어가 영어랑 비슷한 것도 있는데 그냥 교육이 우리나라랑 너무 다른 것도 있음, 애초에 한국식 영어교육이랑 미국식 영어교육이랑 다른 게 말이 안되는듯 형식 이딴 거 갔다 버려야됨
  • [레벨:2]모든걸잃은사람 2020.04.05 15:30
    병신같은 교과서 외우기나 좀 시키지마라
  • [레벨:3]dllllo 2020.04.05 16:00
    이 분 스피치가 참 좋더라
  • [레벨:22]우한짜요 2020.04.05 16:08
    언어는 공부가 아니라 훈련임.
    계속 말하고 듣고 말하고 듣고 최대한 원어민의 발음 억양 말투등을 따라하고 반복해야하는거

    발음보다 중요한게 각 언어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억양들을 최대한 카피하면서 입에서 자연스럽게 내뱉을수 있도록 하는거
  • [레벨:2]DJ아카사카 2020.04.05 16:11
    솔직히 발음은 중요함
  • [레벨:2]붓다시피 2020.04.05 17:05
    영어교육현실 ㅇㄷ
  • [레벨:22]월화혼 2020.04.05 20:03
    내가 영어를 잘하게 되는것 보다
    설국열차에 나온 번역기가 상용화되는게 더 빠를듯....
  • [레벨:24]팬티메리야스 2020.04.05 21:06
    사진. 곤란.
    위와 같이 한글은 얼마든지 짧게 쓰면서 영어는 아임 설티이얼즈올드 같이 쓸모없는 말까지 다 씀 ㅋㅋ
  • [레벨:20]구선생 2020.04.05 21:10
    의사 소통은 만나면서 배우는 게 제일이지. 근데 시험칠려고 배우니까 간단한 영어도 교과서스럽게 씀.
  • [레벨:23]멜로딕데스메탈 2020.04.06 01:25
    영어
  • [레벨:30]Umagun 2020.04.06 01:49
    조승연 이 짤은 처음본다
  • [레벨:3]맥토미나이 2020.04.06 04:54
    그냥 해외에서 클럽다니면서 여자한테 배운영어가 평생 더오래감
  • [레벨:21]Dejong 2020.04.09 16:49
    우리나라 애들 진짜 영어 못 하긴 함

글 목록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유머 이렇게 카드를 넣어주세요 동영상첨부파일 [레벨:37]나지금센치해 2020.04.05 388 2
유머 언더테이커도 퇴물 다 됨 에휴... 100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22]장승연 2020.04.05 46772 308
유머 신병 한명 폐급으로 들어온 것 같다 2 첨부파일 [레벨:36]Mina 2020.04.05 1086 12
유머 새우 튀김 과정 3 동영상첨부파일 [레벨:37]나지금센치해 2020.04.05 1156 6
유머 이거 보고 미소나 짓고 가라 1 동영상첨부파일 [레벨:20]쿰척척쿰척쿰척 2020.04.05 286 -4
유머 짱깨의 아파트 개조 1 동영상첨부파일 [레벨:37]나지금센치해 2020.04.05 1311 2
유머 드래곤볼 손오반 실수 1 첨부파일 [레벨:40]고예림 2020.04.05 1998 8
유머 아이돌vs개그맨 누가더 힘든가? 265 첨부파일 포텐 [레벨:19]구월이 2020.04.05 63618 689
유머 돈까스에 노이로제걸린 디시인.jpg 2 첨부파일 [레벨:28]홍대역9번출구 2020.04.05 1828 10
유머 지붕위에서 툼스톤당하는 동영상첨부파일 [레벨:24]조앤 2020.04.05 842 5
유머 건담 사고 싶은데 돈이 없을 때 3 첨부파일 [레벨:2]파랑별 2020.04.05 211 4
유머 조승연 작가가 지적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 454 첨부파일 포텐 [레벨:22]맛있는언어 2020.04.05 53347 421
유머 오빠 자지 작아보여요.jpg 4 첨부파일 [레벨:36]Mina 2020.04.05 1658 9
유머 ???:카테고리 -인권,성평등 첨부파일 [레벨:21]현역원탑르브론 2020.04.05 217 2
유머 진짜 신안군 레전드는 이거지 1 첨부파일 [레벨:28]아메리칸항공 2020.04.05 1139 5
유머 금일부터 자가격리 위반시 벌금 1,000만원 5 첨부파일 [레벨:40]고예림 2020.04.05 597 7
유머 레매 이 경기 장소는 잘골랏다 2 [레벨:29]윤아말고윤하 2020.04.05 249  
유머 네이버 댓글공개 근황 2 첨부파일 [레벨:21]중국몽의결과 2020.04.05 720 4
유머 펨코는 서른 넘으면 완전 아줌마 아저씨로 보네.. 34 [레벨:22]불고기짱. 2020.04.05 1399 2
유머 전 세계에 단 한 마리뿐인 분홍색 쥐가오리.jpg 3 첨부파일 [레벨:35]kmmmk 2020.04.05 550 4
게시판 목록 페이징 이전 1 ... 4730 4731 4732 4733 4734 4735 4736 4737 4738 4739 ... 다음
/ 10,00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