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5 22:02

진로의 엄청난 커브길 어떡할까?? 의사나 약사쪽

익명_133bfed
조회 수 1468 추천 수 4 댓글 12


큰 외삼촌이 정형외과 병원장인데

나보고 의대를 가서 병원을 물려받으라고함

큰외삼촌이 엄마랑 차이가 많이 나서 67세신대

당신이 앞으로 못해도 10년은 더 살거같은데 

그때까지라도 의사가 되면 병원을 물려줄 수 있다고함

사촌누나도있긴한대 미국유학가서 미국에서 산다고 하고

다른 사촌형제들은 벌써 다 졸업하고 자기직장이 있어서

아직 대학생인 나한테 말씀하신거

근데 내가 인서울 문과고 수학, 과학이 싫어서 이쪽으로 온건대

가능한 일인지 의문임.

공부한다고하면 큰외삼촌이 유명 학원 의대반 바로 넣어준다고함.

4 -
  • 익명_7b190c0 2017.09.15 22:18
    싫어하는거 억지로 하면서까지 될 필요가 있음?
    그리고 전문직 공부라는게 님이 여태까지 해왔던 공부와 수준도 다르고 양이 정말... 겪어보면 답이 없음
    적성에 안 맞는데 단순히 어린 맘에 삼촌 말 듣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임
  • 익명_133bfed 2017.09.15 22:51
    고민하는게 우선 내가 수학과학쪽을 진지하게 공부해본적자체가없이 그냥 나랑 안맞는다고 생각해서 아예 안해본거. 수능은 2등급
    누나가 나 공부를 봐줬는데 누나 영향을 받아서 문과를 간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외삼촌은 서울로 대학온거 자체가 어느정도 공부머리는 있는거다 하시고
  • 익명_7b190c0 2017.09.15 23:05
    저도 인서울 문과 출신에 님이랑 수능 등급도 비슷함 물론 한참 전 얘기지만...
    그럼 일단 올해 학교 다니시면서 수학 과학을 ebs보면서 해봐요
    주위 친구들과 제 경험상 말씀드리는건데 전문직 공부는 첨에 흥미를 느끼고 시작해도 나중에 그 양과 수준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기때문에
    혼자 어느정도 공부하셔보고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거나 아니다 싶으시면 빨리 발 빼시는게 인생 낭비하지 않는 지름길이예요...
    그리고 현재 어느정도 공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주말 하루 제외하고 스톱워치로 하루 순공부 시간 10시간 이상씩 1년 이상 꾸준히
    찍을 수 있다 싶으시면 전문직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익명_7b190c0 2017.09.15 22:24
    더군다나 님이 당장 올해 수능 쳐서 내년에 의대들어간다해도 의대 6년, 인턴에 레지까지하면 10년 넘게 걸리고
    병원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동네에서 개인이 혼자 조그맣게 운영하는 병원이 아닌 이상 병원장이라는 자리를 물려준다는게 무슨 드라마에서 재벌 2세한테 기업 넘겨주는 것 마냥 쉽게 쉽게 되는 것도 아님
  • 익명_133bfed 2017.09.15 22:48
    엄청 거대한 그런 병원아니고.. 그냥 동네에 5층짜리 병원이야....
  • 익명_2c15bfd 2017.09.15 23:27
    나 올해 피트 준비했는데 의대준비할거면 솔직히 수학은 필요없고 과학은 좀 중요하긴 함 그리구 양이 진짜 너무많아...진짜... 문과생중에서도 준비하는 사람들 꽤 많이 봤는데 진짜 끈기있게 하거나 아니면 양에 치여서 나가떨어지거나 딱 둘중하나 할수있을거같으면 도전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 익명_b6d5fe1 2017.09.16 03:40
    나같으면 한다
  • 익명_e5287d0 2017.09.17 00:41
    무조건 해라.. 인생 역전의 계기임 ㅇㅇ
    무조건 해. 그리고 의대못가면 못가는거지 도전은 무조건해야하는 상황임.
    의대가 물론 누구집 개이름은 아닌거 아는데, 충분히 1~2년안에 가능함. 특히 인서울 문과면 국영은 어느정도 돼있단 소리인데
    수학탐구 위주로 공부 시작하셈. 탐구할거면 지1 지2 하거나 지1 생1 하거나 ㅇㅇ
  • 익명_3274c6e 2017.09.19 09:28
    먹고 사는 문제다. 깊히 고민해봐라
  • 익명_a60fc28 2017.09.19 15:09
    해라 5수 6수 해서 의대가는 애들보면
    물러받을 병원 있는 애들이더라
    진짜 일반 페이의사랑 급이다르다
  • 익명_2bf6611 2017.09.20 00:30
    가기만 하면 농담 아니고 오케이. 수능은 어짜피 재능이 아니라 노력이기 때문에 시간투자 하면 오름. 의대 일단 붙는 순간 진심으로 니 인생이 편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
  • 익명_2bf6611 2017.09.20 00:31
    돈 있고, 집안 머리가 괜찮으면 너도 머리 나쁘지 않다는 말이니 시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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