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8 01:23

오늘 친한친구가 내 사회생활하게 되면 걱정된다고 하더라고 들어줘.

익명_f379317
조회 수 319 추천 수 3 댓글 16

친한 친구 9년지기 두명이랑 고기굽는데


내가  못하는건 잘 안하려고 해서 고기굽거나 자르는 것도 잘 안하는데


오늘은 내가 해보려고 작정하고 고기를 구워주고 있었지


그런데 자르려고 하니까 내가 많이 안 짤라봐서 솜씨가 허접하더라고 어떻게 할까하다가 망설이는 동작이 나왔는데


친구가 진심어린 조언으로 걱정된다고 너무 안하려 한다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너무 주늑든다고 그러더라고 


사실 그때 감정이 상하긴 했지만 진심어린 몇 안되는 친구가 진심으로 말하니까 나쁘게 듣지 말라곤 했는데


조금은 상처가 됬지만 집에 돌아오면서 군대나 주위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했던거 같음


이것도 못하냐 저것도 못하냐 라고 


어려운일도 아닌데 기본적인걸 안해봤다고 안하니까 문제가 됬겠지만


사회성도 너무 결여된 거 같다고 요즘 느끼고 있음


주위 사람들도 재내 두명밖에 안 남았거든


내가 너무 나 자신만 생각하고 살아왔나 싶기도 하고  


상대가 답답하다고 많이 표현했었음...


내가 잘 고쳐 나가야하는 건가..


좌절감이 많이 드네 

3 -
  • 익명_b780b3e 2017.09.18 05:24
    좋은 친구들 뒀네
    몸에 딱 배어있지 않은 것들은 해보면서 계속 부딪혀야 그래도 나아지는 것 같더라. 그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지.. 화이팅
  • 익명_890ffbd 2017.09.18 07:19
    고마워요
  • 익명_131f7c1 2017.09.18 09:14
    몸 키워봐
    나도 몸키어고 자신감생김
  • 익명_f379317 2017.09.18 12:45
    생각해보겠습니다..
  • 익명_b5fc69d 2017.09.18 14:15
    나도 너랑 비슷했는데 이젠 좀 달라졌거든
    눈 딱 감고 그냥 한번만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하다보면 어? 별거 아니었네? 하면서 다른거에도 자신감이 생기더라
    고칠 수 있어ㅎㅎ
  • 익명_f379317 2017.09.18 14:17
    감사합니다
  • 익명_6c82155 2017.09.18 14:16
    친구가 오랫동안 봐왔으니까 걱정되서 하는 말이지
  • 익명_f379317 2017.09.18 14:18
    그래서 마음에 더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 익명_3b15719 2017.09.18 17:54
    걱정해준다는건 그래도 님의 서투른 부분을 받아줄 준비가 되있다는 의미기도 해

    정말 나쁜 놈들은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점점 멀어지는? 그런 애들임
  • 익명_890ffbd 2017.09.18 17:56
    감사합니다.
  • 익명_abdc51a 2017.09.18 22:16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익명_f379317 2017.09.18 22:25
    ㅇㅇ..
  • 익명_f821dbe 2017.09.19 10:47
    여기에 편하게 글 쓰듯이
    사실적으로 일기써봐

    도움될거같음
  • 익명_f379317 2017.09.19 11:19
    감사합니다
  • 익명_4ce6b38 2017.09.20 23:01
    댓글에 보면 좋은 친구를 뒀다고 말씀하시는데 현실적으로 보자면 그저 그런 사람들만 남은거에요.
    보통 다들 끼리끼리 놉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이죠. 주위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냉혹하지만 현실이죠. 부모든 친구든 직장 동료든요.
  • 익명_f379317 2017.09.20 23:22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어느 곳을 가도 비슷한 취미나 성격이나 일치하는 사람들만 모이게 되는 거죠
    친구들은 조금 더 저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찍 깬 부분에서 고생을 먼저 했고
    그런 점에서 충고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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