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5 09:35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소방관

조회 수 5665 추천 수 7 댓글 7


인사이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소방관


해당 방송은 지난해 전파를 탄 SBS 스페셜 '슈퍼맨의 비애-소방관의 SOS' 중 한 장면으로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에서 시민을 구조하면서 겪는 심리적 충격이 다뤄졌다.


방송에 등장한 소방관들은 자신들이 구조대에 첫 배치된 뒤 직접 겪었던 충격적인 장면들을 저마다 설명하면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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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소방서의 이재은 소방관은 "구급대 첫 발령 나고 첫 출동 신고가 줄을 매달아서 자살했더라고요"라며 "저는 그 장면을 보고 굉장히 놀랐거든요"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좀 들어가기도 무섭고... 그런데 태연하게 일하는 저희 대원들을 보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소방관들의 증언들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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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섭 소방관은 "첫 출근한 날 첫 출동을 나갔는데 취객이 지하철에서 쓰러져서 다리가 이렇게 절단된 상태로 움직이고 계시더라고요"라고 회상했다.


정 소방관은 "다리가 잘려 있는데 최대한 안 보이게 들라고 해서 이렇게 다리를 들었는데 그 느낌하고 막 그런 게 좀 기억에 많이 남죠"라고 전했다.


김제우 소방관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스팔트를 다지는 그런 도로공사 현장이었는데 일하시던 분이 타이어롤러 차라고 하죠 큰 바퀴 달려 있는 거 그게 그분을 넘고 지나가 버렸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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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방관은 "입사하고 나서 한 보름 있다가 그런 출동을 나갔는데 지금도 잊히지가 않네요 머릿속에서"라고 덧붙였다.


방송에 출연한 또 다른 소방관들도 자신들이 겪은 사고 현장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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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방관들은 "왜 그런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지..."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지난 4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는 소방관들이 10배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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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에 따르면 정신과 상담 및 진료를 받은 소방관은 2012년 484건에서 지난해 5087건으로 10배 이상 껑충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벌써 3898건을 넘어섰고 지난 5년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방관도 47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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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특성상 참혹한 현장을 오가야 하는 소방관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 각종 심리적 문제에 신음하고 있다.


http://www.insight.co.kr/news/121595

7 -
  • BEST [레벨:10]내생에우승을 2017.10.05 09:46
    아가야 . 당장 너의 외모, 키, 공부, 집안환경 등등 외관적인 것에 스스로 비하하지말고 당당하게 살아라. 지금 너의 상태는 각종 열등감에 휩싸여 헤메이는 것 같은데 때론 시간이 약이긴 하다만, 집에 거울보면서 너의 행동을 천천히 되돌아보고 차분히 생각하며 살아라
  • [레벨:29]치차로 2017.10.05 09:38
    듣고 상상만해도 트라우마 걸릴 거 같은데
    정말로 존경 받아야 할 분들
  • [레벨:1]노자신을알아 2017.10.05 09:40
    하 진짜.. 존경합니다.
  • [레벨:1]노자신을알아 2017.10.05 09:40
    남 자 소방관분들 대단하심..
  • BEST [레벨:10]내생에우승을 2017.10.05 09:46
    아가야 . 당장 너의 외모, 키, 공부, 집안환경 등등 외관적인 것에 스스로 비하하지말고 당당하게 살아라. 지금 너의 상태는 각종 열등감에 휩싸여 헤메이는 것 같은데 때론 시간이 약이긴 하다만, 집에 거울보면서 너의 행동을 천천히 되돌아보고 차분히 생각하며 살아라
  • [레벨:1]노자신을알아 2017.10.05 09:49
    네다음 꼰대. 나 서울대 다니는데 무슨 열등감 ㅋㅋ
  • [레벨:14]네일운독서왕 2017.10.05 09:47
    여혐 일베 펨창 ㅇㄷ
  • [레벨:23]유벤투스팬 2017.10.05 09:48
    진짜 저런 일 하면 정신병 안걸리는게 이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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