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9 20:26

비웃었는데.. 게임은 마약 맞더라..

익명_510877f
조회 수 588 추천 수 6 댓글 5
29살..


지금 돌이켜보면 참 비참한 세월을 게임이라는 동굴에 피해 살았네

정말 지치고 힘들고 괴롭다면 게임에 손 안대는게 맞아

열심히 자기 일한 사람이 자기전에 잠깐하는게 정상적인 이용방법이지

마음이 힘든사람이 게임하기 시작하면 주객이 전도되버려

마치 마약처럼 게임안하는 동안에도 게임생각을 하고

계속 집에가서 게임만 하고싶고..

하루 10시간씩 게임할때도 스스로 중독이라고 생각안했어

어떤 이유로 합리화를 시켰지.. ~사정 때문에 ..

게임에 가장 안타까운점은 남는게 없다는거야

운동하면 몸이남아..

근육량은 단번에 못올려.. 2~3개월 해서 몸만드는애들

원래 몸있던애들이야..

게임만 하면 애들이 성격은 공격적인데 몸은 되게 부실해져..

몸은 허약한데 공격적인 기질을 가지게되고..

심지어 공부할 시간도 빼앗기니..

공부도 못하고 몸도 안좋고 .. 

학교 사회 구조에서 최하층 직행이지..

본인이 중독이라고 깨달으면 너무 늦어..

본인 할일을 목표치도 제대로 달성 못했으면 

게임을 하면 안되는게 맞아..


당연한말이고 쉬워보이는 말인데

게임을 많이 하던 사람에겐 참 어려운 말이지


마치 마약처럼..

이 글은 나 자신을 위해 쓰는 회고록이자..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한번이라도 본인 삶을 반추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글이야


당연히 긴글 싫어할테니 3줄요약 해줄게

1. 본인 삶의 루틴이 정상이 아니라면 게임하지말것
   (본인이 해야될 목표치를 못했는데 게임한다 = 중독 확실 )

2. 본인의 삶이 힘들고 우울할때 게임하지 말것
   ( 중독성이 300% 오르는게 체감된다 (Ex:시험기간 꿀잼버프))
    
3. 게임에 중독된다면 최하층 급행열차를 탄것과 같다
   (지나가는 벌레와 같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너를 비웃게될거다)
6 -
  • 익명_6c791d9 2017.11.29 20:53
    무슨게임했길래
  • 익명_88301a0 2017.11.29 21:51
    나는 게임이 쉽게 질리는 체질이라 다행임
  • 익명_07b43fb 2017.11.30 17:37
    대학교 1,2학년때까지 수업떙까먹고 와우같은 mmorpg 주로했고 친구가 별로 없다보니 주말에는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게임했다.. 결국에는 학사경고 맞고 군대로 도피, 제대하고나니 남은건 학점 1.5에 토익 250점.. 정신 제대로 차리고 토익공부, 학점 매꾸기, 인턴 등등 죽어라 열심히했고 학점 3.5넘겨냈고, 토익도 900찍고 결국에는 초봉 4천이상주는 기업에 딱 니나이때 취업하고 살아가고있다... 그냥 게임은 핑계지.. 솔직히 의지의 차이야.. 지금이라도 정신차려라 지금잠깐 고생하고 기반좀 자리잡으면 너가하고싶은겜 충분히 또 할 수 있다.. 나도 이제 어느정도 자리잡아서 주말에는 10시간씩 플스하고 pc겜 하고 그런다. 그런대도 아무도 터치안하지...
  • 익명_e6e3800 2017.11.30 20:38
    나도 게임 못 끊는 편이라 아예 게임 사이트 만들어서 6천만원 벌었음.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멀어지더라
  • 익명_77a7e77 2017.12.03 19:49
    뭔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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