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2 00:51

이동진과 박평식이 동시에 최고점, 최하점을 준 영화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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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의 점수: 2점 ~ 10점

박평식 평론가의 점수: 1점 ~ 9점

박평식 평점은 1점 높여서 봐야 한다는 게 농담이 아님.



가장 인기있는 평론가와 가장 별점이 짠 평론가.

두 평론가가 동시에 최고점을 준 영화는 3편이다.











띵작 - 밀리언 달러.jpg 이동진과 박평식이 동시에 최고점, 최하점을 준 영화들.JPG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동진 - 흥미만점의 스포츠영화. 탁월한 휴먼드라마. 강력한 사회드라마.

박평식 - 인간의 길을 열어주신 감독님! 고맙고 존경합니다.


퇴물 복싱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실명 사고로 복싱 선수를 은퇴한 동료(모건 프리먼)가

재능과 열정으로 뭉친 여자(힐러리 스왱크)를 제자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띵작 - 마스터.jpg 이동진과 박평식이 동시에 최고점, 최하점을 준 영화들.JPG

<마스터>

(우리나라 영화 마스터 아님)

이동진 - 마스터, 마스터터치, 마스터피스.

박평식 - 문신처럼 새긴 인간의 불완전성!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어떤 찌질한 남자(호아킨 피닉스)가

신흥 사이비종교 수장(필립 시모어 호프먼)과 그 아내(에이미 애덤스)를 만나

자신의 트라우마를 털어놓고 그들을 따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띵작 - 액트 오브.jpg 이동진과 박평식이 동시에 최고점, 최하점을 준 영화들.JPG

<액트 오브 킬링>

이동진 - 악마에 대한 전율과 인간을 향한 탄식. 나는 이 영화를 잊을 수 있을까.

박평식 - 인간폐광, 악귀들 그리고 여기.


40여년 전 인도네시아에서 "공산주의 숙청"이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했던 정치깡패 '안와르 콩고'와 동료들이

"당신들이 한 일을 직접 영화로 만들어봐라"는 제안을 받고

영화를 찍으면서 벌어지는 일과 인터뷰를 다룬 다큐멘터리.


감독: 조슈아 오펜하이머






물론 두 평론가가 별점을 남기지 않은 과거 영화들 중에는

두 평론가 모두 극찬한 영화들이 더 있을 듯.











반대로 두 평론가가 동시에 최하점을 준 영화는 2편이 있다.






똥작 - 마터스.jpg 이동진과 박평식이 동시에 최고점, 최하점을 준 영화들.JPG

<마터스>

(2015년 리메이크작)

이동진 - 그냥 불쾌하기만 할 뿐.

박평식 - 원작에 붙은 가래침.

(두 평론가는 2008년 원작에는 각각 8점, 6점을 줌)











똥작 - 리얼.jpg 이동진과 박평식이 동시에 최고점, 최하점을 준 영화들.JPG

<리얼>

이동진 - 도대체 어떻길래, 라는 심정으로 보았다가... 레알.

박평식 - 참담할 뿐.

(이후 시사IN 인터뷰에서 "코멘트할 가치도 없는 영화다. 활자 낭비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추가적으로 디스)






박평식이 최하점을 준 영화는 3,500여 편 중 고작 14편.

이동진이 최하점을 준 영화는 4,200여 편 중 90편 이상.

두 평론가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의외의 부분.



그러나 박평식이 최하점을 준 14편의 영화들 중,

이동진이 본 영화는 위에 나온 단 두 편이다.



여기서 우리는 박평식이 얼마나 영화의 심연에 깊게 도달한 분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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