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0 19:20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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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일본군인들이 백두산 천지 옆에서 무언가를 기원하고 있다.
쇠말뚝으로 보이는 것이 땅에 박혀 서 있고 그 위엔 무언가가 놓여있다.

이 사진을 처음 실은 언론은 백두산에 쇠말뚝을 박은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사진을 발굴한 측은 1934년 일본군과 일본학자들로 구성된 백두산 탐구 등행대가
천지에서 목욕하고 전쟁승리를 기원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이 사진을 통해 일제가 우리나라 중요한 혈맥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속설이
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 IMAGE 1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일제가 혈을 자르기 위해 쇠말뚝을 박았다는 명백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 논란은
계속 되고 있다.


-= IMAGE 5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일제시대 일본측량기사를 따라다녔다는 이모씨의 말로는 주민들이 박은
측량용 대삼각점을 일제가 혈을 지르기 위해 박은 쇠말뚝으로 오해했다고 한다.

한 역사학자는
"일제시기 일본사람들은 우리나라 산수의 기를 꺾어 인물의 배출을 막으려고
산마루 등 요지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말이 전해졌다.그래서 이를 믿는 사람들이 쇠말뚝을
뽑아내는 일에 나섰다.
헌데 이말은 근거가 없다고 없다.
일제당국은 개항 이후 우리나라의 지도를 작성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그들은 지도제작 과정에서 산마루에 쇠말뚝을 박아 표지로 삼았던 것이다.
이는 어느 일본인 개인의 짓이거나 풍수쟁이들이 엉뚱한 소문을 퍼뜨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외대 모교수도 '일제의 쇠말뚝 박기'주자은 한국 국민이 갖고 있는 피해의식의 산물이라고
정의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30cm 정도의 쇠못을 박았다고 해서 과연 '민족의 정기'가 단절되는가
하고 생각할 것이며 이것이 상식이지만 이 문제가 일본 또는 일제의 것이 되면 이 상식은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도 매스컴도 여론도 '반일'이라는 광기에 사로잡혀 있는 것처럼
시야 편협증에 빠진다는 것이다.


-= IMAGE 3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즉각 반발을 불러왔다.

한국 우리민족사연구회의 연구의원은 "위치 표시용 쇠말뚝은 바위에 20~30cm 정도면 충분하며
일제의 쇠말뚝처럼 1m이상 박지는 않는다.일본은 한국침략을 위해 역사 지리 풍수 등을
열심히 연구했다.침략 후에는 모든 관사를 명당자리에 지었다"고 반박했다.


민족정기선양산업단의 모씨는 '일본인들이 측량용으로 표시한 것으로 의심되는
쇠말뚝도 없지 않겠지만,대부분 일제가 풍수침략용으로 박아놓은 쇠말뚝임이 분명함은 현장이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분군에 강제징용된 한국인 신씨의 증언도 있다.
신씨는 일본군 대장의 통역관을 했는데, 일본군 대장이 교수형을 당하기 전 감옥에서
고백을 했다고 한다.
한반도 산 곳곳에 혈침을 박아놓아다는 것과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일대에서 수
탈한 보물들의 행방에 관한 것 등이었다.


신씨는 아들과 함께 혈침을 제거해 왔는데,바위에다 5~6m 깊이로 쇠말뚝이 겨우 들어갈 만한
구멍을 뚫은 다음 끝이 화살표처럼 생긴 쇠말뚝을 박아 빠지지 않게 했고,
또 뜸새에는 석회까지 발라 단단하게 굳혀 놓았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쇠말뚝이 어떻게 토지 측량용이 될 수 있겠느냐고 주장한다.


-= IMAGE 4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측량용 쇠말뚝과 풍수침략용 쇠말뚝은 그 생김새나 사용방법이 다르다는 점에서 쇠말뚝이
일제의 풍수교란용이라는 주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쇠말뚝이 박힌 장소들이 측량 삼각점의 위치와는 전혀 맞지 않고 풍수상의
중요 혈처였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따라서 일제의 의도적인 풍수교란이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kbs기자칼럼 요약.


-= IMAGE 2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백악산에서 제거된 일제시대 쇠말뚝

-= IMAGE 1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백악산 쇠말뚝 제거 정안기원제

-= IMAGE 3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청량산 장인봉에서 발견된 쇠말뚝과 칼.

-= IMAGE 5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대구시 동구 용수동 팔공산의 일제의 쇠말뚝 2개

-= IMAGE 6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관악산, 일제시대 때 박아 놓은 쇠말뚝

-= IMAGE 7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 IMAGE 8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남한산성 청량산서 쇠말뚝 무더기 발견

-= IMAGE 9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ㄷ자 꺾쇠형과 고리형 쇠말뚝 30개를 뽑아냈다.

-= IMAGE 10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바위속에 묻힌 부분에는 부식을 막기 위해 벽회까지 발라 반세기가 지난 후에도
녹도 슬지 않았다.

-= IMAGE 11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지리산 법계사 인근 옥녀봉 아래에 박혀있는 쇠말뚝

-= IMAGE 12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쇠말뚝 발견 지점

-= IMAGE 13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포탄처럼 그 끝이 뾰족하게 가공되어 있다.

-= IMAGE 14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밧줄을 대신해 광목으로 무거운 쇠말뚝을 뽑아 올렸다.

-= IMAGE 15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쇠말뚝을 옮기는 학생들.

-= IMAGE 16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정안제

-= IMAGE 3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개화산에서 쇠말뚝 27개, 돌로 만든 석침 2개, 그리고 전국 최초로 발견된
나무말뚝 16개.

그런데 인근 주민들은 나무말뚝의 정체엔 별다른 의심이 없었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군사 훈련용 말뚝이라고 전해져 왔기 때문.

<인터뷰>이정훈(61살/서울시 방화동): “여기가 옛날에 군 훈련장이었대요.
그전에는 나무말뚝이 없었다고 들었는데, 그때 당시 밧줄 메고 훈련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의문이 제기된 후 해당 부대에서 3회에 걸쳐 현장 확인 작업을 진행했고,
그 후 취재진에게 군 관계자는 개화산의 나무말뚝이 군사시설과는 무관하다는 회신을 보내왔다.
위치상으로 말뚝이훈련 목적엔 적합하지 않을뿐더러,
그 당시 군대 기술로는 나무말뚝을 이처럼 정교하게 박을 수 없다는 설명.

<인터뷰>소윤영(민족정기선양위원회 회장):
“시멘트고 돌이고, 시멘트고 돌이고, 지금 돌이 12층이고 시멘트가 12층입니다.
두 개 합치면 24층인데 왜, 누가 이렇게 정교하게 이런 숫자까지 염두에 두고
말뚝을 박았는지…”

또 나무 밑 부분과 바닥 사이엔 의도적으로 빈 공간을 만들어놨고, 부식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기름이 흥건합니다.

<녹취>”냄새가 아주 독합니다. 속에 기름으로 꽉 찼어요.”

풍수지리학자들은 특히 한강을 끼고 행주산성과 마주하고 있는 개화산이
서울의 중요한 관문이었다는 점을 주목.


<인터뷰>서길수(서경대 교수): “전국에 적어도 몇백 군데 이런 사례가 나왔다는 것은
개인이 할 수 있는 그런 작업량이 아닙니다. 이것은 상당히 계획적으로 용의주도하게
어떤 정신침략의 방법으로서 풍수지리설을 이용한 것입니다.”



-= IMAGE 2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1953년 10월15일 독도의 동도에 상륙해 일본인들이 박아놓은 말뚝을 뽑아내는
한국산악회 회원들.

-= IMAGE 5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한반도에 일제가 박아놓은 쇠말뚝의 수는 도대체 얼마일까.
지난 95년 해방 50주년을 맞이해 정부가 국민의식속에 남아 있는 일제에 대한 피해의식을
청산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쇠말뚝 제거 사업은 어느 순간 관련 부서도
없어지는 등 우리의 의식속에서 희미해져 가고 있다.


간혹 지자체와 관련 민간 단체를 중심으로 쇠말뚝 제거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을 뿐이다. 또한 일제의 쇠말뚝과 관련된 공식적인 문헌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 하에서 일제가 쇠말뚝을 박은 이유 등과 관련된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충분 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일제 점령 당시 전국의 명산과 명당에 우리 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일제가 박아 놓았다는
쇠말뚝을 제거하기 위한 쇠말뚝 제거 사업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나서기도 했지만 관련
사업추진도 어느 순간 지지부진해지는 등 이에 대한 논의가 표류하고 있다.

-= IMAGE 2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신씨에 의하면 5.16 군사혁명이후 육영수 여사를 통해 쇠말뚝 관련자료를 청와대에 넘겼고
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함으로써 비로소 정부 차원의 대책이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희 정부 시절에는 중앙정보부가 중심이 되어 혈침제거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고
소 위원장이 만난 한 특수부대 출신 인사는 중앙정보부와 함께 혈침제거에 나선 경험을
증언하기도 했다.


지난 1995년 김영삼 정부가 광복 50주년을 맞아 아직 우리 국민의 의식속에 남아 있는 일제에
대한 피해의식을 청산하는 차원에서 쇠말뚝 제거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정부는 전국적인 실태조사후 118개의 쇠말뚝을 확인한 후 제거작업을 펼친 바 있다.


쇠말뚝 뽑기사업은 이후 정부의 전담부서가 없어진 이후로 정부차원에서보다 지자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IMAGE 3 =- 일본년들이 박은 쇠말뚝이 미스테리

일제의 쇠말뚝 한국의 명산 찔러

백두산,치악산, 지리산, 속리산, 팔공산,금강산 ,남한산성 등.
 
인부 11명 등을 포함해 이동식 발전기, 드릴, 자키 등을 이용해 쇠말뚝 제거에 나섰지만
쇠말뚝 1개를 뽑는데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정도까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그 고생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비용도 많이 든다 함.


쇠말뚝 뽑기 많은 저항 부딪혀 

이는 실질적으로 아직까지 일제가 민족정기 훼손을 위해 쇠말뚝을 박았다는
공식상의 문서는 발견되지 않은 상황하에서 일부 저명한 역사학자나 교수들로부터
근거 없는 일제 쇠말뚝으로 오히려 역사를 왜곡한다는 비판에 부딪히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일제 쇠말뚝의 활용과 관련해 일부 학자들은 일제가 측량을 위한 원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쇠말뚝을 이용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일부 종교계를 중심으로 풍수지리, 미신등을
이유로 지지를 못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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