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에서 파브레가스를 퍼스나인으로 쓰는 포메이션에서 약간 변형 시켜서
좀 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포메이션을 만들어 봤어.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그런 축구를 원하는 사람은 그냥 넘어가면 돼.
공격축구면서 득점루트도 다양한 그런 축구니까 어느정도 갖춰진 스쿼드가 필요해
하부리그 유저들한테 비추 ㅋ
득점 루트는 다양하지만 그래도 자주 나오는 장면으로 꼽자면
박스 안까지 왼쪽 윙백이 침투해서 슛을 넣는 것과
오른쪽 인포가 골대 근처까지 드리블 친후 크로스에 의한 득점
그리고 퍼스나인과 2명의 공미가 한 타이밍 빠르게 뒷공간으로 주는 쓰루패스에 의한 득점
이정도인것 같애.
기계적으로 "이런 식으로 수비를 끌어내서 이렇게 득점을 해야지" 이런 전술이 아니라
어느정도 선수들의 개인적인 플레이 성향이 많이 들어간 전술이야.
바클리,자하,라멜라,데 브루잉 등등 여러 선수들 쓰면서 선수 마다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을 보는 맛도 있어ㅋ
GK- 그냥 좋은놈
WB- 여기는 수비력 보단 공격력적인 능력하고 적극성 위주로 보는게 좋아
DM- 굉장히 중요한 자리인데 상대방의 역습을 끊을수 있는 수비적인 선수면 돼
CM- 활동량, 팀워크, 지구력, 판단력이 중요한 자리야. 공격과 수비를 모두 지원하거든
AMC- 왼쪽 놈은 패싱이 좋은놈 그리고 오른쪽 놈은 드리블을 좀 치는 놈으로 해야 돼
IF - 오른쪽은 정발에 주력 좋은 놈. 왼쪽은 짝발
F9- 패스랑 시야가 넓은 공격수.
이 경기를 굳이 캡쳐한 이유는 장단점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야.
슈팅을 많이 때리고 골을 5골이나 넣었지만 약팀을 상대로 1골을 내줬어.
뭐 사기적으로 7:0 8:0 박는 경기나 강팀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기는 경기들도 있었지만
매번 그런게 아니니까.
아무튼 공격적이면서 미드필더들과 공격수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 써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