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내 인종 차별 문제에 대해 유벤투스 알레그리 감독이 더 큰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강조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알레그리 감독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많은 이가 이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매우 매우 쉬운 일이다. 원자를 네 개로 쪼개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경기장에는 이러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있다"
"내가 틀리지 않았다면, 만일 (누군가) 오바메앙에게 바나나를 던진 사람이 있다면, 그는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다. (그러나) 이탈리아 내에서 우리에겐 문제가 있다. 바로 결정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우리 모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다. 이는 이탈리아 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종 차별을 한 이를 잡고, 그에게 평생 경기장 출전 금지를 내리면 된다"
"그러고 나서 두 번째 요점은 인종 차별을 한 이에 대해 처벌을 내리고 억압한다고 말하면 된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숨죽이며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조용히 있는 게 좋을 때도 우리는 더욱 큰 목소리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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