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2 20:12

[BBC] 왜 잉글랜드가 경기장 밖에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그리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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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05087532_cesc.jpg [BBC] 왜 잉글랜드가 경기장 밖에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그리워 할 것인가

(파브레가스는 잉글랜드에서 501경기에 출장했다.)

아스널에서 예쁨받았고 첼시에서 사랑받은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12년의 잉글랜드 생활 동안 501경기에 출전, 79득점을 기록했고 6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한 최연소 아스널 선수 - 그리고 최연소 비잉글랜드인 -으로 기록된 파브레가스는 리그에서 50골 이상을 넣은 단 5명의 스페인인 중 한 명입니다.

그가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나요?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그가 리그 앙의 AS 모나코로 - 그의 전 아스널 팀동료 티에리 앙리가 감독을 맡고 있죠 - 이적하는 3년 6개월 계약이 발표된 참에, 우리는 파브레가스가 사랑받았던 사건들, 특히 경기장 '밖'에서의 3가지 사건들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1. ' 뷔페 전투'

_105087536_nintchdbpict000003310779.jpg [BBC] 왜 잉글랜드가 경기장 밖에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그리워 할 것인가

(알렉스 퍼거슨 경은 그날의 사건이 '틀림없이 나와 벵거의 사이를 갈라놓았다.' 라고 평했다.)

첫번째로 언급될 만한 것은 당연히 이거죠.

만약 당신이 피자게이트 - 또는 '뷔페 전투'로도 알려져 있는 그 사건 - 을 모른다면, 이 장면을 상상해보세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방금 막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로 인해 아스널의 리그 49경기 무패행진이 깨졌죠. 경기 후, 터널에서 양 팀 선수들과 관계자들 모두가 맞부딪히며 분위기가 과열되었고,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것은 주먹뿐만이 아니었습니다 - 맨유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이 어디선가 날아온 피자 조각에 맞은 것입니다.

축구계에서 이후 13년간 이러쿵 저러쿵 많은 추리들이 있었지만, 마침내 파브레가스가 자신이 그 가해자였음을 밝혔습니다.

"(터널 안쪽에서) 시끄러운 소음이 들렸고, '대체 무슨일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제 손에 있던 피자조각을 들고 나갔는데, 솔 캠벨, 리오 퍼디난드, 마틴 키언... 다들 서로를 밀치고 난리가 났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끼어들어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피자를 던져버렸어요. 죄송해요, 알렉스 경, 정말로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요!"

우린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에 '퍼기를' - 헤어드라이어로 악명 높은 그 남자를! - 맞혀버릴 정도로 배짱 넘치는 선수는 결코 많이 생각해낼 수가 없네요. (사실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2. '기장' 세스크

_105090593_shirts.jpg [BBC] 왜 잉글랜드가 경기장 밖에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그리워 할 것인가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BBC에서 분석 패널로 데뷔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018년 여름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BBC의 분석 패널로 데뷔했을 당시, 소셜 미디어로부터 굉장히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가 선택한 셔츠가 특히나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누군가는 그가 파일럿처럼 입었다고 말했고 다른 누군가는 그를 러시아 경찰을 닮았다고 말했죠.

진행자 게리 리네커마저도 '이륙 시간은 언제인가요?' 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파브레가스는 웃으면서 그 셔츠가 '원 플러스 원'이었다고 대답했고, 월드컵 내내 계속 그 셔츠를 입었습니다.

대담하군요.

3. 메시와의 브로맨스

_105100871_messicollage.jpg [BBC] 왜 잉글랜드가 경기장 밖에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그리워 할 것인가

(파브레가스와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시절인 13살 때 처음으로 같이 뛰었다.)

파브레가스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시스템 라 마시아에서 함께 지냈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군 팀 동료였습니다.

파브레가스가 12년이나 잉글랜드에서 지냈지만 그들은 여전히 가까운 친구 사이로 남았고, 호화로운 명절 사진들을 정기적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우리를 질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인터뷰 때문에 리네커와 만났을 땐, 파브레가스가 리네커에게 사인된 메시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죠.

최고네요.

기사 링크: https://www.bbc.com/sport/football/46783100?ns_source=facebook&ns_mchannel=social&ns_linkname=sport&ns_campaign=bbc_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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