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2 21:14

[Sky Sports] 사미르 나스리 인터뷰 : 출장정지, 페예그리니, 아스날에 대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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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85/11604869/west-hams-samir-nasri-opens-up-about-life-away-from-football-and-facing-arsenal

 skysports-samir-nasri-west-ham-united_4540696.jpg [Sky Sports] 사미르 나스리 인터뷰 : 출장정지, 페예그리니, 아스날에 대한 감정

 사미르 나스리는 이번 Sky Sports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축구에서 떠나있었을때의 삶, 아스날에 대한 그의 사랑, 그리고 미래와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말했습니다. 

 토요일 그의 새로운 클럽인 웨스트햄과 아스날의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 복귀전을 가질 수도 있는 나스리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폭 넓은 대화를 했습니다. 

 전 아스날 및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는 2016년 12월 로스엔젤레스의 클리닉에서 받은 정맥 주사 치료가 세계 반도핑 기구의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서 18개월간의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나스리는 축구를 떠나있던 동안 그가 직면했던 어려움에 대해서 터 놓고 이야기 했으며, 웨스트햄에서의 삶이나 아스날을 상대하는 것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시작해볼까요. 자, 사미르..


 다시 이 큰 무대에 돌아오게 된 것에 대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이 무대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어서 정말로 좋습니다. 프리미어 리그가 그리웠고, 시합들이 그리웠고, 그저 축구가 그리웠습니다. 

 
 이 도전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을 하고 있나요?

  그 경험[Yak]은 제 커리어에서 최악의 일이었습니다. 그 덕에 저는 더 좋게 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상황을 다른 방식으로 보곤 합니다. 그 전에는 간혹 가다가 이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 받은 것인지에 대해 잊어버리곤 했죠.
 이제 저는 하루에 한번 씩, 이 일을 한다는 것에 가능한 최선을 다해 즐기려 하고 있고, 한때 제가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팀 동료들을 돕는 일에 프로로서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습니다. 

 
 출장정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그 결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실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불법적인) 성분도 투여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비타민의 양이 너무 많았던 것 뿐입니다. 이틀 동안 투여해야 하는 것을 단 하루만에 투여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이 매우 아팠기 때문에, 네,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의사의 처방전을 갖고 있지만 반도핑기구측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제 커리어의 1년을 잃었지만, 그들은 한때 4년 정지까지 검토했었습니다. 많은 것들이 제 마음속에 떠올랐었죠.
 제 경력은 끝났다고 생각했기에, 두번째 기회를 받게 된 것은 저에게는 정말 행운입니다. 


 축구를 떠나있는 것은 어땠나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충분히 강인하지 않고 가족과 친구들의 지원이 없다면, 가장 사랑하는 것을 그렇게 빼앗겨버린 것 때문에 우울증에 빠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다시 (축구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죠. 

 제가 계속 운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경기에서 뛰는 모습을 아들의 기억에 남겨주고 싶었습니다. 그게 제가 출장 정지 기간을 경감할 수 있게끔 싸운 이유이고,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이유입니다. 


 출장정지 징계가 당신을 어떻게 변화시켰나요?

 저를 바꿔놓았습니다. 전에는 논쟁에 더 많이 뛰어들곤 했습니다.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걸 들으면 직접 정면으로 부딪히곤 했죠. 그 대신에  이제 저는 침착하게 행동하려고 하며, 이 스포츠를 시청하는 젊은이들에게 표본이 되고자 합니다. 
 제 커리어를 돌이켜보면 제가 이뤄내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은 후회가 생깁니다. 저에게 두번째 기회가 온 것은 정말 행운이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즐기고자 합니다. 


 그 결과 동기부여가 전보다 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저 자신이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어느때보다도 더 증명해보이고 싶습니다. 

 (더 증명할 것이 있냐는 질문에 나스리는 "물론입니다. 1년 동안 축구를 떠나있었기 때문에 저는 많은 31세 선수들과는 다릅니다. 저에게는 아직도 가능성이 있으며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웨스트햄의 어떤 점을 보고 웨스트햄을 당신의 다음 단계로 선택했나요?

 마누엘 폐예그리니, 그리고 그와 함께 일했던 것입니다. 당신이 자유계약 선수이고, 1년 동안 경기에서 뛰지 못했다면, 들어온 제의를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뛰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래의 레벨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당신을 잘 알고 있고 당신의 자질과 작은 문제들을 잘 알고 있는  그런 매니저와 함꼐 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저는 과거에 페예그리니와 함께 일했었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가 웨스트햄의 감독이라는 점이 결정을 매우 쉽게 만들었습니다.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진 않았나요?

 네. 당연히요. 저는 그것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켰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어떤 물질을 투여했거나, 무언가를 정말로 했거나, 아니면 약을 먹어서 제가 징계를 받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물론 당신도 그런 의심을 가지고 있겠지만, 저는 믿음을 유지했고, 제 에이전트는 클럽들과 계속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말했듯이, 저는 운이 좋았고, 축복받았습니다. 그것이 제가 매일을 즐기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당신의 경험이 다른 축구선수에게 경고가 될까요?

 제가 자초지종을 잘 몰랐기에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금지되어 있지 않은 비타민으로는 원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경험은 다른 선수들과 새로운 세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매번 아플때마다 주치의에게 연락을 취할 필요가 있고, 그는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되는지에 대해 말해줄 것입니다. 2년 전의 제 문제는 의사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그저 괜찮은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웨스트햄 입단에 마누엘 폐예그리니는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모든 것에 관련이 있었습니다. 저는 10월에 그를 만나서 과거 맨체스터 시티 시절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 시즌은 이상적이었죠. 리그에서 우승했고 리그 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당시의 저는 지금처럼 성숙하지 못했기에, 그 이후에 저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모든 것을 제대로 하진 않았었죠. 그때 저는 젊었고, 지금처럼 프로의식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는 제가 변화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팀에 창조성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그가 감독이라는 사실이 제 판단을 정말로 쉽게 만들었습니다. 

 
 사미르 나스리에게 성공적인 시즌은 무엇일까요?

 정규 멤버로서의 출장시간을 받는 것 입니다.
 13개월동안 축구를 떠나있었고, 몸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회복되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반시즌 동안 부상을 입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가능한 많이 뛰고 싶으며, 골과 어시스트를 만들어 내는 창의성을 추가하기 위해 저를 데려온 팀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을 입지 않는 것입니다. 


 아스날에서의 시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르센 벵거는 제가 골을 넣을 수 있고 저 자신의 자질을 믿을 수 있는 멘탈리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제가 정말 훌륭한 두 골을 넣었던 풀럼전입니다. 우리는 2-1로 승리했고, 경기 후 아스날은 1위가 되었습니다. 포르투를 상대로 넣은 골과, 토트넘과의 더비에서 넣은 골도 있네요.
 아스날에서 마지막 시즌은 정말 많은 골을 넣은 시즌이었고, 정말 좋은 시즌이었습니다. 


 아스날을 상대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나요?

 저는 그 경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 경기가 제 프리미어 리그 복귀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브라이튼전에서 선수명단에 들긴 했지만, 저는 벤치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니 출장한다면 좋겠죠. 
 또한, 과거에 아마 아스날 팬들과 약간의 이런저런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말했듯이, 저는 아스날에서 3년 동안 멋진 시간을 보냈기에 클럽에 대한 사랑만 남아있습니다. 
 팬들로부터 받은 대우때문에 이런저런 것들을 말하긴 했지만, 아스날에 대한 사랑 말고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얼마나 자신하고 있습니까?

 100%입니다. 자기 자신을 못빋는다면 누가 그래줄 수 있을까요. 저는 자신감 있는 남자이고, 축구는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야합니다. 한번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챈다면 계속 그걸 할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몸 상태를 되찾는 것이고, 그게 관건이겠지만, 제 마음가짐은 저 자신에게 무언가를 증명해보이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제가 돌아왔음을 입증하고 단지 경력에서 1년만을 잃었음을 입증하고 싶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어떤 후회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축복받았고, 두번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만큼 운이 좋으며,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레벨:26]블랭타임 2019.01.12 21:29
    나스리가 말한 골들 다 기억난다 씨방거..
    풀럼전 2골다 미친 플레이였는데ㅠ
  • [레벨:6]EOB 2019.01.12 21:34
    블랭타임 진짜 개지렸는데 포르투전도
  • [레벨:26]블랭타임 2019.01.12 21:57
    EOB 맞아.. 오른쪽에서 다 털고 골대 때리면서 골..
  • [레벨:25]윙가이드 2019.01.12 21:51
    진짜 나스리도 안타까운케이스다 더 만개할 수있었는데 ㅜㅜ
  • [레벨:5]나스리좋아함 2019.01.12 22:11
    나스리ㅠㅠ
  • [레벨:31]수근이의대리토토 2019.01.12 22:33
    아들생기면 확실히 책임감이 생기나보다 멋있네
  • [레벨:30]겜이웬수 2019.01.12 22:33
    결과적이지만, 나스리는 아스날에 남았어야 했음. 벵거가 키워줬고 그렇게 잡고 싶어했는데..
  • [레벨:2]알무니아 2019.01.12 22:35
    남아서 이때까지 있었으면 ㅋㅋ
  • [레벨:13]맥파이스 2019.01.12 22:53
    개인적으로 인성이나 행동거지를 떠나서 반가운 얼굴임
    인터뷰 글 잘 읽었습니다
  • [레벨:23]거북이달린다 2019.01.12 23:41
    나스리 벤아르파 구르퀴프

    프랑스 제2의 지단 듣던 원더키드들
  • [레벨:22]맹시맹시 2019.01.13 14:01
    시티있을때 썩좋아하진 않았었는데 어제 보니깐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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