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7 00:56

[미국 메이저리그] 김소율 감독, 뉴 잉글랜드에서 - 1 -

조회 수 5138 추천 수 1 댓글 1

[ 경고 ]


본 김소율 감독에 대한 부분은 전부 가상의 부분입니다. ( 그외엔 대부분이 트루 )

헷 >_<



1.png [미국 메이저리그] 김소율 감독, 뉴 잉글랜드에서 - 1 -


김소율 감독의 선수시절



김소율(1987년생 11월 27일)은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자축구선수였다. 그녀는 고작 15살의 나이에 이천 대교(당시 경남대교 캥거루스)에 스카웃당해 2002년 4월에 선수로 데뷔하게 된다. 그녀는 타고난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신체적 조건은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활동량과 센스있는 축구기술로 사랑받으며 새로운 스타의 시작을 알렸다. 본인 스스로도 " 아, 그때는 정말 저도 놀랐지요. 고작 중학교 3학년이 성인무대에서 뛸 줄 누가 알았겠어요. " 라고 말하며 웃을 정도였다.


당시 경남대교 캥거루스는 2002년에 창단되어 시작을 알려야했던 팀인데, 리그가 창설되지는 않았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을 육성하는 팀으로서 위엄을 떨쳤던 팀이였다. 그녀는 첫시즌 거의 모든경기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고, 여자 국가대표팀으로서 2003년 대한민국이 AFC 여자 아시안컵 3위를 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당시 3,4위전 상대는 일본으로서 한일전은 아시아 최고의 팀을 대표하는만큼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결정적인 패스로 골을 기여함으로서 1-0으로 승리하는데 성공한다.


그 이후에도 2006, 2008 AFC 여자 아시안컵에 나가는등 다양한 활약을 했고, A대표팀에서도 무난하게 적응하며 새로운 아시아여자축구의 별이 되는듯 했다. 2003년부터 그녀의 타이틀은 2003,2007,2008 추계연맹전 우승, 2006 춘계연맹전 우승, 2003 전국여자선수권대회 우승, 2004,2006,2007 전국대회 우승, 2007,2008 통일대기여자축구대회 우승, 2008 WK리그시범대회 우승 등 다양한 우승기록으로 무려 11개의 우승 타이틀을 들고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그녀의 활약상이 유럽에서도 퍼져 몇몇 유럽팀에서 영입을 하려고 시도했으나, 그녀는 어린나이에 해외경험을 할 자신이 없다며 우선은 대표팀과 한국팀에 집중하기로 했다. 게다가 여자축구리그가 개설되는 2009년에서 한국여자축구의 새로운 빛이 되고 싶었을법하다. 그러나 2009년 22살이란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이는 그녀의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비극적인 일이 된다.


" 그땐 지옥이였죠. 무려 6개월동안이나 입원해있었는데 축구를 못한다는 사실에 죽고싶었어요. 게다가 2년정도는 재활하는데 힘을 써야한다고 듣자마자 펑펑 울었어요. 절 스카우트하셨던 최추경 감독님하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이미연 감독님도 오셔서 위로해주셨는데 큰 힘이 됬어요. " 그녀는 결국 WK리그 경험조차 하지 못하고, 선수생활을 접어야했지만 축구생활을 끝내려는 마음은 절때 없었다. 이미연 감독에게 여러 조언을 받아 축구감독이 되기로 마음먹게 된것이다.


3.jpg [미국 메이저리그] 김소율 감독, 뉴 잉글랜드에서 - 1 -


김소율 감독의 선수 은퇴후..


" 여자 축구선수라면 이미연 감독님을 모르시는분이 없을거에요. 제가 처음 입단했을때는 코치님이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죠. 제가 선수생활을 마감했을때 이미연 감독님이 이야기하셨어요. 축구를 놓고싶냐고. 물론 전 아니라고 했죠. 그랬더니 감독이 되는길을 추천해주셨어요. 저는 재활하는 2년의 기간동안 이미연 감독님을 졸래졸래 따라다니면서 많은걸 배웠죠. 그리고 안익수 감독님이 FC서울에 수속코치로 가면서 그곳에서도 많이 배웠구요. "


안익수는 김소율의 축구감독이 되는 전환점에 큰 도움을 주었는데, 안익수는 애당초 김소율을 감독으로 키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팀이였던 대교 캥거루스에 있을때부터 그녀의 축구지능을 높게 평가했고, 이후 여자축구단 감독이 되어서도 그녀에게 꾸준히 전술 트레이닝을 하며 자신의 후계자로 키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안익수는 그녀에게 여러 코칭 프로그램을 추천했고 KFA가 주관하는 라이센스를 따는데에도 적극 협조하며 그녀의 감독도전기를 도왔다.


하지만 그녀는 KFA 라이센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2010년 여름 유럽으로 넘어가 인버클라이드 국립스포츠센터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UEFA가 주관하는 라이센스를 취득하며 2012년 겨울에 무려 A급 지도자자격증을 따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곳은 알렉스 퍼거슨, 조제 무리뉴, 안드레 비야스 보야스 등 숱한 스타감독들이 다녀간 곳이였는데, 그녀는 그곳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당시 그녀의 동료들도 그녀가 수석인 점을 당연히 인정했다고 한다.


당시 같은 수업을 듣던 한 학생은 " 그녀는 완벽하게 축구를 이해하고 있어요.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당시 시험문제중에 2012 유로에 대한 문제가 여러개 있었어요. 그녀는 이탈리아를 맡았는데 그 이유는 이탈리아를 맡고싶어하는 사람이 없어서였어요. 보통은 강한 팀이 더 연구하기 쉽잖아요. 그래서 당시에 가장 인기많았던 팀은 스페인이였죠. 그런데 그녀는 이탈리아가 결승에 올라갈것이란것도 예측했고, 그 전술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완벽하게 프레젠테이션했죠. 심지어 우승팀인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찢을거란것도요. 최고점은 그녀의 몫이였어요. " 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그녀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 당시 안익수 감독이 성남 일화 천마의 감독이 됨으로서 그녀에게 코치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던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정중하게 거절했다. 현재와서 그녀는 " 그때 왜 거절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당시엔 너무 감독이 하고 싶었어요. 차라리 2군이나 유소년 감독자리를 알아봐달라고 했죠. 그런데 그건 힘들다고 하시길래.. "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뉴 잉글랜드 레벌루션의 감독직을 제안받았기 때문일것이다.


미국의 뉴 잉글랜드 레벌루션은 당시 감독인 제이 힙스가 몸 상태가 안좋아짐에 따라 새로운 감독을 올리려 했었는데, 아시아 마케팅과 더불어 인버클라이드 국립스포츠센터를 우수하게 졸업한 김소율 감독을 주목하고 있었다. 뉴 잉글랜드 클럽은 12년 크리스마스 쯔음 김소율과 접촉했고, 김소율은 망설임 없이 이야기했다. " YES "


4.jpg [미국 메이저리그] 김소율 감독, 뉴 잉글랜드에서 - 1 -


김소율 감독의 감독 데뷔


뉴 잉글랜드 레벌루션은 감독 계약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이를 언론에 알리며 새로운 시대의 출발을 예고했다. 2013 기대예상순위 꼴지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은 상관없으며,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고 이야기한 Brian Bilello 구단주는 그녀를 뉴 잉글랜드 레벌루션의 공식감독으로 임명했다.


 Cap 2015-06-17 00-02-47-745.jpg [미국 메이저리그] 김소율 감독, 뉴 잉글랜드에서 - 1 -





  • [레벨:20]쿠아ㅗ아아ㅏㅇ 2015.06.17 01:06
    2014 연재글이지만 FM2015 연재게시판에서 차후 편 계속 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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