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350475-andy-robertson-tottenham-hotspur-champions-league
앤디 로버트슨은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주어진 시간을 이용해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리버풀은 지난 주 울브스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역사적인 기록으로 리그를 마무리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휴식이 끝난 뒤엔 약 2주간의 훈련을 통해 결승전에 대비할 것입니다.
"이번에 주어진 휴가는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잠시동안만이라도 축구를 잊고 온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해요."
"이번 결승은 우리만이 아닌 클럽의 스태프들과 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뛴다고 생각해요.
온 힘을 다해 결승전에 임할 것입니다."
"바르셀로나전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경기장에서 나와야했지만
제 머릿속은 뛰고싶다는 생각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던 팀원들 또한 많은 고통을 참고 경기를 끝맺었습니다. 자랑스러워요.
다행히도 저는 심각한 상태가 아니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한 2주간의 시간이 있어요."
"작년 꽤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시즌 더욱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약간의 압박감도 느꼈습니다만 저는 그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제게 큰 영향을 미쳤어요. 리버풀의 최근 모습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계속해서 노력해야겠죠.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