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bc.com/sport/football/48295216
구단의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기를 위해 구단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6위로 프리미어리그를 마쳤다.
우드워드: “우리 경영의 강점은, 우리는 감독이 피치 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이것은 늘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남을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12월 조세 무리뉴 전 감독의 경질 이후 임시로 맨유의 감독 자리를 맡았고, 그 뒤로 팀은 11경기 연속 무패(10승) 행진을 달렸다.
그러나, 지난 3월 이 노르웨이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임명받은 이후, 그의 팀의 폼은 무너졌고, 마지막 9경기에서 2승만을 따내면서 Top4에서 5점 뒤진 자리에서 시즌을 끝마쳤다.
챔피언인 맨시티보다 32점 적은 승점을 기록한 상황에, 솔샤르는 맨유가 다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의 마지막 리그 우승 타이틀은 2012-13시즌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마지막 시즌이었다. 2016-17시즌 유로파 리그와 리그 컵 우승 이후로, 맨유가 아무 트로피도 따내지 못한 시즌은 올해로 2시즌 째이다.
우드워드: “비록 마지막 몇 주는 실망스러웠지만, 올레(솔샤르)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는 3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를 기쁘게 했다.”
“클럽 구성원 – 보드진, 감독, 선수단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 – 모두가 맨유가 다시 잉글랜드 축구의 정상의 자리로 올라설 수 있기를 갈망하고 있다. 우리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피치 안팎으로 팀을 개선해나갈 것이다.”
그럼 협상에서 돈 많이 풀거 아니까 더 내놓으라고 지랄할텐데. 안그래도 호구딜만 하는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