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3 06:27

포텐 [스포티비뉴스] 벤투호 경험한 김보경, "배우고픈 이상적 축구, 감명 받았다"

조회 수 25141 추천 수 132 댓글 108
0000189269_001_20190613060026771.jpg [스포티비뉴스] 벤투호 경험한 김보경, "배우고픈 이상적 축구, 감명 받았다"

- 벤투호를 처음 경험했다. 경기는 뛰지 못했는데, 함께 해보니 어땠나?

"일단 벤투 감독님의 축구를 밖에서 봤을 때와 안에서 봤을 때 너무 달랐다. 내가 밖에서 보며 생각한 것이나 주위에서 말한 것도 있었는데, 안에 와서 보니 굉장히 정확한 철학이 있었다. 그리고 감독이 원하는 선수 스타일이 확고한 것을 느꼈다. 대표팀 들어와서 기쁜 것은 둘째고, 정말 배울 게 많은 감독님이구나, 많이 배우고 갈 수 있겠다는 게 기뻤다. 대체 발탁이라 내가 경기에 나간다는 생각은 당연히 하지 않았다. 이번 (소집을) 계기로 많이 느꼈다. 예전 대표팀에 갔을 때와 다르게 편하게 있다 왔다."

- 선수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란 어떤 것이라고 느꼈나?

"대표팀 자체가 시간이 많지 않고, 경기나 훈련 하는데 한계가 있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를 하려면 새로운 선수보다 기존 선수를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선수도 도움을 받아서 자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백승호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는데, 내가 훈련하며 느낀 건, 백승호 선수가 분명 장점이 있지만 벤투 감독이 원하는 축구와 다른 부분도 조금 있었다. 벤투 감독님이 그걸 조금 더 깔끔하게 잡아주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나서 기회를 줬기 문에 경기장 안에서 팀의 장점과 개인 장점이 융합되는 걸 봤다. 또 축구적인 부분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높게 원하는 게 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 기용이나 전술적인 면에서 새로운 선수보다는, 어느 정도 천천히 시간을 가지면서 팀을 만들고 계시는구나, 그러면서 결과도 가져가려는 것 같다고 느꼈다."

- 권창훈 대체 선수로 뽑혔다. 이재성와 경쟁하는 2선 포지션이다. 이 포지션에서 어떤 점을 강조했나?

"딱히 개인적으로 강조하기 보다 팀적으로 말을 많이 해주셨다. 어떤 식으로, 어떤 경기를 하고, 어떻게 운영할 거라는 걸 훈련에서 느낄 수 있다. (이)재성이나 (권)창훈 선수나 저랑 비슷하면서도 개성이 강한 선수들이다. 벤투 감독님의 축구에서 내가 조금 더 좋은 부분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느꼈다. 계속 노력하겠다."

- 벤투 감독은 2선 미드필더, 공격적인 포지션의 선수들에게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것 같은데?

"기술적인 부분이 높다고 말씀드린것은, 이재성, 권창훈 선수가 있는 포지션을 보면 사이드라기 보다 가운데에 가깝고, 가운데라기 보다 사이드에 가까운 키플레이어 포지션이다. 그 포지션의 선수들의 경기력에 따라 경기 내용이 많이 바뀐다고 느꼈다. 그만큼 수준 높은 축구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축구였는데, 이게 현실에서 어느 정도 갖춰지고 있다는 걸 보고 감명을 받았다."



나머지 인터뷰는 링크로 보시길 바랍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8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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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레벨:3]은존지존은 2019.06.13 08:28
    진짜 여론이 황인범을 안좋아하는구나..
    나는 그래도 지금 우리나라에서 황인범처럼 중단거리 벌리는 패스나 전진패스, 볼소유 해줄수있는 박투박유형 잘 없는거같은데..(물론 국대에서만 박투박)
  • BEST [레벨:34]디딩딩딩딩 2019.06.13 06:37
    레츠비광 황인범은 더 성장할 여지가 있겠고,
    나상호는 이란전에서 몇차례 잔실수가 있긴 했지만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2선에서 충분히 잘해줬다고 봅니다.
    비록 권창훈이나 성장한 이강인이 들어온다면 주전자리가 위태롭긴 하겠지만 서브자원으로는 쓸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BEST [레벨:34]디딩딩딩딩 2019.06.13 06:44
    레츠비광 향후 국대에서 가장 기대되는건 척추라인이에요.
    김민재-백승호-이강인-손흥민으로 연결되는 국대 중앙 척추라인.
    어떤팀이든 중앙 척추라인이 강한 팀이 토너먼트에서도 잘 살아남더군요.
    02국대도 홍명보-유상철-황선홍 라인이 대활약을 펼쳤듯이요. 앞으로의 국대가 기대됩니다.
  • [레벨:8]판교동그리즈만 2019.06.13 13:13
    어차피 남태희 들어오면 다시 백업 되는거 아님?
    남태희 부상당하기전에 공미 닥주전으로 기억하는데
  • [레벨:22]야기꾼 2019.06.13 13:22
    황인범이 욕을 디립게 먹는 이유 중 하나가 전방에 손흥민 황의조가 있어서임. 일반 축구팬들은 손황한테 공만 잘 들어가면 무조건 골이 난다고 믿는데, 그 패스를 해줘야 할 2선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 못하고 있다는 거지. 그나마 측면은 돌파나 움직임 등으로 다른 역할을 보여줄 수 있지만 중앙은 탈압박과 패스로 보여줘야 하는 자리니깐 황인범이 타깃이 될 수 밖에.

    뭐라뭐라해도 황인범 스스로 증명하는 방법밖에 없음. 이강인 때문에 지금 국민들 기대와 눈높이가 너무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 쉽진 않겠지만..
  • [레벨:24]에뛰드하우스 2019.06.13 13:40
    아시안게임에서는 재기넘치고 창의적이고 활동량 넘치는 선수 였는데.. 높은레벨에서 뛰는거보니 장점은 하드워커 하나만 남은것같
  • [레벨:24]HuckC 2019.06.13 15:08
    황인범은 전진성을 가진 미드필더라 분명 좋은 선수이긴 한데 피지컬적인 가벼움에서 나오는 강한 압박에 대한 대처 능력이 아직 부족하고 장점으로 보이는듯한 패스도 단조롭고 세밀함이 부족함 근데 이건 앞서 말한 대처 능력이 부족해서 보이는 부분 같음 피지컬적으로 강해지고 몸으로 경험하다보면 나아질거같음. 스페인 많이들 이야기 했었는데 오히려 분데스리가쪽이 더 적합해보임
  • [레벨:3]110110 2019.06.13 15:25
    황인범 잘하는거 모르는게 아니지.
    국대랑 색갈도 안맞고 큰대회에서 60분 넘으면 퍼지고 죽쓰는게 문제임.
  • [레벨:8]블루포인트 2019.06.13 16:05
    근데 지금 인범이 자리는 꾸준히 욕먹어온 자리잖아 구자철 남태희... 잘하든 못하든 일단 욕을 먹음.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 보이니까 더 그런듯.
  • [레벨:18]홀슈타인킬이재성 2019.06.13 1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24]코레아노안느 2019.06.14 03:28
    [스포티비뉴스] 벤투호 경험한 김보경, "배우고픈 이상적 축구, 감명 받았다"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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