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카이 하베르츠를 100m유로 밑으로는 매각하길 원치 않는다. 어째서 하베르츠가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일까?
팩트는 다음과 같다. 지난 시즌 미드필더로서 9차례나 1:0 상황을 만든 하베르츠는 17득점으로 리그 득점순위 3위를 차지했다. 마르코 로이스와 함께 독일 국적 선수론 최상위권이다.
► 하베르츠는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388.5km를 뛰었고, 2682번의 스프린트를 해냈다. 두 기록 모두 리그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PK 득점이 없다.
► 프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빠른 선수 중 하나다. (최고 속도 : 35.02km/h)
► 양발잡이다. (그중에서도) 왼발이 뛰어나며, 슈팅 테크닉이 완벽하다.
► 분데스리가에서 88경기(24골)를 소화한 하베르츠는 18세 307일만에 50번째 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이는 최연소 기록이다.
레버쿠젠의 루디 푈러 단장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독일 유망주”라고 평했으며, 前 감독이었던 라이너 칼문트는 “리틀 베켄바우어, 발락”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빅클럽들이 하베르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바르셀로나가 하베르츠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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