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어제 15m 파운드(+1m 파운드 만약 성공한다면)의 금액으로 더글라스 루이즈를 아스톤 빌라로의 판매를 마쳤다.
시티는 2년간 루이즈의 워크퍼밋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고 결국 2시즌을 자매 클럽인 지로나로 임대를 보내고 말았다.
루이즈는 비슷한 문제로 빌라가 퍼밋을 신청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빌라는 그들이 바라는데로 어필 과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어필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클럽이 외국인 선수들을 데려오는데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적료 혹은 급료가 적절할 정도로 높다면 퍼밋을 주도록 하는 '포인트 시스템'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루이즈가 만약 빌라의 주급체계에서 상위 25%를 받는다면 퍼밋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시티는 루이즈의 판매를 원치 않았다. 사실 펩 과르디올라는 작년 여름 페르난지뉴의 넘버투로서 기용하려고 했던 루이즈의 워크 퍼밋을 받지 못한것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표시했다.
따라서 두 클럽이 자세한 이적 조건에 대한 것을 함구하고 있지만 루이즈의 바이백 조건은 필연적이다.
빌라와 근접한 소스에 따르면 시티가 원하는데로의 조건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고 다음 여름에 발동시 25m 파운드, 그 다음 해에 발동할 시 30m 파운드가 되는 걸로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시티의 최근 전략과는 상응되지 않는다. 그들은 앙헬리노를 작년에 5m 파운드에 판매해 이번여름 바이백 조건을 5.35m 파운드에 발동해 데려왔고 루이즈의 바이백이 비슷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발표되도 놀라운 일은 아닐것이다.
스튜어트 브래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