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팀 분석

바이에른 뮌헨: https://www.fmkorea.com/208300943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https://www.fmkorea.com/2083187567

RB 라이프치히: https://www.fmkorea.com/2083336259

바이어 레버쿠젠: https://www.fmkorea.com/2083517379

샬케 04: https://www.fmkorea.com/208372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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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코바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국내 더블을 달성한 크로아티아 감독은, 바이에른을 유럽 정상으로 복귀시키고 지난 시즌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에서 분데스리가의 역대 최고의 선수인 ‘로벤과 리베리’는 더 이상 팀의 일원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를 직면하고 있다.

 

이번 스카우트 리포트는 바이에른이 다가오는 시즌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그러한 중요한 선수들을 잃은 후에 어떻게 나아갈지, 그들의 생각에 대한 전술 분석을 제공할 것이다.

 

 

 

빌드업의 발전

 

지난 시즌, 바이에른은 빌드업에서 많은 문제를 나타냈다. 그래도 그들은 그들의 게임에서 여전히 대부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지만, 펩 과르디올라가 뮌헨에서 실행했던 것의 대부분은 잊혀 진 것처럼 보였다. 점유율을 주로 가져가는 경기에서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 아스날과의 올 시즌 첫 친선전에서 지난 시즌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아래 이미지는 바이에른 선수 5명이 한 개의 수평선을 차지하고 있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패스 각도가 없어 공을 진행하기 어렵다. 따라서 공을 소유한 하비 마르티네즈는 공과 함께 빈자리로 드리블을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바이에른이 두 번째 친선전인,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펼칠 때에는 그들의 체력이 엄청나게 좋았고, 또한 많은 공간을 활용하며 각자 훌륭한 위치에 있었다.

 

우리는 위 이미지에서 선수들이 완벽한 포지셔닝을 취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앙에서 티아고와 레나투 산체스는 두 선수 사이의 간격을 유지함으로써 세 명의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다.

토머스 뮐러도 하프라인 근처에서 같은 행동을 한다. 지금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를 보면 이 상황이 수비하기 극도로 어렵다는 것이 명백해진다.

 

크로스는 티아고를 마크해야 할지, 뮐러에게 지나가는 패스 길을 막아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그는 둘 다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15미터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아자르에게도 마찬가지다. 만약 크로스가 티아고를 마크할 때, 뮐러에게 가는 패스를 막아야 한다. 그러나 그럴 경우 오른쪽에 위치한 조슈아 키미히를 내버려 두게 된다.

 

이것은 너무 딜레마여서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게다가, 톨리소는 이 상황에서 전방을 향하는 것은 적절한 선택이다. 왜냐하면 그를 마크하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하프타임 휴식 후 많은 대책을 대비한 후에도, 우리는 비슷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마드리드 선수들과 상관없이 바이에른이 더 나은 점유율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예를 들어 키미히는 우측 풀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동했고, 그 역시 완벽한 포지셔닝으로 위 이미지에서 두 명의 상대를 막을 수 있었다. 티아고는 심지어 세 명의 상대를 고정시켜 경기에 대한 그의 이해력을 보여준다.

 

 

 

티아고는 바이에른에게 가장 중요한 선수

 

게임에 대한 이해 외적인 부분에도, 티아고의 뛰어난 기술력은 그가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쉽게 벗어나게 해준다. 다음의 두 이미지는 이것의 예를 보여준다.

 

 

여기서 티아고는 난처한 상황에서 공을 받는다. 루카 모드리치가 그를 괴롭힌다.

하지만 티아고는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백힐로 공을 다룰 수 있다. 그 결과 뮐러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받는다. 바이에른은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양 날개에 많은 인원을 배치한다.

 

그러나 티아고가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이 ‘마르크 로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딥-라잉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비 알론소의 은퇴 이후 바이에른은 필사적으로 그런 선수를 찾고 있다.

이것은 티아고가 더 공격지역에서 더 깊이 경기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티아고가 센터백 사이에서 플레이하는 상황이 꽤 있었다. 이 자리에서 그의 재능은 낭비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티아고가 좀 더 창의적인 위치에 있기를 원한다. 따라서, 마르크 로카는 바이에른에게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삼각형은 바이에른의 점유율 게임의 핵심

 

빌드업에 있어서, 종적인 패스는 3선 선수를 통해 이어지는 것이 좋은 생각이다. 바이에른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지를 증명했다. 바이에른이 이 방법을 3번이나 사용하여 완벽한 게임을 수행하는, 믿을 수 없는 빌드업 장면이 있었다.

 

그것은 쥘레로부터, 키미히에게 공을 연결함으로 시작된다. 다시 한 번 선수간의 간격이 큰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드리드가 공격적으로 압박하려하기 때문에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이드 위치에서 파바르는 두 명에게서 견제를 받지만, 중앙으로 공을 옮기며 상황을 모면한다.

 

바이에른은 열린 공간에 날카로운 패스를 구사할 수 있는 제롬 보아텡을 통해 빠르게 새로운 삼각 구도를 구축할 수 있다. 바이에른은 4대4 상황에서 압박이나 공격 부분에서 압도했다.

 

또한 바이에른은 그들이 공격을 진행하기 원하는 위치에서 떨어진 지역으로부터 삼각형을 이루려고 했다.

아래 이미지에서, 그들이 많은 인원을 배치한 곳은 오른쪽 윙 위치였다. 첫 번째 빌드업 라인의 2-2박스 개념도 지난 시즌에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이에른에게는 새로워 보인다.

 

    

 

매우 중요한 수비의 안정성

 

지난 시즌, 바이에른에게 가장 큰 문제는 수비 불안이었다. 수비형태가 최적이 아니어서 그들은 많은 상황에 부딪쳤다.

뤼카 에르난데스와의 계약의 의도는 그의 속도가 그러한 상황을 방어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아직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분석할 수 있는 영상은 없지만, 이론상으로는 그것이 해결되어야 한다.

아마도 바이에른이 중요한 경기에서 수비라인을 올리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다. 아스날과 레알 둘 다 상대할 때,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다소 깊은 위치에서 수비했다.

 

수비라인이 30m 정도밖에 전진하지 않았던 상황이다. 바이에른이 앞으로 나가서 공을 압박하고 선수를 압박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이상하게도 공에는 아무런 압박이 없다. 게다가 4-1-4-1 포메이션은 두 줄을 촘촘하게 유지시킨다.

 

 

 

4-1-4-1이 이 팀에 가장 좋은 포메이션일까?

 

니코 코바치는 4-1-4-1 시스템을 선호하는 것 같고 시즌 내내 이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대칭 쓰리백’을 보일 가능성도 있는데, 이것은 선수들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이 보일 수 있다.

 

 

레프트백인 알라바는 과르디올라 밑에서 이러한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알라바는 ‘레프트 하프백’으로, 왼쪽 공간을 공격하는 유연한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만약 르로이 사네가 합류한다면 킹슬리 코망 자리인 왼쪽 공격수 자리로 플레이 할 것이다.

 

오른쪽에서는 키미히가 윙어의 위치까지 플레이를 펼칠 수 있고, 그나브리는 중앙으로 계속해서 움직일 것이다.

 

여기 이 롤의 예시가 있다. 키미히는 윙어 자리에서 굉장히 위협적인 반면, 그나브리의 마무리 능력은 빛을 내야하기 때문에, 이 플레이는 그들에게 적절하다. 이따금씩 쓰리백이 나오는 상황에서, 키미히는 공격에 가담했을 때, 그의 본 역할인 수비에 있어서는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결론

 

바이에른은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바이에른에 몇몇의 이적이 예상되지만, 이들이 어느 정도 활약할지는 예측할 수 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그들의 많이 발전된 빌드업과 점유율 게임이다. 뢰브와 함께 독일 대표팀 코치의 역할을 맡았던 조수였던 한시 플릭은, 현재 바이에른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발전은 바이에른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만약 그들이 마르크 로카를 데려와서 티아고가 더 높은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다면 그들은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이다.

수비에 있어서는, 그들은 더 조심스러워 보인다. 많은 것이 지난 시즌의 수비 문제를 극복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바이에른은 확실히 멋진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https://totalfootballanalysis.com/team-analysis/bayern-munich-201920-season-preview-scout-report-tactical-analysis-tac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