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는 이번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전이 열리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포그바가 팬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포그바는 울브스전에서 루이 파트리시오에게 패널티킥이 막힌 후 소셜 미디어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이후 맨유는 소셜 미디어 내에서의 용납할 수 없는 인종차별적 발언들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비판했다.
이번 주말 포그바는 올드 트래포드의 관중들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을 예정이고, 계속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솔샤르: "우리 모두 포그바가 패널티킥을 실축했을 때 실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포그바는 이런 대접을 받을 선수가 아닙니다. 그는 클럽을 위해서 매주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포그바는 자기 스스로 계속 발전하고 싶어하는 선수입니다. 우리도 그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한 사람이 로이 킨, 베론, 스콜스, 긱스, 칸토나를 합친 선수가 될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포그바는 진짜 탑 플레이어 입니다."
"많은 팬들이 포그바가 피치 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주기를 바란다는 걸 알고 있어요. 포그바는 저번시즌과는 또 다른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 그룹의 리더고요. 저는 팬들이 계속해서 포그바를 지지해주기를 바랍니다."
솔샤르는 포그바가 맥토미나이 옆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현재 롤에 만족하고 있고, 안데르 에레라가 떠난 뒤 포그바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솔샤르: "저는 맥토미나이가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에게는 아직 뛰지 않은 마티치와 프레드가 있고, 페레이라도 좋은 활약을 펼쳤죠. 언젠가 포그바가 조금 더 위에서 뛰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뛸 수 있는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좋아요."
또한 솔샤르에게는 곧 컵 대회에서 뛸 기회를 잡을 어린 미드필더 옵션도 있다. 제임스 가너는 U-23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앙헬 고메즈는 이번 2019 프리시즌 투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솔샤르: "9월이나 10월쯤 되면, 주중에 유로파리그나 카라바오 컵, FA컵이 시작되죠. 그 때는 가너와 고메즈를 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