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 출처 : 사슴가슴 님
토트넘 홋스퍼는 9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손흥민에게 적용된 깐깐한 VAR 판독에 현지 전문가도 물음표를 던졌다.
손흥민이 라인 사이로 침투하는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VAR 판독실의 확대 화면으로도 그 차이가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차이가 미세했다. 이 경우 손흥민의 침투 상황에서 동료 선수의 패스가 발에서 떨어지는 순간을 어느 시점으로 잡느냐에 따라 프레임 단위로 판정이 갈릴 만했다. 동일선상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주장이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
영국 'BBC'에서 활동 중인 축구 전문가 디온 더블린은 "나는 손흥민의 몸 어느 부분이 오프사이드인지 솔직히 보이지 않는다. 나는 그게 완벽하게 좋은 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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