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0000011_0_20191010074420885.jpg [헤럴드경제] 휴일 달군 블랙핑크 ‘지각 해프닝’…슈퍼스타 베컴 무한대기->취재 보이콧](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010/340354/1334293087/2266720200/e5345fab1e6c5389801c9b648ab2927e.jpg)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7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베컴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한글날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출시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글의 뜻을 되새기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기리는 의미로 마련됐다.
그를 반기는 수많은 팬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행사 1부가 시작됐다. 베컴은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등 매너 있는 훈남 이미지를 뽐냈다. 이어 포토월, 베컴 한국이름 짓기 콘테스트 등을 팬들과 함께 한 베컴은 이날 ‘백가람’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2부 행사에서는 블랙핑크와 10여분 동안의 만남이 예정돼 있었지만 행사는 지연됐다. 당초 오전 11시 55분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블랙핑크는 시내 교통상황 혼잡으로 인해 지각하면서 행사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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