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가 탄생하는게 당연한곳 고담

ㅇㅈ 무대 올라갈때부터 가지마 시발 생각함

난 어떤 영화나 드라마든 주인공이 쪽팔린 장면 못 보겠더라

나도 이때 고개 쳐박음.. 영화고 연기지만 저 순간 못 견디겠드라

'아서....제발.....!!'

1학년 때 영어 조별과제로 영어연극 각본짜서
발표한거 생각나서 ptsd옴

무대서 웃을때 웃참하느라 ㅈㄴ 힘들었다 ㅋㅋㅋㅋ

하하하

페이커도 거를 개그

찐따들 다모였네

저거랑 비슷한 느낌이 절대 죽지 않을 것같은 히어로,배역들이 무참하게 죽을때
진짜 혐오랑은 다른게 역겨운 게 밑에서 올라오더라

조커 인셀논란 총기난사논란이 너무 저열하다 느껴짐
그냥 행복해질 권리조차 거세당한 사람의 이야기인데
귀닫고 백인남성이라고 맹폭격하는거 보면 너무나도 저열하다

And now, no one laugh at me now. 기분이 너무 나빴음... 아서가 단순히 일상생활에서 병 때문에 힘든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장면이 아니라 꿈 마저도 무너지는 장면이다보니..

버닝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여자주인공 구경거리 만드는것도 진짜 불쾌했는데

나도 이장면 볼때 기분 찝찝하더라

난 이것도 이건데 병실에서 머레이쇼에서 자기 나오길래 처음에 환하게 웃는장면 머레이 시벌세끼

여기서 제발 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웃어버리니까 안타까웠음 너무

난 머레이한테 조롱당하는 씬이 제일 불쾌했음

한사람의 꿈이 박살나는걸 옆에서 보는것만큼 괴로운게 없는듯

아니지 않나?
이 장면은 뭔가 망상이 첨가되서 모호하게 나와서
그냥 그럴듯한 코미디언 모습처럼 나왔던거 같은데

여기서 더 안쓰러운건 아서가 웃음을 못참는거 보다 평생을 준비한 개그가 웃기지 않다는 게 더 비참하게 느껴졌음 ㅠㅠ

띵작

이 장면 잘한것처럼 나왔는데 ㅋㅋㅋㅋ
모든 사람들하테 인정받고 여자친구도 만들고
내 기억이 잘못됨?

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 존나 웃기네

나 조커 안봤는데 이거 지금 약장수 따라서 다들 약파는거냐
아님 진짜 ㅈ 같은 장면인거냐?

나도 못보겠더라 ㅋㅋ 오글거리는 장면같은게 제일 보기힘듬

나도 그랬음 한국식으로 하면 ‘쌤 펨창이가 할말있대요!!!!’같은 장면

나근데 이장면이랑다르게 갑자기 여자랑조커랑 뽀뽀한거 너무 갑자기 뽀뽀하지않음??? 넘 갑자기뻐뽀해

1회차에는 나올 걸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오니까 탄식이 저절로 나오는 장면이었음
2회차에는 보긴 봤는데 너무 잔인하고 슬프더라

우우우우~ 아아아아~

저 장면은 '처참하다'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거 같다

개그조차 씹노잼이라서 엄청 비참하더라

미드 오피스 보는 느낌

존나 오바떠네ㅋㅋㅋ

스크린을 제대로 못 보겠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