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랄라나의 동점골로 리버풀은 VAR 드라마가 난무하는 이 경기에서 맨유와 1-1로 비겨 단 1점만을 챙겨갔다.
정신없던 오프닝 이후, 경기는 전반전에 두 번의 주요한 VAR 드라마로 광란에 빠졌다.
먼저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 이전에 디보크 오리기에 대한 파울의 호소가 VAR에 의해 무산되면서 36분, 맨유가 선두를 가져갔다.
그 이후, 사디오 마네가 44분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VAR은 그의 핸들링을 정확하게 판정했다.
두 번의 결정 모두 OT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일으켰지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은 뒤늦게 서브로 들어온 랄라나의 85분경 골로 기세를 되찾았다.
이로서 맨유는 TOP4에서 7순위 뒤진 13위로 올라섰고, 리버풀은 우승 경쟁자 맨시티를 6점 앞서고 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man-utd-vs-liverpool/40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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