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1 10:08

포텐 [디애슬레틱] 빌라가 얼마나 풀럼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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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슛전환률 제외 9라운드 기준으로 수정)


https://theathletic.com/1296535/2019/10/17/comment-villa-are-not-doing-a-fulham-that-comparison-is-lazy/

* 2019. 10. 16 기사 / 오역, 의역있음

매우 긍정적인 기사인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제 : 빌라는 '풀럼하는 중'이 아니다. 이 비교는 이제 지루하다.


-


아스톤 빌라의 CEO, 크리스티안 퍼슬로우는 '풀럼하는 중'이라는 언급들에 대해 '지루한 비교'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풀럼하는 중'이란 단어는 풀럼이 지난시즌 승격과 함께 과감한 영입에도 불구하고 강등당하며 생긴 용어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빌라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앞두고 12명 영입에 £120m을 쓰며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된지 두 달 만에, 퍼슬로우의 반론이 옳았음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퍼슬로우 : "풀럼을 비판하기 위해 이 곳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이것에 대해선 나중에 얘기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시즌이 계속됨에 따라 상황은 여전히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크레이븐 코티지와는 달리, 빌라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있다. 딘 스미스의 팀은 원정에서도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노리치 시티 원정 5:1 승리는 요행이 아니었다.


한편 풀럼은 지난시즌 이 단계에서 원정승리가 없었고 4월이 되어서야 첫 원정승을 기록하게 된다. 또한 빌라는 풀럼보다 더 많은 유효슈팅을 기록중이며 더 좋은 슛전환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더 많은 선수들이 득점했다. (빌라 7명, 풀럼 4명)


증거가 더 필요한가?


일단 주된 차이점은 팀의 연속성이다. 빌라는 몇주동안 선발 라인업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을 뿐이며 토요일 브라이튼전에선 3경기 연속 같은 11명을 내보낼 것이다. 6명의 선수(톰 히튼, 타이론 밍스, 잭 그릴리쉬, 존 맥긴, 비요른 엥겔스, 웨슬리)가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이 중 4명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풀럼에서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만이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풀럼의 조직력 부족은 슬라비사 요카노비치 감독의 매경기 변화하는 선발 라인업을 통해 분명해졌다. 10월 말까지, 그는 3명의 골키퍼와 가능한 모든 4백 조합을 사용했다. £30m의 실패한 이적 안드레-프랭크 잠보 앙귀사는 경험많은 케빈 맥도날드와 스테판 요한센으로 바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전방에서는 루시아노 비에토나 아부바카르 카마라 모두 고립되어있는 미트로비치와 믿을만한 파트너쉽을 이룰 수 없었다. £22m에 영입한 장 미첼 세리는 규칙적으로 출전했지만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그래서 빌라가 웨슬리(£22m), 더글라스 루이즈(£15m), 마벨러스 나캄바(£12m) 등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 많은 이적료를 지불했을 때, 정당하지 않은 비교가 나왔다. 고려되지 않았던 것은 나캄바가 한동안 레이더에 잡혔다는 것이다. 엥겔스는 스미스(빌라 감독)가 브렌트포드에 있을 때부터 타겟이었으며 스미스가 그들의 퀄리티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호타와 에즈리 콘사의 영입은 구단내에서 안전한 영입이라 평가받았다.


빌라가 닐 무페와 사이드 벤라마의 영입을 꺼린 것은 그들이 지난해 풀럼처럼 이적시장 막판에 오버페이를 하고 임대영입에 집중하기 보다는 신중하고 고려된 계획을 따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까지 말했는데 슬슬 지겹지 않은가?


 풀럼은 요카노비치를 12경기만에 경질하고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를 선임했지만 그의 임기도 4개월만에 끝이 났다. 하지만 빌라의 감독 딘 스미스의 위치는 안전하고 확실하다. 스미스는 지난 주 클럽에서의 1주년을 축하했으며 이 곳에는 뚜렷한 비전, 정체성, 그리고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잭 그릴리쉬는 본지에게 시즌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몇몇 사람들이 우리가 고전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지만 우리는 잘하고 있다. 사실은, 매우 잘 하고 있다."


이번시즌 현재까지 빌라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맥긴이지만 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는 않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풀럼은 미트로비치가 눈에 띄었는데, 그 외에 의지할만한 선수는 거의 없었다.


다시 빌라로 돌아와서, 웨슬리는 4골 1어시를 기록했으며 그릴리쉬는 매주마다 발전하고 있으며, 밍스와 엥겔스는 수비의 중심에서 굳건하며, 나캄바는 미드필드에서 새로운 차원을 추가했으며, 풀백 맷 타겟과 프레데릭 길베르는 그들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빌라의 지난 선발 라인업의 평균연령은 24.6세에 불과했으며 이는 개선의 여지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가치도 상승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8월 초 퍼슬로우는 "우리는 매우 전략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그것은 '축구선수를 모아라.'가 아니다. 나는 이것이 우리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진행과 발전은 그가 옳았음을 암시한다. 그래서 풀럼과의 비교는 스미스를 포함한 빌라의 사람들이 주장했듯이 정밀조사에 맞지 않는다. 이적시장을 통해 움직인 선수의 숫자와 총 지출 금액 외에 두 구단의 사업 활동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지를 정의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었다.


이러한 비교 뒤에 깔린 논리는 '한 팀이 승격을 하고, 영입에 큰 돈을 쓰고, 실패했기 때문에 그 다음시즌 다른 승격 팀이 이적시장에서 야심차게 돈을 풀기로 결정했다면 동일한 패턴이 나타나야 한다.'라는 것이다. 허튼소리다.


어쩌면 더 정확한 비교가 있을 것이다. 빌라가 울버햄튼이랑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아니면 그들이 좋은 영입으로 먼저 리그에 자리잡은 브라이튼을 모방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게 더 현실적일 것이다.


퍼슬로우와 스미스는 이렇게 말한다.

"시즌이 끝났을 때 우리의 행동을 판단해달라."


그러니 그렇게 하자.


추천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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