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는 18개월 후 계약이 끝나면 타팀으로 떠나겠지만, 그 전까지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여름에 토트넘은 로즈를 아시아 투어에서 제외시켜, 로즈에게 타팀으로 떠날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로즈는 잔류하면서 현재까지 11경기 출전했고, 팀에서 쫓겨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고 있다. 토트넘의 높으신 분들은 해야할 일들을 하고 있다."
"나는 18개월 후 계약이 끝나지만, 그전까지는 아무데도 안 갈거야."
"여름에 다니엘 레비가 나에게 재계약 제안 안 할 거라고 했는데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
"나는 18개월 후에는 팀을 떠날 거야. 지금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행여나 1월에 나 시장에 나오는지 보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말하는 거임"
"여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어. 비드가 없었고 완전 쓰레기였지(that was rubbish)"
로즈의 이러한 태도는 에릭센, 토비, 베르통언을 프리로 풀어줄 위기에 처한 토트넘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