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5 22:51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txt

조회 수 22595 추천 수 113 댓글 74

1.

경찰이 3주만에 머리 없는 아내의 시체를 찾았을 때 나는 겉잡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누가 머리를 가져간거지?




2.

사이버 먼데이가 되면 인터넷에서 정말 온갖 것이 다 거래가 됩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3.

낡은 관과 시체가 발견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시체가 관에 들어있던 것이 아니고 물어뜯긴 자국이 있다는 점입니다.




4.

죽음을 앞 둔 어머니가 병상에 누워 나를 불렀다.

어머니는 "저 아이를 잘 부탁한다." 라며 빈 의자를 가리켰다.




5.

엄마가 숨바꼭질를 하자고 해서 나는 너무 신이 났어요.

하지만 숨어서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가 오지 않는 걸 보니 엄마가 숨는 쪽이었나?

 

 

 

 

6.

"오늘은 열 번째! 오늘은 열 번째!" 라고 소년은 신이나서 외쳤다.

 

"오늘이 열 번째 생일이니?" 라며 노인이 소년을 칼로 찔렀을 때 소년은 "열한 번째!" 라고 소리쳤다.

 


7.

우리가 한 가족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새엄마에게 밝게 웃어보였다.

 

전 엄마는 너무 거칠게 다뤄서 문제였던거 같아.

 


8.

친구가 지하실에 시체가 있다며 소리쳤을 때는 놀라고 말았습니다.

 

이 친구가 그 시체였는데......

 


9.

그녀는 나를 보며 "정말 내 남은 여생동안 내 옆에 있어줄거에요?" 라고 물었다.

 

저녁식사까지 몇 시간 남지 않았기 때문에 흔쾌히 웃으며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10.

"너는 무슨 꿈이든 이룰 수 있으니 너의 꿈을 따라가렴."

 

하늘을 나는 꿈을 꾼 아들은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11.

아내가 차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가 70km로 달리는 중만 아니었다면 큰 문제는 아니었을 겁니다.

 


12.

의사는 나를 앞에 두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소식은 이제 당신의 이름을 딴 새로운 기생충이 등록 될 예정이라는 겁니다."

 


13.

전 처가 집으로 찾아와 거칠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전 처가 죽은지 10년도 지났는데 말입니다.

 


14.

그녀는 매력적인 웃음을 지으며 자신을 묶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나는 입술을 핥으며 칼을 들고 다가갔습니다.

 


15.

혼자 집으로 돌아갈 때보다 무서운게 뭔지 알아요?

 

그건 집에 들어갔는데 실제로는 혼자가 아니었다는 거에요. 

 

 

 

16.
 

그녀는 굶어죽어가는 쥐들이 얼마나 멋진지 이해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저 쥐들 사이에 떨어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는 곧 알게 될 겁니다.
 

 

 

17.
 

내 하루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은 사랑하는 그녀가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언젠가는 이 구멍난 벽너머로 내 마음을 전할 겁니다.
 

 

 

18.
 

윗 층 사람은 벌써 몇 년이나 쿵쿵거리는 층간소음을 내고 있다.
 

오늘에서야 난 그게 SOS 라는 모스부호임을 알았다.
 

 

 

19.
 

빨간 피가 내 얼굴에 튀었을 때 비명을 질렀다.
 

"너무 재밌잖아!"
 

 

 

20.
 

너무 많이 넣은 탓인지 오븐이 닫히지를 않았다.
 

앞으로는 좀 더 작은 아이를 잡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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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레벨:19]콩그레츌레이션 2020.01.26 14:06
    초딩들이 읽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할것같은 글이네
  • BEST [레벨:12]know답인생 2020.01.26 14:06
    너무 1차원적이다
  • BEST [레벨:24]장다니엘 2020.01.26 00:12
    수리이글스 1. 남편이 아내 살인하고 시체를 유기함. 근데 경찰이 아내시체를 찾았는데 머리가 없음

    2. 인신매매 맞음

    3. 낡은 관은 뱀파이어의 관. 관 밖의 물어뜯긴 시체는 뱀파이어가 피빨고 남은 시체

    4. 귀신 맞음

    5. 엄마가 숨바꼭질하자고 해놓고 애기 버리고 감.

    6. 원작자가 글을 잘못적음.
    "오늘이 열 번째 생일이니?" 라며 노인이 묻자 소년은 칼로 노인을 찔르며 "열한 번째!" 라고 소리쳤다.
    라고 적어야 해석가능.
  • BEST [레벨:37]이별ktx 2020.01.26 14:17
    두 줄 입니다
  • [레벨:27]베실 2020.01.26 14:16
    anjfqhsi ㅇㄷ
  • [레벨:22]쇼샤나 2020.01.26 14:27
    anjfqhsi https://www.fmkorea.com/best/2070703573 이거?
  • [레벨:14]anjfqhsi 2020.01.26 14:32
    쇼샤나 ㄴㄴ https://m.fmkorea.com/best/2630742383 이거임 모텔이네 ㅋㅋ
  • [레벨:20]단팥빵은싫어 2020.01.26 14:12
    이해하고 자시고가 있나
  • [레벨:29]민트초코맨 2020.01.26 14:12
    나폴리탄 괴담이 재밋는데
  • [레벨:37]미야조노카오리 2020.01.26 14:12
    이건 그냥 괴담 아닌가
  • [레벨:22]오에스 2020.01.26 14:12
    굳이 이해가 필요없어도..
  • [레벨:4]삼다수만먹습니다 2020.01.26 14:13
    재밋당
  • [레벨:13]바분 2020.01.26 14:14
    너무 시시한데
  • [레벨:24]까스티요 2020.01.26 14:15
    이해하면 무서운 괴담이라기엔 너무 다 써있네 ㅋㅋㅋ
    몇갠 너무 과도하게 그런 류 만들려고 어거지로 만든듯
  • [레벨:9]yusuf 2020.01.26 14:16
  • [레벨:5]우윳빛깔티어니 2020.01.26 14:16
    아니 다 이어지는 이야기인줄 알고 빡집중하고 읽었는데 아니였구만
  • BEST [레벨:37]이별ktx 2020.01.26 14:17
    두 줄 입니다
  • [레벨:24]Sion 2020.01.26 14:19
    이별kt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21]잠실나루역 2020.01.26 14:20
    이별ktx 이게 더 무서워 ㅋㅋㅋㅋ
  • [레벨:26]알파카수리 2020.01.26 14:18
    12번은 서양의사 드립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22]有村架純 2020.01.26 14:19
    반페르시 잡아와야겠네
  • [레벨:32]현아 2020.01.26 14:19
    기생충은 먼말임??
  • [레벨:16]이슬기 2020.01.26 14:20
    현아 아이가 생겼다는 말인가??

    나도 궁금하네
  • [레벨:6]De_Gea 2020.01.26 14:23
    현아 세상에 없던 기생충이 님 몸속에서 발견되서 님 이름 따서 부를꺼임 ㅅㄱ
  • [레벨:31]스티븐제라드 2020.01.26 14:22
    크 어렷을때 이런거 많이찾아봤는데
  • [레벨:4]리중딱과콥등이 2020.01.26 14:23
    너무 오글거리는데 ㅋㅋ
  • [레벨:7]꿀잼드립 2020.01.26 14:24
    14번 ㅋㅋㅋㅋ
    묶여서 어떻게 당하는거 좋아한다는데 풀어준다고 ㅋㅋㅋㅋ
  • [레벨:19]발리깎기인형 2020.01.26 14:26
    이해하면 무서운게 아니라 무서우려고 발악하는 거ㅣ담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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