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어키는 독일 스포츠 전문 언론사 <슈폭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멋진 선수다. 그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다. 매우 프로페셔널하다. 나는 항상 훈련장에 일찍 도착하는 편인데, 그는 나보다 더 일찍 나와 있다”
라고 말함.
뷔어키는 홀란드에게 휴일 스케줄을 물은 후 혀를 찼었던 일화도 말함.
“나는 그에게 휴일에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물은 적이 있다. 그는 말했다. 자기는 훈련장에 간다고 말이다. 그곳에서 어떤 식으로든 자신을 더 발전시킨다고 말했다. 이보다 휴일을 더 잘 보내는 방법은 없다고 했다.”
이는 홀란드가 얼마나 겸손한 선수인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며, 그는 분데스리가 최초로 리그 첫 세 경기서 7골을 넣은 선수가 됨.
이적하자마자 분데스리가에서 역사를 쓰고, 미래의 세계적 공격수로 떠올랐음에도 스스로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는 부분이 바로 도르트문트의 베테랑 선배들이 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진짜 이유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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