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사미르 한다노비치(인터밀란)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출신 선수이자, 올해의 세리에 A 골키퍼를 3번 수상한 한다노비치는 이번년도 7월에 36살을 맞이하지만, 그의 포퍼먼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좋은 와인과 같다. 2018/2019시즌, 그는 모든대회를 통틀어 49경기를 출전하여 2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콘테감독 아래에서, 한다노비치는 계속해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는 90분당 0.86골을 실점하면서 세리에 A에서 가장 낮은 실점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밀란에서 그의 중요성은 그가 최근 밀란더비를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이후, 더욱 명백해졌다. 한다노비치가 나오지 못한 자리에, Daniele Padelli가 출전하였지만, 그는 2번의 에러를 저질렀고, 이는 콘테감독에게 값어치를 메길 수 없는 승점 3점을 놓치게 만들수 있었다. 인터밀란은 한다노비치가 빠른시일내에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이다.
6. 케일러 나바스(PSG)
지난 여름, PSG로의 이적 이래로, 나바스는 그의 커리어 초반의 경기력을 되찾았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33살의 나바스 기량이 하락할 것이라 예상했겠지만, 어림도 없다. 그는 1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유럽 5대리그중 가장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6경기에서 17골밖에 실점하지 않으면서 유럽 전역을 통틀어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PSG는 지난 몇시즌간 그들의 골키퍼를 계속 바꿔왔으나, 이제 PSG는 케일러 나바스에게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5. 에데르손(맨시티)
최근 스포트라이트가 에데르손의 동료이자 EPL 라이벌인 알리송에게 옮겨갔지만, 맨시티의 골키퍼가 뛰어난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논란이 되지 않는다. 맨시티는 이번시즌 리버풀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면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아직, 에데르손은 27경기에서 11번의 클린시티를 기록하면서 EPL 골키퍼중 2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인상적이게도, 2018/219시즌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그는 55경기를 출장하여 2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38골밖에 실점하지 않았다. 마누엘 노이어를 계승한 에데르손의 스위퍼 키퍼 능력은 아마 세계최고일 것이며, 유럽대륙에서 가장 테크니컬적으로 능숙한 키퍼가 될 것이다.
4.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쿠르투아는 2018년 레알마드리드에 합류한 이후, 처음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9/2020시즌 들어오면서,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리가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골키퍼가 되었다. 27살의 선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수비 기록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그는 모든대회를 통틀어 27경기를 출전하여 1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또한 경기당 0.70골밖에 실점하지 않으면서, 유럽전역을 통틀어 2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마침내, 쿠르투아는 그의 진면목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마크 안데르 테어 슈테켄(바르셀로나)
최근 몇년간, 테어 슈테켄은 그 스스로 유럽 최고의 골키퍼중 한명이라는 것을 알려왔다. 27살의 골키퍼는 여전히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독일 국가대표 넘버원 골키퍼 자리를 눈여겨 보고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번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많은 골을 실점하면서, 유럽의 다른 경쟁자들과 비교하여 슈테켄의 랭크가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가 보유한 볼소유 능력은 주목할만하다. 이번시즌 라리가에서 슈테켄은 벌써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이는 아자르보다 한개 더 많은 수치이다. 여전히 그는 29경기를 출전하여 9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존경받을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8/2019시즌 슈테켄이 보여준 경기력은 그가 유럽 최고의 골키퍼라는 칭호를 받는데 충분해보였다. 그는 49경기를 출전하여 2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마드리드는 그들 스스로 너무 높은 기준을 잡아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동안, 오블락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슬로베니아인은 31경기를 출전하여 14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유럽전역을 통틀어 2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 기간동안 경기당 0.71골밖에 먹히지 않았다.
12월, 그는 AT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했는데, 라리가 169경기를 출전하여 96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지난시즌까지, 그는 라리가 올해의 골키퍼에 4번연속으로 선정되었다.
1. 알리송 베커(리버풀)
네, 알리송은 비싸게 왔죠. 그러나, 지난 2년간 리버풀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모습 뒤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그리고, 브라질 출신 골키퍼가 그러한 이유중 하나라고 확신할 수 있다. 알리송은 지난시즌 51경기 출전하여 27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였고, 34골을 실점하였다. 이번시즌 알리송은 리버풀의 최후의 보루로서 거의 뚫리지 않았다.
이번시즌 24경기 출장하여 1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그는 슈팅의 87%를 세이브했으며, 경기당 0.43골밖에 먹히지 않아, 유럽전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출처 :https://www.90min.com/posts/6556460-the-7-best-goalkeepers-in-european-football-ran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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