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 시즌 (1시즌)
최신 로스터 (국뽕 첨가) 적용 후 첫 시즌
이적자금이랑 급료예산이 꽤나 빡빡해서 가장 부실했던 왼쪽 풀백 Benito만 영입하고 시작
첫 시즌에는 페이스팩 적용을 안했는데 Benito 이 선수가 실제로도 보르도로 이번에 영입된 선수더라고요. 우연의 일치 ㄷㄷㄷ
공격수들이 생각외로 부진했는데 득점 지원이 골고루 많아서 목표인 유로파를 뛰어넘어 챔스권에 안착
시즌 결과 : 리그 : 3위 , 프랑스컵 : 16강 (vs 트르와) , 쿠페 데 라 리그 : 8강 (vs 리옹)
19/20 시즌 (2시즌)
이적시장에서 고구마 같은 공격진과 수비의 핵 코시엘니를 방출하며 리빌딩
이적생 옹게네의 수비력과 쿠아메의 공격력이 폭발하면서 4월까지 모든 컵 대회에서 생존
챔스에서 강팀을 상대로 한 맞불작전이 통하면서 기적적으로 4강에 진출합니다
그러나 4강전 2차전 연장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결승골을 먹으며 결승전을 눈앞에 두고 좌절 ㅠ
시즌 막판 일주일에 경기가 4개씩 잡히는 살인적인 일정속에 리그 경기력이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실낱같던 우승경쟁도 DTD와 함께 좌절
컵 대회에 주전 체력을 쏟아부으면서 더블 달성
시즌 결과 : 리그 : 3위 , 챔스 : 4강 (vs 레알) , 프랑스컵 : 우승 (vs 모나코) , 쿠페 데 라 리그 : 우승 (vs 마르세유)
20/21 시즌 (3시즌)
지난 시즌 챔스 4강으로 얻은 상금으로 보르도에 미래가 될 선수들에게 과감하게 투자
그 중 가장 많은 375억을 투자한 정우영을 위해 맞춤 전술까지 준비했으나 정우영은 시즌 초반 반짝 이후 경기력 급하락
옹게네 디아카비의 조합에 토디보의 합류로 체력 분배가 가능해지고
임대에서 성장해 돌아온 벨라노바가 기량을 만개하면서 철옹성 수비진 구축
공격진과 유망주, 임대생들의 미친 활약이 더해져 주춤한 파리를 제치고 첫 우승 성공!!
오른쪽 윙어인 사무엘 칼루가 리그에서 17골 21어시를 찍으며 미친 활약을 보여줬던 시즌
챔스에서는 맨유로 이적한 손흥민에서 동점골을 먹으면서 홈 2:1, 원정 1:2 승부차기에서 패배 ㅠㅠ
컵대회에서는 중간단계에서 두 번 다 파리를 만나 한 번은 지고 한 번은 이겨서 쿠페 데 라 리그만 우승했습니다. 2관왕 달성!
시즌 결과 : 리그 : 우승 , 챔스 : 16강 (vs 맨유) , 프랑스컵 : 4강 (vs 파리) , 쿠페 데 라 리그 : 우승 (vs 마르세유)
21/22 시즌 (4시즌)
지난 시즌 부진한 정우영과 은쿤쿠를 분데스리가로 보내버리고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현재 기량이 높게 평가된 선수를 영입
왼쪽 윙 포지션의 선수들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임시로 인사포로 포변한 황의조가 Z+D 전매특허 감아차기로 전반기 캐리
이적생들이 안정적으로 중원을 받쳐주고 철옹성 포백도 괴물같은 수비력을 유지하면서 리그 2연패 성공!
모든 토너먼트에서 리그에서 주춤한 파리를 만나게 되는데 하필 챔스에서 파리에게 발목을 잡힘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프랑스 안방 최강자에 오른 시즌!!
시즌 결과 : 리그 : 우승 , 챔스 : 8강 (vs 파리) , 프랑스컵 : 우승 (vs 모나코) , 쿠페 데 라 리그 : 우승 (vs 리옹)
22/23 시즌 (5시즌)
전술에 맞지 않는 선수들과 좋은 오퍼가 온 선수들을 방출하고 철의 포백 마지막 한 조각이 될 호세 가야를 영입
전성기가 지난 것 같지만 로테이션 선수로 누가 와도 나는 에레라!! 자계로 영입
2시즌에 여유자금 확보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토트넘으로 보낸 아마두 트라오레를 스쿼드 뎁스를 위해 다시 임대로 데려왔습니다.
리그에서는 순항하며 매섭게 쫓아온 파리를 여유있게 제치고 역대 최다 승점 달성하며 리그 3연패!
이번에도 국내 컵대회에서 2번 모두 파리를 만났지만 아슬아슬하게 잡아내며 3관왕 확보
챔스 8강에서는 라치오를 만나며 쉬어가는 타이밍이구나 했는데 원정에서 0 : 3 참패
2차전 홈에서 어쩔 수 없이 전설의 개사기전술 Clash 4141을 꺼내며 4 : 0 대역전 성공.. 쿠아메 해트트릭 및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ㅋㅋ
기세를 몰아 4강에서 맨시티까지 꺾고 결승 상대는 리버풀
월드컵이 있던 시즌이라 챔스 결승이 늦게 열려 양팀 모두 주요 선수 일부가 국대에 차출되는 대 참사 발생
출전 불가
보르도 : 핵심 윙어(브라이언 길), 주전 골키퍼(딘 핸더슨)
리버풀 : 로버트슨, 그리말도, 아놀드
보르도에서 마지막 시즌인 코스틸의 눈부신 선방과 투사르의 중거리 골로 1:0 드디어 챔스 우승 ㅠㅠㅠ
5시즌 4관왕 달성 후 선수 영입만 진행한 상황입니다.
써보고 싶었던 선수들인 그리즈만과 툴리소 등을 영입하였습니다.
에레라를 고향 빌바오로 보내주고 우리팀 유망주였지만 마지막 시즌에서야 터진 브라이언을 바르샤에서 2070억에 사갔네요.
챔스 결승골을 넣은 투사르도 겨울부터 이적하고 싶다고 징징거리길래 토트넘으로 쿨하게 보내주고 호드리 사왔습니다 ㅎㅎ
근데 챔스 우승하고 현타와서 더 못할 것 같아요 ㅎㅎㅎ
보르도가 EPL처럼 재정상황이 엄청 넉넉한건 아니지만 아들리, 추아메니, 벨라노바 같은 알짜 유망주들 키우는 맛이 있어요.
국뽕 황의조 선수도 있어서 과몰입이 엄청 잘됩니다. 그러고 보니 정작 황의조 선수가 나간 시즌에 챔스들었네요.
그 전까지 계속 경기할 때 핵심하이라이트로만 했는데 이번에 할 때는 주요 하이라이트로 하면서 플레이를 좀 더 지켜봤습니다.
확실히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나 전술에 안 맞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더 잘 찾아낼 수 있더라고요.
상대팀 전술 바뀌는 거에 맞춰서 전술 성향이나 포메이션도 바꿔주고 하니 비기거나 질거 꾸역승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5시즌 열심히 했는데 머릿속으로만 담아주기에는 아까워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별 거 없지만 봐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끝으로 황의조 선수의 감아차기 골입니다. 유럽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