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윙을 윙공, 인버공, 라움도이터 번갈아서 써봤는데 취향껏 쓰시길 바랍니다.
상대 대응, 브리핑 = 수코
딥플지 자리 추천 선플은 반대쪽 돌리기, 롱패스
공미 자리 추천 선플은 내려와서 볼 받기
실점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최선의 수비가 곧 공격이며 많이 먹혔으면 많이 넣을 생각을 하면 됩니다.
유벤투스 상대로는 무패인데 5-3-2나 3-4-2-1(수미2+중미2)같이 중앙에 버스세우는 팀들을 상대하는게 껄끄러웠습니다.
실점을 했다? 만회골을 넣을 생각하는게 당연한데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그냥 지세요 뭐 뒤집을 수도 없는데 그 판 버리고 다음 판을 바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는걸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진만큼 남은 경기들을 이기면 땡입니다.
초반 3시즌은 3-4-1-2, 3-5-2, 4-2-3-1번갈아서 쓰다가 4시즌부터 이 4-1-5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초반 볼로냐와 다르게 선수빨이 상대적으로 있는 편입니다.
![20200305202025.png [20.3] 펨린이의 빠꾸없는 상남자 닥공축구 4-1-5, 볼로냐 리그 + 슈퍼컵 우승](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305/2265957277/1146767734/2789917453/ce31f1f8211e2191d27852f759d1a835.png)
첫 시즌은 3백으로 리그 4위를 했었습니다. 저장을 따로 안해서 이때 전술은 기억이 안나네요;
이미 이때부터 명장의 자질은 있었네요 저란 보물을 담기에는 이 구단이 너무 작은 그릇이 아닌가 싶었는데 뱀의 머리가 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고개를 들으십쇼 올해의 팀에 6명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아르프를 싸게 데려와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냥 훈련없이 풀휴식 돌리면서 선발 고정시켰습니다.
다른 포지션은 로테를 돌리는데 이상하게 원톱은 바꾸기 싫은 고집이 있습니다.
전술에 대한 질문은 안받고 있습니다. 펨린이라 저도 저렇게만 써서 '이 포지션은 어때요? 바꿔도 될까요?' 물으셔도 전 대답을 모른답니다 허허
제가 볼로냐로 진행하면서 느낀건 세 가지입니다.
1. 무조건 공격형 고정 + 압박 컨셉
2. 결국은 이적시장 짬통 찾는 게임
3. 같은 조에 리버풀이 나오면 로드 신공을 할 것(개인적으로는 안필드 원정이 벽처럼 느껴지네요)
4시즌 동안 트로피 3개 들었으니 저는 아르프 팔고 런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