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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세계적 스타 감독과 선수들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감독을 지냈던 팀들의 제자들을 소환해 피치에 배치했다.
우선 골키퍼로는 첼시 시절 지도한 페트르 체흐를 선정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서 두 번의 재임 기간 동안 5년 가까운 시간을 체흐와 함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첼시에서 가르친 클로드 마켈렐레가 위치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만났던 메수트 외질, 스승과 제자에서 감독 동료가 된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중원을 구성했다. 에당 아자르도 2선 한 자리를 맡았다.
대망의 투톱은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디디에 드로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