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옹.jpg [미러] 램파드 "지금 첼시에서 실패해도 내 선수 커리어엔 영향 안 감ㅋ"](http://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20200404/340354/2691925183/2856217898/7add48f9c8045211dd455ba6c88889dc.jpg)
램파드는 첼시 선수로서의 업적만큼 감독으로서 쌓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 업적이 변색/오염되지는 않을 것이라 주장한다.
램감독은 211골을 넣으며 클럽 최다골 기록을 가진 SB의 레전드며 놀라운 미드필더였다.
첼시에서의 13년의 선수커리어 동안 PL우승 3회, FA컵 4회, 리그컵 3회, 챔스/유로파 1회씩 우승했다.
첼시 감독으로서의 첫 시즌은, 코로나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꾸준히 4위을 유지해왔다.
잉글랜드에서도 106경기 29골을 넣은 램파드는 선수만큼이나 감독으로서도 성공하고 싶다고.
그러나 그는 첼시 감독에서 실패한다 해도 클럽 내 위대한 선수들 중 하나라는 입지에는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다음은 신간 "Ted Drake에서 램파드까지의 첼시 감독들" 에서 램파드가 말한 내용.
"내 목표는 간단해. 첼시에서 가능한 성공적으로 보내고 싶어."
"그렇지 않더라도 (그 실패가) 내가 13년 동안 선수로서 이룬 것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거야."
램파드는 감독 첫 시즌에 더비를 챔쉽 플옵파이널까지 올리면서 가능성을 보였고 지난 7월 사리 대신 부임했다.
경험부족에도 불구하고 그는 본인이 첼시 감독을 맡기에 너무 이르다고 느끼진 않는다고 말했다.
"너는 더비감독 1년 이후 첼시감독직이 오리라곤 상상하지 못했을거야."
"내가 일찍 첼시감독을 맡은 게 옳은 선택이었을까? 이런 질문은 내가 부임했을 초기에 제기되었어"
"그러나 나는 내 스스로에게 너무 이른지 아닌지 묻지 않았어. 나는 내 능력에 자신있었거든."
"그래도 나는 이게 첫 질문이었다는게 이해는 가. 나는 첼시에서 선수로서 멋진 커리어를 보냈지만 감독으로서 내 역할을 보여준 게 없었거든."
"감독직을 수락하는데에 두려움이 없었고 일을 하는 것에도 두려움이 없는 도전이야."
“This is a challenge I had no fear of taking and have no fear of 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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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ss - Chelsea managers from Ted Drake to Frank Lampard 라는 책에서 발췌한 기사인 듯 합니다.
그리고 구단최전성기를 부주장으로 함께보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