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일병 문선민 “15골 & 베스트11 목표, 취미는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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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상주는 날마다 지난해 입단한 13기 16명의 신입 선수들을 소개하고 있다. 문선민은 지난해 전북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동아시안컵까지 참가한 후 입대하였다. 5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치고 1월 30일 자대인 국군체육부대로 왔다.

문선민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입대하게 됐다. 군 생활을 하면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수라고 봐주는 것이 없다. 선임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문창진 일병과 없는 시간을 쪼개어 탁구를 친다. 지금까지는 문창진 일병과 호흡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문선민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개인적으로 15골 이상 넣고 싶고 2년 연속 베스트11을 수상하고 싶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와... 문선민 입대한거 까먹고 있었다.. 시즌 개막하면 상주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 추천 한번만 부탁드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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