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3 00:52

[디 애슬레틱] QnA: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

조회 수 384 추천 수 25 댓글 19
[디 애슬레틱] QnA: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


Simon Johnson 2020.05.22


1. 큰 지지를 얻지 못할 답변이고, 그가 최근 폼 저하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도 알아; 하지만 나는 실질적으로 디에고 코스타가 가장 그리워. 그가 보여줬던 수비수를 농락하고 결정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첼시에게 필요한 부분이야.


[디 애슬레틱] QnA: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


Simon Johnson: 왜 너가 그를 뽑았는지 전적으로 이해해. 그는 득점하지 못하더라도 수비를 하는 상대에게 악몽을 선사했어. 그는 영어를 그리 잘 익히지 못했음에도 드레싱룸에서 정말 인기 있는 선수였지. 그가 떠난 방식과는 별개로 정말 궁금한 점은 시즌 후반기에 폼이 떨어지는 경향을 이겨냈을까 하는 것이야.


2. 애슐리 콜. 환상적인 선수지. 현재 시장에서 우리가 영입할 수 있는 선수들 중 그와 비슷한 수준을 가진 이는 아무도 없어.


Simon Johnson: 이번 시즌 레프트백은 주요한 문제로 떠올랐지. 그리고 그가 떠난 뒤로 그 자리의 제대로 된 대체자가 아직까지 없었다고 할 수도 있어. 알론소는 윙백으로써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애슐리 콜은 다른 차원의 선수였어.


3. 나는 가장 먼저 페트르 체흐를 말할 것 같아. 그는 우리가 보유했었던 그 어떤 수비수보다도 더 큰 자신감을 가진 엄청나게 놀라운 골키퍼였어.


[디 애슬레틱] QnA: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사진=90min


Simon Johnson: 거의 첼시 역사상 최고의 키퍼였어 – 좀 더 오랜 팬들은 피터 보네티를 선택할지 모르지만. 하지만 너는 그가 골문을 지켰다면 올 시즌 첼시가 좀 더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했을 거라고 생각할 거야 – 그가 뒤에 있다는 것을 아는 수비수들의 자신감이 얼마나 높아질지 상상해 봐.


4. 분명 케빈 데 브라이너를 팔지 말아야 했어.


[디 애슬레틱] QnA: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


Simon Johnson: 데 브라이너는 몇 가지 이유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어. 그는 팀에서 준 몇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어 – 리그컵에서의 스윈든 원정 같은 경기 말이야. 무리뉴는 모두가 알듯이 정말 엄격한 감독이고 만약 한 선수가 기회를 잡지 못하면… 결과는 모두가 알 수 있을 거야. 내 생각은 데 브라이너가 무리뉴의 거친 스타일에 맞지 않았던 것 같아. 그는 또한 한 팀에서 지속적으로 출전하는 것을 원했는데, 첼시는 임대를 선호했지. 하지만 데 브라이너는 첼시로 복귀한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다시 임대 가는 것을 보았고 결국 그는 떠나 버렸어. 나는 당시 많은 첼시 팬들이 그를 판매하면서 18m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았다는 것에 기뻐했던 것을 기억해. 첼시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 너는 그가 이적 전에 다양한 대회에서 적합한 역할을 많이 맡아 출전했다는 걸 기억해야 해 – 계약에 바이백 조항을 넣지 않은 거야. 하지만 오해는 하지마, 그건 분명히 실수였어. 무리뉴는 오스카를 좀 더 수비적인 NO 10으로 기용하는 걸 선호했지. 왜냐하면 그는 적절하게 태클을 할 줄 아는 선수였으니까. 하지만 그건 잘못된 선택이었어 – 그는 그리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어.


5. 루드 굴리트. 그는 첼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입 대상 중 하나였고, 디 마테오, 비알리, 졸라 같은 선수들과 함께 강팀으로 가는 길을 닦았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Simon Johnson: 그는 선수로써 딱 한 번에 풀 시즌을 뛰었어. 그건 1995-96 시즌이었고 첼시의 역대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해도 될 정도였지. 좋은 시즌을 보냈고 유나이티드가 더블을 달성한 것에 분명한 도움을 받은 칸토나에 밀려 올해의 선수상 2위에 올랐지만, 나는 굴리트가 항상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했어. 그가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의 첼시 축구도 눈이 즐거웠지만, 그는 선수를 관리하는 측면에서 좋지 못한 감독이었고 그의 팀 동료였던 이들에게서 지지를 받지 못하게 되었어.


6. 개인적으로 나는 디디에 드록바를 다시 데려오고 싶어. 그는 특히 첼시 1기 시절 막바지에 중요한 순간에 언제나 한 건 해주는 선수였어. 빅게임에서의 중요한 골은 그를 아브라모비치 인수 이후 첼시의 공격진을 이끄는 부동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잡도록 해줬지.


Simon Johnson: 코스타만이 상대 수비수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유발하는 드록바의 아우라에 근접하게 다가갔어. 하지만 드록바는 그것을 훨씬 더 오랜 기간 동안 보여줬고, 더 꾸준했으며 큰 경기에서 그의 골은 엄청났지. 분명 심각하게 고려해볼 만한 선수들 중 하나야.


7. 지안루카 비알리


Simon Johnson: 흥미로운 선택이네. 비알리는 은퇴 직전에 첼시로 왔음에도 88경기에 출전해 40골을 득점했어. 1997 FA 컵 리버풀 전 환상적인 골은 아직도 내 기억 속에 남아있어. 그리고 그는 굴리트의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긴 했지만, 분명 감독으로써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 하지만 나는 그보다 다른 스트라이커를 뽑을 것 같아. 특히 드록바 말이야.


8. 미하일 발락이나 마이클 에시앙!


Simon Johnson: 에시앙 – ‘만약 부상이 없었다면’ 이라는 주제에 많이 등판하는 선수지. 첼시는 그의 재능을 무릎 부상에 빼앗겼고 그의 커리어 역시 너무나도 빠르게 끝나 버렸어. 아스날 전 골은 소셜 미디어에서 끊임없이 회자될 거야.


9. 나는 존 테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는 최근에는 거의 볼 수 없는 다른 종류의 센터백이었고 첼시의 다른 수비수들에게도 그의 재능을 공유했어. 또한 나는 지금 같은 어린 선수들이 많은 때에 드레싱 룸에서 중심을 잡아줄 테리 같은 리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는 아카데미부터 성장해 클럽의 전설이 되는 게 어떤 건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야.


[디 애슬레틱] QnA: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사진=텔레그래프


Simon Johnson: 나도 그를 선택했어. 테리는 두 가지 범주에 속하는 선수야 – 그는 첼시 최고의 수비수일 뿐만 아니라, 내 생각에 그는 최고의 주장이었어. 아스필리쿠에타가 그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지만 테리는 다른 레벨의 리더십을 갖고 있는 이였어. 첼시에는 지배적인 수비수와 리더가 없는 상황이기에 나는 그가 팀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10. 아무도 램파드를 언급하지 않았다니! 아마 중원은 우리가 가장 많은 선수들을 보유한 포지션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의 위상과 첼시 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을 수도 있는 그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좀 이상하네.


[디 애슬레틱] QnA: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


Simon Johnson: 좀 놀라웠어. 램파드가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첼시는 현재 미드필더들의 골 가뭄을 겪고 있어. 메이슨 마운트는 6골을 넣었고 감독 램파드는 로프터스-치크가 부상을 당했다는 불운을 겪었다고 생각해. 하지만 램파드는 한 시즌에 20골을 넣어주는 육각형 선수였어. 게다가 그는 훈련하는 방식으로 모범을 보여줬지.


11. 첼시의 팬은 아니지만, 케빈 데 브라이너와 모 살라는 ‘다시 데려와야 할’ 선수들이야. 첼시는 엄청난 재능을 버린 거지…


Simon Johnson: 살라의 이야기도 데 브라이너의 것과 거의 비슷해. 비난은 그를 충분히 기용하지 않았던 무리뉴에게 가해질 수 있지만, 살라는 트로피에 도전하는 클럽에서 뛰는 압박에 의기소침해 있는 상태였어. 넌 이적이 너무 빠르게 이뤄졌고 그는 피오렌티나와 로마에서 임대를 다니며 자신감을 쌓아야 했다고 주장할 수 있지. 첼시는 우선권이나 바이백 조항을 넣지 않는 어리석은 실수를 저질렀고 로마는 이적료로 약 12m 파운드를 지불하고 도박에 성공했지. 첼시는 그가 리버풀로 이적할 때 2.5m 파운드 밖에 받지 못했어.


11-1. 2.5m 파운드 받은 거는 범죄 아니냐


추 천 좀 !


원문 링크: https://theathletic.co.uk/1827760/2020/05/21/which-past-player-would-you-bring-back-if-you-could-thurs-may-21-12pm-uk/

2차 출처: https://wsoccer-wbaseball-story.tistory.com/145

(사진: 디 애슬레틱)


[퍼가기가 금지된 글입니다 - 캡처 방지 위해 글 열람 사용자 아이디/아이피가 자동으로 표기됩니다]
25 -
  • [레벨:2]항정 2020.05.23 00:55
    존테리
  • [레벨:17]무등산위즈원재슥 2020.05.23 01:00
    지금첼시는 너무 어린거같아 리더십있는애가 와야 좀정신차릴거같은데
  • [레벨:19]RUEL 2020.05.23 01:00
    콩테 첫시즌 당시 전반기 코스타는 엄청났음 5백쓰고 알아서 공격해라는 식의 막무가내 수비전술에서 골박아 넣던 놈이니
  • [레벨:6]자1지큼 2020.05.23 01:48
    RUEL 경기당 한골씩 결승골만 주구장창 쳐넣었지ㅋㅋ
  • [레벨:21]개집첼시갈매기 2020.05.23 01:02
    체흐 있으면 키퍼도 메꾸고 팀도 이끌어주고 좋을듯
  • [레벨:24]빨리합시다 2020.05.23 01:03
    개집첼시갈매기 테리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듯
  • [레벨:11]귀요미주마 2020.05.23 01:03
    존 테리 데려와서 젊은 애들 이끌어줘야 할듯, 선수들 가끔 뇌절하면 빠따좀 치고
  • [레벨:20]JACKARMY 2020.05.23 01:15
    코스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공격진이 ㄱㅊ아서 전성기 루이스나 존 테리 같네요
  • [레벨:33]애쉬튼커쳐 2020.05.23 01:36
    토레스
  • [레벨:10]웬디ㅋㅋ 2020.05.23 01:39
    램반장
  • [레벨:22]에당아자르 2020.05.23 02:14
    지금 같은 상황이면 테리나 체흐 있으면 든든할듯.
  • [레벨:24]W0000p 2020.05.23 02:31
    난 체흐
  • [레벨:2]푸실 2020.05.23 02:56
    걍 존테리
  • [레벨:20]동그라미네모 2020.05.23 04:41
    굴?
  • [레벨:2]타이무 2020.05.23 05:40
    쉐브첸코
  • [레벨:5]날둠종신 2020.05.23 10:40
    타이무 메딕은 ㅇㅈ이지
  • [레벨:11]Zl11 2020.05.23 10:13
    나는 그냥 척추라인 다 불러오고 싶어 ㅜㅜ 드램테콜체 다 너무 그립다
  • [레벨:18]Elano 2020.05.23 12:58
    램파드 존테리 체흐
  • [레벨:24]축신나브리 2020.05.23 19:41
    코쁜아 ㅠ

글 목록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번역기사 [COPE] 칸진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발렌시아 CF 이강인의 이야기 60 첨부파일 포텐 [레벨:24]축신나브리 2020.05.23 24404 131
번역기사 [이브닝 스탠다드] 루카쿠:안비보 용서 못한다. 45 첨부파일 포텐 [레벨:26]로버트슨의기억법 2020.05.23 11454 95
번역기사 [골닷컴] 마틴 오닐 曰: 잭 그릴리쉬는 맨유에서 뛸 만한 능력을 지녔다 1 첨부파일 [레벨:34]리얼라이저 2020.05.23 220 11
국내기사 [스포탈코리아] PSG, 레알에 ‘음바페와 쿠보+2명 교환’ 빅딜 제안 19 [레벨:13]민근 2020.05.23 1760 12
번역기사 [웨일스온라인] 스완지 시티 시즌권 환불에 대한 입장 6 첨부파일 [레벨:20]JACKARMY 2020.05.23 251 7
번역기사 [디 애슬레틱] QnA: 가능하다면 데려오고 싶은 과거의 첼시 선수는 누구인가? 19 [레벨:24]빨리합시다 2020.05.23 384 25
오피셜 [공홈] FC 포르투, 이반 마르카노 메디컬 리포트 2 [레벨:35]RN8 2020.05.23 206 9
번역기사 [CN-페둘라 인용] 메르텐스가 잔류할 확률이 높아보임에 따라, 첼시는 대신 밀리크에 관심 중. 15 첨부파일 [레벨:35]Chelsea. 2020.05.23 692 19
국내기사 [골닷컴] 밀란과 인테르의 홈구장 산 시로(주세페 메아차) , 철거 가능성 커졌다 3 첨부파일 [레벨:26]로버트슨의기억법 2020.05.23 307 14
번역기사 [BBC] FC 신시내티의 야프 스탐 감독 선임 발표 사진의 인물은 스탐이 아니다?! 4 [레벨:25]Yeji 2020.05.23 290 19
국내기사 [스포츠경향] “손흥민 리버풀 왔으면 어땠을까…” 아쉬운 英 매체 160 포텐 [레벨:35]김남일의빠따볼 2020.05.23 23676 136
번역기사 [Sempremilan - 메디아셋] 제레미 보가에 진지한 AC 밀란; 첼시의 바이백 거부에 따른 랑닉의 영입 허락 24 첨부파일 포텐 [레벨:25]고애신 2020.05.22 4918 53
오피셜 [공홈] RC 스트라스부르, 이브라히마 시소코 재계약 2 [레벨:35]RN8 2020.05.22 211 6
번역기사 [CM] 밀란의 제 1타겟 : 루카 요비치; 라이올라는 마이론 보아뒤를 제안 2 첨부파일 [레벨:25]고애신 2020.05.22 211 7
번역기사 [Sempremilan - CdS] 티아고 실바는 밀란 복귀를 위해 연봉삭감을 받아들일 수 있다 54 첨부파일 포텐 [레벨:25]고애신 2020.05.22 4791 61
번역기사 [ESPN - 제임스 올리] 알 수 없는 얀 베르통언의 미래 38 첨부파일 포텐 [레벨:22]문별이 2020.05.22 13983 65
번역기사 [Todofichajes] AC 밀란 - 무새로이 75 첨부파일 포텐 [레벨:25]고애신 2020.05.22 11367 112
국내기사 [인터풋볼] '차붐' 67번째 생일, 다름슈타트 등 분데스 3개 구단 축하메시지 54 첨부파일 포텐 [레벨:32]삽입 2020.05.22 13904 182
번역기사 [EVERYTHING BARCA]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은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약속한다. 85 첨부파일 포텐 [레벨:23]우리피르포 2020.05.22 9834 70
번역기사 [더 선 독점 - 다니엘 커츠] 맨시티는 하베르츠 영입전에 참여했다 78 첨부파일 포텐 [레벨:35]Woooooo 2020.05.22 19002 72
게시판 목록 페이징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다음
/ 9,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