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30 12:30

포텐 오늘 항암레이저 치료 받고 오는 엄마를 보고 시한편쓴다 ㅠㅠ

조회 수 30456 추천 수 282 댓글 62

-까맣게-


새까만 엄마의 머리카락


항암투병 1년


빡빡머리밀고 군대가던 어린 아들을보며 눈물을 훔치던


엄마를 보는듯한 나의 모습


전역날 조금 긴머리를 하고 돌아온 아들을 보고 흐믓해하시던 


엄마의 머리는 새까만 머리가아닌 흰머리가 자란다.


새까만 머리는 어디가고 세월도 야속하지,,


군대간다고 빡빡민 머리가 부끄러워 모자를 쓰던


나의 모습이, 흰머리 아들에게 보여주기싫어 모자를 쓰는 


엄마를 보고 앞에선 웃어 아무일없는듯 표정을 지어줬지만


까맣게 타틀어가는 나의 마음, 엄마몰래 눈물을 흘린다

  • BEST [레벨:7]공산당총서기 2020.06.30 12:35
    작성자 어머니 萬壽無疆 하시오
  • BEST [레벨:23]공기조화설비 2020.06.30 12:37
    공산당총서기 昏定晨省 하시여 효하시기 바랍나다.
  • BEST [레벨:37]82년생김지영 2020.06.30 15:16
    나 림프암 치료해봐서 아는데

    병원에서 종합비타민도 못먹게한다

    그리고 항암치료하면 입맛이 없어진걸 넘어서 거의 모든 음식이 쓰고 텁텁해진다고 해야될까? 그렇게됨

    그렇게되서 그냥 입맛이 없어짐
    제일 좋은 그린비아나 뉴케어라고 환자식 두유같은거 있다 음료수캔 기준 1500월에서 2천원 정도하는데

    그런거 걍 한약 먹는다고 생각하고 한캔씩 먹어라

    +캐슈넛,호두처럼 견과류도 연하면서도 소화 잘되는거 먹어야됨
  • BEST [레벨:23]공기조화설비 2020.06.30 15:19
    완얼 유방암 2기이신데 항암치료 끝나고 레이저 받고있으심 흰머리 나신거보고 울컥했다
  • [레벨:20]스마또 2020.06.30 12:31
    ㅠㅠ
  • BEST [레벨:7]공산당총서기 2020.06.30 12:35
    작성자 어머니 萬壽無疆 하시오
  • BEST [레벨:23]공기조화설비 2020.06.30 12:37
    공산당총서기 昏定晨省 하시여 효하시기 바랍나다.
  • [레벨:32]습관적탑승증후군 2020.06.30 12:36
    힘내시오
  • [레벨:25]타냐 2020.06.30 12:39
    힘내요 후회없이 잘해드려야되요
  • [레벨:26]허리수술이천만원 2020.06.30 12:40
    유산균 같은거 사드리고 환자용 영양식 같은거 사드리셈
    http://prod.danawa.com/list/?cate=17231968

    건강하게 완쾌하시길..
  • [레벨:20]영배 2020.06.30 15:02
    허리수술이천만원 병원마다 다를 순 있는데 항암환자는 면역력이 낮아서 유산균 같은건 못 먹게 하더라구요
  • [레벨:22]엄마야누나야 2020.06.30 15:40
    영배 맞음. 잘못하면 패혈증올수도 있어서 조심해야됨.
  • [레벨:11]봉받은호 2020.06.30 16:44
  • [레벨:14]사이공외노자 2020.06.30 12:52
    어머니 수술하실때 생각나네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20]완얼 2020.06.30 14:10
    몇기시냐 우리 어머니는 나 전역하고 한달후에 3기인거 아셔서 수술하셨는데 완치하셨다 힘내라
  • BEST [레벨:23]공기조화설비 2020.06.30 15:19
    완얼 유방암 2기이신데 항암치료 끝나고 레이저 받고있으심 흰머리 나신거보고 울컥했다
  • [레벨:21]구칠콘 2020.06.30 15:14
    조심할게있다

    암투병, 난치병, 불치병 환자를 상대로
    몰래 개독교인들이 교회다니자고
    그럼 낫는다고 하는 병신들이 있으니까
    조심해라.. 아픈사람 마음약해진거 이용해서
    어짜피 낫기힘든거 믿거나 말거나 우리
    교회가서 예수믿자 하는년와서 보지 찢어버린다하고
    내쫒았는데 그런년들많아 조심해
  • [레벨:22]곤잘로이과인 2020.06.30 15:27
    구칠콘 나는 생각이 좀 다른게 우리어머니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마지막에 본인이 믿고 싶은대로 믿고 마음이라도 편하게
    계시니 나도 좋더라.
    군 복무 중에 돌아가셔서 돌아가시기 전에 딱 한번 교회
    같이 가본게 아쉽지만 그래도 그 기억이라도 남아 있어서 다행인듯.
  • [레벨:20]가가린 2020.06.30 15:33
    구칠콘 나는 우리 어머니 아프실때
    교회분이 와주셔서 집안일을 못하시니까 반찬이고 김치고 해다주고
    어머니 말동무도 해주시고 그랬는데 그때 마음이 편하셨는지 많이 좋아지셔서
    지금은 완치하셨음
    하지만 교회는 안다니시지ㅋㅋ
  • [레벨:22]엄마야누나야 2020.06.30 15:41
    가가린 완치하셨다니 다행이다. 그리고 그런 교회가 참된 교회지.
  • [레벨:14]유부남. 2020.06.30 16:05
    가가린 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 완치라니 정말 다행이에요
  • [레벨:24]툰코맨 2020.06.30 15:42
    구칠콘 환자 본인은 허황된 종교라 하더라도 기대고 싶을 수도 있음
  • BEST [레벨:37]82년생김지영 2020.06.30 15:16
    나 림프암 치료해봐서 아는데

    병원에서 종합비타민도 못먹게한다

    그리고 항암치료하면 입맛이 없어진걸 넘어서 거의 모든 음식이 쓰고 텁텁해진다고 해야될까? 그렇게됨

    그렇게되서 그냥 입맛이 없어짐
    제일 좋은 그린비아나 뉴케어라고 환자식 두유같은거 있다 음료수캔 기준 1500월에서 2천원 정도하는데

    그런거 걍 한약 먹는다고 생각하고 한캔씩 먹어라

    +캐슈넛,호두처럼 견과류도 연하면서도 소화 잘되는거 먹어야됨
  • [레벨:5]이리노테칸 2020.06.30 16:39
    82년생김지영 대상인가? 본사에 전화해서 직접 사면 개당 1200원에 구매가능
  • [레벨:16]나는복지사 2020.06.30 16:54
    82년생김지영 아버지 돌아가셨지만 항암하실때, 댁에계실때도
    매달 그란비아 빨간색 2박스씩 보냈는데..
    보고싶네. 잘계시겠지
  • [레벨:12]캡틴팕 2020.06.30 15:24
    가족들도 장난아니게 힘들텐데 힘내라
  • [레벨:38]중앙정보부 2020.06.30 15:24
    작성자님 어머니 쾌차하길 기원합니다

    작성자님도 힘내세요
  • [레벨:20]한혜진 2020.06.30 15:24
    힘내라구~
  • [레벨:21]봉동봉동 2020.06.30 15:25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 [레벨:24]정인영 2020.06.30 15:25
    힘내십쇼
  • [레벨:21]데상트코리아 2020.06.30 15:25
    꼭 완쾌 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27]킬리언머피 2020.06.30 15:25
    근데 귀신같이 항암때 머리 다 빠지고 마르던 사람이 나중에는 살도 붙고 머리도 금방 다시나! 내 친구 어머니도 2기였어! 지금 옴총 건강해!
  • [레벨:2]랄라랄라 2020.06.30 15:26
    쾌유를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5]올인중독 2020.06.30 15:26
    ㅜㅜ
  • [레벨:2]22세기소년 2020.06.30 15:26
    있을때 잘해야된다.
    가족은 제일 중요한거야.
  • [레벨:8]수국화 2020.06.30 15:27
    ㅠㅠ
  • [레벨:8]강철 2020.06.30 15:28
    울 아버지도 지금 암수술 받고 계신다. 8 ~ 10시간 짜리 수술인데 아침 9시에 들어가셔서 아직 안 나오시는 중. 작성자 힘내라.
  • [레벨:23]공기조화설비 2020.06.30 15:29
    강철 울엄니도 한 3시간정도 수술하셨는데 진짜 태어나서 처음 가족이 수술하는거 지켜보니까 마음이 너무아프더라
    수술잘끝날꺼임 화이팅
  • [레벨:5]한해빈 2020.06.30 15:28
    항암할때 머리민거 보면 왠지모르게 눈물 나더라
  • [레벨:22]마유즈미후유코 2020.06.30 15:29
    건강한 쾌유를 빕니다
  • [레벨:2]왈왈멍멍 2020.06.30 15:31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20]벌크 2020.06.30 15:31
    너무 슬프다
  • [레벨:22]POMALONE 2020.06.30 15:32
    고려대 문과생이었나 군대에서 엄마 편지받고 쓴 시 생각나네
  • [레벨:24]깔끔 2020.06.30 15:32
    너라도 힘내서 잘 보살펴드려라
  • [레벨:21]고양이고향은고양 2020.06.30 15:33
    우리엄마 암이랑 뇌종양 이겨냄
    너희 어머니두 마찬가질거야
  • [레벨:22]곤봉부대 2020.06.30 15:33
    어림도없지 올해말 완치ㅋㅋ 병원이랑손절
  • [레벨:25]빠동이 2020.06.30 15:34
    쾌차하실겁니다 반드시
  • [레벨:28]임성빈 2020.06.30 15:35
    우리 엄마도 나 중3때 유방암 수술 받으시고 항암때문에 머리도 다 빠지셨는데 수술 후 13년째 재발 없음. 참고로 10년인가 꾸준히 재발 없으면 완치판정임. 너희 어머니도 그렇게 됨
  • [레벨:20]고윤하 2020.06.30 15:38
    응 글쓴이 어머니 만수무강~
    글쓴이 시인등단~ 시집 대박
  • [레벨:6]흐헤헿 2020.06.30 15:44
    잘이겨내셔서 꼭 만수무강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레벨:20]조용한토마토 2020.06.30 15:47
    쾌유하길 바랍니다!
  • [레벨:28]화슬 2020.06.30 15:49
    완치 받으시고 함께 웃을날만 가독하길
  • [레벨:22]금태양 2020.06.30 15:50
    우리 엄마도 오늘부터 항암치료 한다고 입원하셨는데
    엄마 강하니까 같이 힘내자
  • [레벨:12]뽀돌이 2020.06.30 15:53
    울엄마도 아산 이종원교수님한테 수술받앗구 2기엿는데다행히 맘마프린트 검사통과해서 항암은 패스햇어.. 많이 힘들어하시구 할텐데 쓴이가 누구보다 힘이되드렷으면 좋겟다 힘내라 맘으로나마 응원할께
  • [레벨:21]행보관님 2020.06.30 15:55
    나도 지금 4기 암환잔데 주변 사람 역할이 정말 주요하다고 본다. 멘탈이 가장 중요함. 의사가 그러던데 마음과 의지에 따라 나을병도 안 낫고 안나을 병도 낫는다더라. 항상 안우울해 하시도록 주변 사람들이 멘탈관리 잘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이 우선은 지치지말아야한다.
  • [레벨:7]아트슈피겔만 2020.06.30 16:02
    행보관님 힘내세요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 [레벨:8]수원지킴이 2020.06.30 16:00
    과학자 이놈들은 뭐하냐??!!! 맨날 암 치료제 개발했다매........ ㅠㅠㅠ 힘내세요....만수무강 기원합니다
  • [레벨:8]용호쌍박 2020.06.30 16:02
    건강하시길 바라요
  • [레벨:11]박스팽 2020.06.30 16:05
    힘들겠지만 어머니 앞에서 눈물 보이지 말고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면서 나중에 효도해드려야지 했던거 가능한만큼 다 해드려라 난 그러지 못했어서 많이 후회가 되네
  • [레벨:2]울아빠 2020.06.30 16:10
    비록 병은 피할수 없었지만 작성자 같은 아들 두셔서 어머니는 누구 보다 행복하실꺼야
  • [레벨:33]피파망치 2020.06.30 16:12
    완쾌하시길 빈다
  • [레벨:22]햄사리추가 2020.06.30 16:17
    완쾌하실거야 건강해 지실거고 안아픈사람처럼 대하는자세가 더 좋을수도 있음 다정하게 대하는건 좋지만 걱정하는 모습이나 너가 우울한 모습 보이지 않는게 좋을것 같음
  • [레벨:23]aiMoz 2020.06.30 16:47
    울엄니 유방암 말기(폐로 전이) 진단받으셨는데, 9년이 지난 지금 아들보다 더 건강하시고 아무 문제 없이 지낸답니다
    글쓴이 어머님도 100000% 완쾌하실겁니다~~ 홧팅
  • [레벨:21]G304 2020.06.30 17:17
    게시판 좀 맞춰서 써주세요
  • [레벨:23]공기조화설비 2020.06.30 21:53
    G304 죄송합니다
  • [레벨:21]G304 2020.06.30 22:37
    공기조화설비 ㄴㄴㄴ 죄송하실 건 없고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게시판이면 상관 없는데 애초에 유갤이 유머를 다루는 게시판이기도 하고 글 분위기랑 안 맞아서 그래요
    저도 이런 게시판 정해서 올리기 애매한 글들 자유게시판에 올려볼까 했었지만 거긴 망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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