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9 22:22

포텐 [ESPN] 20-21 분데스리가. 뮌헨 독주? 50+1 룰이 뭔가요? 주목할 선수들 (초장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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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쓰발"을 즐길 준비가 됐는가? 20-21 독일 분데스리가가 이번 주 금요일, 8회 연속 챔피언 뮌헨이 홈으로 샬케를 부르며 시작한다.  

분데스리가는 팬들의 열정, 유망한 미국 선수들, A(Aㅏㄹ폰소 데이비스, 바이에른 뮌헨)에서 Z(데니스 Zㅏ카리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까지 알파벳 별 스타 선수들, 바이에른의 압도적 파워와 이를 뒤쫓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재밌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ESPN에서 만든 '분데스리가 응원할 팀을 알려줍니다' 퀴즈로 팀을 골랐다면 이제 베스트 플레이어, 독일 축구의 특징 그리고 가장 큰 라이벌들은 뭐가 있는지를 알아보며 20-21 시즌에 빠져보자.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우승 경쟁 가능한 팀은? -- Bill Connelly

RB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 리그 1위를 지켰었고 챔피언스리그는 준결승에 진출했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며 거의 승리를 가져갈 뻔 했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8강에,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18-19 시즌에 유로파 준결승에 진출했었다. 많은 독일 팀들이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리그 타이틀을 누가 가져갈지에 대한 결정은 챔피언에게 달려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8회 연속 리그 우승을 자치했고 19-20 시즌은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했다. 11경기 11승 전승우승, 2013년 이후 첫 챔스 트로피였다. 지난 시즌 12월까지만 해도 7위를 경험했던 뮌헨이지만 한지 플릭 감독이 11월부터 팀을 맡고 난 후, 팀은 불타올랐다. 잔여 20 경기 최대 60점을 획득 가능했던 뮌헨은 총 58점을 가져갔고 리그 타이틀은 물론 유럽의 패권도 가져왔다. 

[ESPN] 20-21 분데스리가. 뮌헨 독주? 50+1 룰이 뭔가요? 주목할 선수들 (초장문 총정리)

저번 시즌에 비해 조금의 스쿼드 변화가 있지만 뮌헨은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승부 예측가들은 뮌헨의 손을 들었다. 배당률 -700). 88%의 확률로 우승이 점쳐지는 뮌헨, 이들의 경기력이 퇴보하거나 저번 시즌 영광에 잠식되어 헤어나오지 못하지 않고서야 '어우뮌'은 막을 수 없다. 만약 퇴보와 매너리즘에 빠진다면 다른 팀들은 치고 올라올 준비가 되어있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에 맨유에게 제이든 산초를 뺏기지 않았고 현 시점 최고의 어린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도르트문트가 가장 기대하는 시즌이다. 그리고 승부 예측가들 역시 어느 정도 이들의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다 (배당률 +650(~13%)). 라이프치히는 팀의 주포 티모 베르너를 첼시에게 잃었지만 저번 시즌 좋았던 선수들 대부분 지켜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베르너 없는 공격 개편을 위해 충분히 구상했을 것이다 (이들의 배당률은 +2000 (5%)). 레버쿠젠이나 프랑크푸르트 또는 볼프스부르크를 다크호스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독일에선 뮌헨을 제외한 모두가 실력을 증명한다면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 


50+1 룰에 대해 많이 언급되는데, 도대체 이 룰은 뭘까?   -- Stephan Uersfeld 

독일에선 스포츠, 특히 축구는 전통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일부로 취급되지 않는다. 클럽들은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지역사회에 봉사 해야하고 소비자 중심 운영체제가 아니다. 그리고 50+1룰은 이를 상기시켜준다. 이는 '클럽의 50%의 지분에 +1지분은 반드시 비상업적이고 비영리적인 모 클럽과 회원들의 소유로 남겨야 한다'는 내용을 명시한다. 쉽게 말하자면: 독일에서는, '팬들이 클럽의 주인이다.'  

이 규정이 건재하지만 50+1 룰은 다른 유럽 클럽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그들의 프로축구 부서에 자금을 대기 위해 룰의 허점들을 찾은 클럽들이 저지른 몇 번의 면제로 인해 훼손되었다.  

바이엘 레버쿠젠과 VfL 볼프스부르크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은 이 룰을 지킨 적이 없다. 그리고 TSG 호펜하임 구단주 억만장자 디에트마르 호프는 2015년 독일 축구 리그의 예외적인 허가로 과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 허가는 클럽을 위해 20년 동안 꾸준히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한 개인 투자자들이 받을 수 있다. 

RB 라이프치히는 오스트리아 에너지 드링크 대기업 레드불의 실질적인 소유인데. 형식적으로 50+1 룰을 지키면서도 의결권을 가진 회원은 20명이 채 안된다. 

다른 클럽 대부분은 외부 위탁된 프로축구 구단들의 지분을 매각했다. 헤르타 베를린에선 투자자 라스 빈트오스트가 지난 12개월 이상 4억 유로를 쏟아부은 후 66%를 쥐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 역시 다르지 않다. 그들은 또한 스포츠와 경제적 관점에 관심이 많은 회사들을 가지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암울하게 들린다. 그리고 50+1 룰은 더 이상 프로 축구 구단들의 전반적인 고려사항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팬들과 회원들이 클럽에 발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권리를 보장해 줄 것이다. 서포터들은 클럽의 축구 외 다른 정책들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독일에서 축구는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축구 구단은 지역 커뮤니티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상기 시키는 룰이 바로 50+1 룰이다. 


18 팀들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18 선수 -- Stephan Uersfeld and Tom Hamilton

[ESPN] 20-21 분데스리가. 뮌헨 독주? 50+1 룰이 뭔가요? 주목할 선수들 (초장문 총정리)

바이에른 뮌헨 | 르로이 사네 | 24 | 포워드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공격진을 튼튼히 보강했다. 이반 페리시치와 필리페 쿠티뉴가 원 소속팀으로 임대 복귀 했지만 새 영입생 사네는 이들의 공백을 충분히 채우며 뮌헨 공격진 퀄리티를 한 층 성장시킬 것이다.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내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데려온 사네는 시즌 최고의 계약 중 하나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세르쥬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그리고 킹슬리 코망은 모두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추가된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 공격에 엄청난 파괴력을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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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엘링 홀란드 | 20 | 포워드 

노르웨이 슈퍼스타 홀란드는 지난 1월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적 후 보여준 충격은 어마어마했다. 18경기 16골. 어린 나이에도 이미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힌다. 토르강 아자르, 마르코 로이스, 제이든 산초 그리고 지오반니 레이나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공격진의 핵심이다. 또 주목해 볼만한 선수는 어린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리엄이다. 17살인 벨링엄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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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라이프치히 | 다요 우파메카노 | 21 | 수비수 

유럽 빅클럽에 포착된 우파메카노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에 남는다. 어린 프랑스 센터백으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전술 핵심, 유동적인 포지션 변화에 특화된 그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볼-플레잉 디펜더다. 또 주목할 만한 라이프치히 선수로 스페인 미드필더 다니 올모, 그리고 새로 영입된 황희찬이 있다. 황희찬은 첼시로 떠난 티모 베르너의 공백을 메꿔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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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레버쿠젠 | 파트릭 쉬크 | 24 | 포워드

나디엠 아미리와 플로리앙 비르츠는 이번 여름 떠난 카이 하버츠의 자리를 잘 채워주길 기대받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 레버쿠젠의 핵심 선수는 파트릭 쉬크다. 저번 시즌 라이프치히 임대 후 완전이적으로 이어지지 않은 쉬크를 레버쿠젠이 24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케빈 폴란트는 모나코로 떠났고 레온 베일리는 이적설로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이번시즌 레버쿠젠의 중심이 될 선수로 파트릭 쉬크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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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 마르쿠스 튀랑 | 23 | 포워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독일에서 매력적인 축구를 선보이는 팀이다. 공격진들은 각각의 장점을 충분히 사용해 서로를 보완해준다. 알라사네 플레아는 훌륭하고 브릴 엠볼로도 새 시즌 충분히 기대할만한 선수다. 하지만 우리가 더 주목하는 선수는 튀랑이다. 이 어린 포워드는 이번 시즌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과 8도움을 기록한 튀랑에게 큰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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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G 호펜하임 | 데니스 가이거 | 22 | 미드필더 

지난 시즌 7골을 기록한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득점력이 높은 미드필더 중 하나다. 그와 더불어 스테판 포슈 역시 핵심 선수로 꼽히지만 우리가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가이거다. 그의 미드필드에서의 기술, 동료들에게 패스를 연결해주는 능력은 호펜하임의 티아고, 요슈아 키미히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20-21 시즌, 22살의 이 어린 선수가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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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 제롬 루시용 | 27 | 수비수 

요십 브레칼로와 바우트 베흐르스트(팀에 남는다면)가 볼브스부르크의 공격진을 이끌고, 골문은 분데스리가 수준급 키퍼 쿤 카스테일스가 지킨다. 리그 내 최고의 양쪽 풀백을 가지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지만 케빈 음바부가 장기부상(인대)으로 빠지게 된다. 그 동안 루시용이 왼쪽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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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필립 코스티치 | 27 | 미드필더 

안드레 실바, 카마다 다이치와 더불어 파괴적인 윙백 다니 다 코스타, 듬직한 바스 도스트, 이들이 이끄는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은 매우 강력해 보인다. 그러나 이들보다, 저번시즌 1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순위 5위에 든 분데스리가 탑 윙어, 코스티치가 아디 휘터 감독의 핵심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센터백 마르틴 힌데레거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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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더 브레멘 | 타히트 총 | 20 | 미드필더 

브레멘은 이번 시즌 큰 기대를 받는 팀은 아니지만 밀로트 라시차가 프리미어리그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남는다면 조쉬 사전트는 라시차의 지원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이들 외에도 주목할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온 타히트 총이다. 지난 포칼컵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인상깊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총은 특별한 시즌을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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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베를린 | 마테우스 쿠냐 | 21 | 포워드 

이 미래의 브라질 국가대표는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망과 이적설에 휩쌓였고 헤르타에 영원히 남지는 않을 것 같다.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쿠냐는 21살이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준다. 대도시에서 뛰고 있는 쿠냐는 빅클럽에서 뛸 날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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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 | 막스 크루제 | 32 | 포워드 

32살의 '독일 즐라탄' 막스 크루제가 분데스리가로 돌아왔다. 2014년에 포커 월드시리즈에 참여했었던 이 공격수는 독일 국가대표에서도 뛰었었고 수 많은 분데스리가 클럽들을 거쳐간 저니맨이다. 거쳐간 클럽들에 연민이 없는 그는 충분히 위협적인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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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 04 | 라비 마톤도 | 20 | 포워드 

지나친 우정으로 문제를 일으킨 웨일스 윙어, 마톤도는 운동 중 제이든 산초의 저지를 입어 질타를 받았다. 둘은 친구지만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마톤도는 라이벌 샬케에서 뛴다. 그는 결국 이 일로 벌금을 물었다. 하지만 이 어린 선수의 실력은 확실하다. 그의 속도와 젊은 패기는 베테랑 공격수 세아드 이비셰비치의 득점을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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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우크스부르크 | 플로리안 니더레흐너 | 29 | 포워드 

니더레흐너는 영입 첫 시즌, 백업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13골과 8도움을 보이며 대단한 데뷔시즌을 보내며 주전으로 발돋움 했다. 대부분의 골을 박스 바깥 5미터에서 집어넣은 니더레흐너는 이번 시즌 아욱국의 잔류 경쟁에 핵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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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쾰른 | 엘비스 레즈베차이 | 22 | 미드필더 

볼프스부르크에서 한 시즌 더 임대 온 코소보 출신 엘비스는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미더필더로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의 압박 전술의 핵심이다. 스타 선수들에 의존하지 않는 팀에서 그의 정신력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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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B 슈투트가르트 | 그레고르 코벨 | 22 | 골키퍼 

지난 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임대생 그레고리 코벨은 이번 시즌 전 챔피언 슈투트가르트로 완전 이적했다. 약팀인 슈투트가르트는 리그 잔류하려면 이 22살 골키퍼에게 의존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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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니아 빌레펠트 | 아모스 피퍼 | 22 | 수비수 

전 도르트문트 리저브 센터백 피퍼는 19-20 시즌, 알을 깨고 나왔다. 오른발 잡이 센터백으로 훌륭한 볼 배급 능력, 공중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시즌 상위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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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프라이부르크 | 크리스티안 군터 | 27 | 수비수 

프라이부르크 왼쪽 풀백은 지난 시즌 크로스 118회 시도, 8도움, 2골을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 아카데미 출신 군터는 프라이부르크 식 축구의 모범 선수다. 분데스리가와 2. 분데스리가 통틀어 리그 232 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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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 리들레 바쿠 | 22 | 미드필더 

1997년, 카를-하인츠 리들레는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에게 득점을 안겨줬다. 그로부터 1년도 안돼서, 리들레 바쿠가 마인츠에서 태어났다. '리들레'는 별명이였다. 그러나 이젠 독일 21세 이하 국가대표 오른쪽 풀백의 여권에 공식적으로 적혀있다. 



미국 선수들과 분데스리가  -- Tom Hamilton

미국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 등장한 역사는 클라우디오 레이나와 크리스챤 풀리식 처럼 굉장한 선수들의 유산과 함께 오랜 기간 지속되어 왔다. 하지만 지금처럼 많은 미국 선수들이 독일 상위 리그에서 뛴 적은 없다.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으로 풀리식은 막대한 이적료를 안겨주며 첼시로 떠났다. 이 사례는 독일 클럽들이 미국의 유망한 선수들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도르트문트의 지오반니 레이나베르더 브레멘의 조쉬 서전트볼프스부르크의  브룩스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티모시 챈들러 그리고 라이프치히의 타일러 아담스까지. 거의 모든 분데스리가 팀들이 미국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유벤투스로 떠난 샬케 출신 웨스턴 맥케니) 미국 국가대표 팬들에게 분데스리가만큼 보기 즐거운 리그가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17살인 레이나에게 도르트문트 팀 동료 엘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와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일 서전트, 나겔스만 감독 밑에서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아담스, 여기에 차세대 유망주들 크리스 리챠즈, 닉 타이타그, 매튜 호페 그리고 메이슨 저지가 대기 중이다. 



다윗과 골리앗 -- Tom Hamilton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의 언터쳐블 강팀이다. 8연속 리그 우승 챔피언을 왕좌에서 끌어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작게 말해보면,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를 이번 시즌 지켜낸다면... 어쩌면 거인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도르트문트와 라이프치히가 뮌헨을 뒤쫓겠지만 나겔스만 감독도 뮌헨 스쿼드는 너무 강하며 다시 한 번 마이스터샬레를 들 것이라 느낀다. 

이 세 팀 다음으로, 저번 시즌 최고의 축구를 보여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상승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포스트-카이 하버츠 시즌을 잘 준비해야 한다. 이 두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할 것이다. 

이 다음 티어의 팀들은 볼프스부르크, 호펜하임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정도가 있다. 이들은 유로파리그 티켓을 노리고 있다. 전통 강호 샬케, 헤르타 베를린, 쾰른, 베르더 브레멘과 승격된 슈투트가르트 이들의 운명은 예측불허다. 그리고 새로운 얼굴 우니온 베를린, 마르미니아 빌레펠트, 프라이부르크는 강등 당하지 않기 위해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와 힘겨운 경쟁을 해야한다. 이 팀들은 모두 분데스리가의 '다윗'이다. 하지만 뮌헨 골리앗이 여름 이적시장에 보강을 더 한다면 두 눈 사이에 돌을 꽂아넣기 힘들..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팬들의 환호가 사라졌다. -- Stephan Uersfeld 

자자, 이 소리가 들리는가? 분데스리가는 팬들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팬들은 리그의 뜨거운 피다. 그리고 팬들이 돌아온다! 이번 주말부터! 볼프스부르크 대 레버쿠젠 경기는 500명, 도르트문트 대 묀헨글라드바흐는 10,000여명이 통제된 규칙 하에 경기장에 입장한다. 각 경기장 별로 수용 가능 인원의 20%를 허가했으며 특정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불행히도 뮌헨에서 급증한 확진자로 인해 경기장 문을 닫은 채로 개막전을 치뤘다. (10만명 당 7일간 확진자 발생이 34명에서 47.6명으로 늘어났다. 안전 허용치 35명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모두 다 돌아올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큰 입석 구역, 도르트문트의 유명한 노란 벽, 25,000명 수용 가능한 '수드트리부네' 는 다시 팬들이 채운다. 하나의 작은 사회, 모든 계층을 포함한 이들은 거대한 검정색과 노란색 덩어리가 된다. 이들의 '티포스'(팬들이 만든 걸개들과 배너들) 모범적이며 티포스 사진들은 전 세계를 돌아 다시 이들에게 돌아왔다. 

거칠고 시끌벅적한 팬들이 한 때 힘겨웠던 거인에게 숨을 불어넣은 곳,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도 팬들이 복귀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장에도 팬들이 모여들어 지난 시즌 업적을 축하할 것이다. 그리고 클럽의 대표와 팬들 입장에 대한 책임이 있는 독일 FA를 쥐고 흔들 것이다. 독일 축구 팬들은 열정적이고 강하다. 

헤르타 베를린에서도 팬들의 힘은 과시된다. 클럽 레전드의 이름을 딴 악셀 크루스 유스라는 팬 그룹은 새 경기장 건설 계획을 이끌고 있다. 독일에서 코로나 락다운이 계속 되었을 당시, 팬들은 클럽을 위해 삶을 바친 펍 주인들을 위해서 돈을 모아 펍이 폐업하지 않도록 도왔다. 또 우니온 베를린의 팬들도 만만치 않다. 이 팬들은 클럽을 너무 사랑해서 클럽을 구하기위해 자신들의 피도 기부했고, 직접 알테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을 다시 지었다. 

독일에서 팬들은 축구를 굴러가게 만든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팬들이 그리웠다. 비록 경기장 스탠드는 조용했을지 몰라도 팬들은 자기들의 자리에서 침묵하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분데스리가의 특별함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했다.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저항했다. 소유권에 대항했고 입석 구역과 적당한 티켓 가격을 지키기 위해서. 시스템 내부에 개입되는 외부의 힘이 클럽을 불안하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에 경계했지만 경기에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 또한 알고있다. 이것은 '선'이다. 항상 악에 맞서 싸운 선. 당신이 어느 쪽에 서있든지. 편을 고를 수 있다. 어쨌든,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이 나쁜 것일까? 

축구엔 세 가지 차원이 있다. 게임의 아름다움, 경쟁의 짜릿함 그리고 관중석에서 일어나는 일들. 이 세 가지 차원들은 두꺼운 사전을 빽빽히 채울만큼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이 세 차원들이 조화로워야 분데스리가는 잠재력을 모두 드러낼 수 있다. 이제 팬들의 복귀는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시킬 것이다. 



알아둬야 할 라이벌  -- Bill Connelly 

데어 클라시커 | 바이에른 뮌헨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지역 라이벌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더비는 아니다. 바이에른의 역사적, 지역적 라이벌은 (1860 뮌헨, 1. FC 뉘른베르크) 하부 리그에 있다. 대신 이 둘은 최근 우승 경쟁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팀들이다. 두 팀은 합쳐서 최근 26시즌 간 22번 우승했다. 지난 시즌 6월, 마지막 데어 클라시커는 뮌헨의 1-0 승리로 끝났다. 


레비어 더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샬케 

이번 더비는 꽤 유서 깊은 더비다. 독일 루르 지방의 지역 팀들 중 샬케와 도르트문트는 지난 몇 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 독일을 통틀어 가장 강렬한 팬덤을 가진 두 팀은 96번 만나 도르트문트가 34승, 샬케가 32승, 그리고 30번 비겼다. 이 더비보다 재밌는 더비는 찾기 힘들다. 


라인 더비 |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vs 1.FC 쾰른 

두 클럽은 불과 40마일 떨어져있고, 전성기도 같은 시기인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였다. 오랜기간 서로를 증오해왔고 별명들처럼 망아지와 염소 싸움의 우열을 가리긴 어렵다. (독일에서 서로 증오하는 클럽들을 찾으려면 기업 클럽들을 보면 된다. BVB, 글라드바흐, 샬케 등등) 


베를린 더비 | 헤르타 베를린 vs 우니온 베를린 

꽤나 우호적인 라이벌이다. 독일 통일 이전, 두 클럽들의 서포터들은 각각 다른 쪽 독일에 있었다. 헤르타는 서독, 우니온은 동독. 분단은 두 클럽 간 경기가 한 번도 없게 만들었다. 19-20 시즌 우니온이 처음 분데스리가에 뛰게되면서 승부를 갈랐고 서로 계속 부딪힌다면 더욱 불꽃 튀는 싸움이 될 것이다. 


RB 라이프치히 vs 모든 클럽 

이번건 이름이 없다. 라이프치히의 굉장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레드불을 등에 업고 창단 10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올라온 이들의 행보는 거의 모든 독일 축구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50+1 룰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기업 자금을 지원받아 높은 지위에 올라왔다. 뭐 물론 빅클럽도, 빅클럽이 아닌 클럽들도 딱히 이 룰을 존중하진 않았다. 


https://www.espn.com/soccer/german-bundesliga/story/4182663/bundesliga-2020-21-season-preview-bayern-tipped-to-win-againplayers-to-watchexplaining-50+1-rule 

https://kanvacic.tistory.com/14


감사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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