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JKFO4AGVCHBJF37BHDR4K7CE.jpg [스포츠조선] 2주간 8200km 이동… 손흥민 결국 무너져](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929/340354/631641431/3117942611/835eefd27f54b37765706c5e2150a5a7.jpg)
2주 동안 5경기 출전. 이동 거리는 약 8200㎞.
‘살인 일정’이 결국 손흥민(28·토트넘)을 무너뜨렸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28일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긴 직후 “손흥민이 오늘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당분간 자리를 비워야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45분간 활약한 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스테번 베르흐베인(23·네덜란드)과 교체됐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28일 “모리뉴 감독에게 손흥민이 오랫동안 결장할 수도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90MiN도 같은 날 “토트넘은 앞으로 몇 주간 혼잡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손흥민이 이탈하며 모리뉴 감독은 끔찍한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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