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23:35

포텐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

조회 수 6113 추천 수 50 댓글 17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여황제 측천무후) 





당나라 705년 중국 최초의 여황제였던 측천무후가 사망하고 후임으로 중종이 황제 자리에 오르지만 자신의 딸과 부인에게 


독살당한다. 중종의 딸 안락공주와 부인 위황후는 조정의 권세를 장악해 세력을 과시했지만 측천의 막내딸인 태평공주는 


후에 당나라 황제가 될 당현종 이융기와 연합하여 대항한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






치열한 암투끝에 안락공주 위황후는 살해당하고 태평공주와 이융기가 서로 권세를 나누어 갖지만  이 둘역시 단 한석의 권좌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마침내 이융기는 태평공주와 그일당들을 말소하고 측근들을 모조리 숙청한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당현종 이융기) 





중종 이후 황제 자리는 예종이 맡았지만 곧바로 이융기에게 자리를 양위한뒤 물러나고 황제에 오른 이융기는


당태종 이세민이 펼쳤던 강력한 당나라 정책을 이어나갔다. 


현명했던 그는 측천무후 떄부터 활약했던 재상 요승을 재임명하여 선정정치를 펼쳤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 개원의치라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이때 공식 등록된 백성들의 숫자가 수나라 문제 치하의 전성기와 비슷하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나라 안팎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초기 당나라 떄부터 발생된 토지 제도가 붕괴되어 소수의 귀족들이 독점하는 사태가 발생하였


고 당나라 군대 제도였던 부병제가 완전히 붕괴되어 다수의 병사들이 도망가는 일이 속출하게 되었다. 당 조정은 도주하는 병사들을 잡아 심하게


처벌하거나 매질을 가하는등 혹독한 대우를 벌였지만  붕괴를 막을수 없었고  초기 변방 이민족들을 통치하는 방식인 기미지배체제(당나라에 


귀순하는 이민족들에게 나름대로의 자치권을 주어 당나라에 충성하는 방식 당나라는 이 통치체제로 이민족들의 침략을 현명하게 대처했으며 


그들의 군대로 다른 민족들을 정벌하거나 변방 방어에도 사용하였다)가 완전히 붕괴되어 변방에는 수십만의 병사들이 부족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러자 초기에는 마을 끼리 자경단을 결성해 도적떼나 이민족 침입을 막았지만 당현종은 부병제가 완전히 붕괴된것을 인지하고 


지방 관리들에게 모병제를 시켜 변방을 지키도록 제도를 변경하였는데 이게 바로 당나라 중기 군사 제도였던 절도사의 시초다.(이 제도는 삼국지


의 군벌세력과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간신 이림보) 



초기 총명했던 당현종이였지만 날이 갈수록 똑똑함이 사라지게 되었고 음주와 흥을 좋아했던 그는 최악의 간신 이림보를 등용하고 그 증세가


심해졌다.  또한 중국사 최고의 미인이였던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바로 양옥환이라는 세기의 미인이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중국 4대 미인으로 유명한 양귀비) 




먼저 이림보는 당현종과 당나라 조정을 무너뜨리는 최악의 간신이였다 당현종 눈을 멀게 하고 실권을 장악하여 자신만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승승장구하다가 편안하게 죽었다. 그가 끼친 만행중에서 최악은 군사 제도의 붕괴였는데 절도사 제도가 확립된후 변방 요충지는  문관들이


파견나가 공적을 세운후 주요 요직에 오르는 시스템이였는데 이림보는 이런 제도를 통해 실권을 얻은 관료들이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 일이


될것이다라고 생각하고는 변방 요충지는 무관이나 이민족들만 파견나갈수 있게 변경 하였고 이러한 변화로 이민족 장수인 안록산과 사사명이


엄청난 특혜를 받게 되었다. 







양옥환(양귀비)은 당현종이 총애하던 비의 아들의 부인이였다. 당현종 입장에서는 며느리;;;;;;;;;;;;;; 


하지만 이미 미쳐가던 당현종은 그를 처음보자마자 홀딱 반하였고 아들의 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얻기위해 10년동안 대규모 공작을 펼치며 구애를 벌였다.


마침내 당현종이 환갑이 되던해에  양옥환의 몸과 마음을 얻게 되었다. 그는 양옥환을 귀비로 승격 시킨뒤 밤새도록 


그의 몸과 마음을 탐닉하였고 


정사를 전혀 돌보지 않기에 총명했던 그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고 이림보의 만행과 함께 당나라의 국력도 날로 쇠락하였다. 





재밌는 사실은 양귀비의 몸은 현재 기준으로는 뚱뚱하다고 사서에 적혀 있다는 점이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 (희대의 쓰레기 간신 2탄 양국충) 


당현종의 총애를 받는 양귀비로 인해 그들의 일가도 총애를 받기 시작하였는데 그중 양귀비의 오빠 양국충은 당현종에게 높은 벼슬을


하사 받았다.  도박과 숫자에 밝은 양국충은  당현종의 사치품과 유흥비를 관리하는 직책을 맡았으며 그들의 일가 상당수도 주요 직책에


올라 당나라 쇠락에 일조하였다.   



양국충 말고도 또한명의 희대의 간신인 안록산도 이때 등장하게 된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몸무게가 200KG이 넘는 희대의 간신 넘버3안록산) 




안록산은 이란계 이민족 출신이며 눈은 부라리며 코가 큰 전형적인 중앙아시아 계통의 외모를 지녔으며  몸무게는 200KG이 넘는 고도 비만


이였다. 전형적인 아부를 잘하는 인물이기에 그는 양귀비와 당현종 앞에서 특유의 몸매와 더불어 이란 계통 춤과 노래로 그들을 흥겹게 만들


었으며 알몸에 황금 기저귀를 차고 이상한 기행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양귀비의 총애를 얻기위해  그녀보다 20살이 더 많았지만 양어머니로 모시기로 하였고 매일 밤에 만나 아부를 청했으며  일설


에는 그와 그녀의 처소에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는 소문도 들렸다. 



희대의 쓰레기이자 권신인 이림보가 죽자 후임 주자로 양국충과 안록산이 경쟁하였고 그둘은 충성 경쟁을 펼치기 위해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였


으며 현종의 마음에 들기 위해 모든 짓을 했지만 현종의 마음은 양귀비의 오빠인 



양국충에 가있었고 이에 분노를 느낀 안록산은 자신의 본거지인 


범양(현재의 북경) 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하인 사사명과 거대한 난을 벌이기로 했으니 이게 바로 안록산의 난이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 (안록산과 더불어 당나라에 큰 피해를 입힌 사사명) 





안록산은 당현종 밑에서 충성하던때에 여러 절도사를 겸임하여 최대 15만에서 20만의 사병을 두었으며 특히 당나라 내지의 이민족들은 한족에게


많은 차별을 받았는데 안록산은 자신과 똑같은 이민족들을 죄다 받아들였다. 안록산이 맡은 절도사는 변경 부근의 요충지 였으므로 그들의 군대


는 붕괴된 당 조정의 군대와는 차원이 다른 정예 병력이였다. 기병 또한 많은 이민족들을 포섭함으로써 최강의 기병을 운용할수 있었다.  

 

조정에서 쫒겨난 안록산은 양국충을 포함한 양씨 일가들의 횡포에 맞써 그들을 토벌하자는 격문을 북경과 하북지역 전역에 통보하였고 그의


부하 사사명과 하북 군권 세력들은 모조리 안록산에게 투항하여 당나라에 칼을 겨누게 되었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

(지도를 설명하면 안사의 난은 삼국지로 치면 하북지역과 북경에서 발생하였다. 그들은 곧바로 황하강을 건너 남하하여 영창 진류를 점거하고

낙양 공략에 성공하지만 천연의 요새인 동관에서 지체되었다>) 






사태는 심각하였다. 하북지역에서는 평원태수(유비가 처음 벼슬을 얻었던곳)로 있었던 당나라 장수 안진경을 제외하고 모조리 안록산을 따라 


황하를 건너 진류(송나라 개봉 조조가 처음 거병했던곳)를 공격하였는데 여기에서 안록산이 최악의 병크짓을 벌였다. 


바로 진류 함락후 포로들을 죄다 학살한 사건인데 이를 계기로 하북에서 안록산을 따랐던 상당수가 반기를 들었고 평원쪽 안진경을 필두로 


안록산에게 저항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안록산은 진류를 점거후 곧바로 당나라 제2의 수도 낙양을 공략하러 나섰다. 


낙양 수비는 봉상청이라는 인물이 지키고 있었는데 그는 최대한 지연전을 펼치고 그동안  당나라 수도인 장안을 지킬수 있는 최후의 거점지역인


동관에 수비 지대를 형성하는 전략이였다.   







봉상청은 낙양성 밖에서 안록산에게 지연전을 펼쳤고 그는 싸우다가 낙양성 외곽에 퇴각하여 항전하였고 외곽이 점령당하자 내곽지역에서 싸웠


고 또다시 낙양성 안까지 도주하여 끝까지 혈전을 펼쳤다. 


낙양성 60% 이상 점령당했지만 마을 안에서 시가전까지 펼치며 끝까지 시간을 지연 시켰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최후의 방어 지점인 


동관에서는  수십만명의 민병대를 모집하여 방어 할수 있었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유독 환빠들이 존나 좋아하는 고구려 유민 고선지 장군) 





동관에 총사령관은  당나라 서역을 정벌하여 엄청나게 공을 세운 고구려의 유민이자 환빠의 희망인 고선지 장군이였다. 그는 자신의 재량으로


훈련이 매우 부족하였지만 수십만명의 군인을 징발한뒤 안록산의 군대를 막기위해 훈련하였고 당현종 역시 자신의 패물을 팔아 전력에 보탬이


되게했다. 낙양 태수 봉상청도 낙양성에서 도주하여 동관에 합류하였다. 산과 거대한 요새 그리고 수십만의 민병대와 불세출의 명장인 고선지가 


대기중인 동관은 안록산 군대가 공격하기에는 매우 난감했기에 수십만의 대군은 이대로 고착화 되었다. 




image.png 당현종 안록산 양귀비 그리고 안록산의 난(1)( 성웅 이순신 장군이 제갈량과 더불어 좋아했던 당나라 명장 곽자의) 




그리고 현종은 치트키를 사용하였는데 그이름도 유명한 곽라에몽!!!!!!!!!! 곽자의 였다.   당현종은 이 치트키를 소리내어 불렀다. 





그는 안록산의 난 전까지는 특별히 활약한 기록은 없지만 안록산의 난 직후 이광필과 더불어 엄청난 공적을 세우는데  



송나라 악비장군과 더불어 당나라를 구했다는 평가를 받는 희대의 명장이다(이림보 양국충같은 쓰레기들과는 차원이 다른) 













너무 기네요 2편에서는 안록산의 난 전쟁 과정을 자세히 다룰게요 



 








  • [레벨:21]볼라시에플릭 2020.10.22 00:14
    장문추
  • [레벨:2]쥬작새 2020.10.22 00:4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듣고있는 중국역사 교양강의보다 더 자세하고 재미있는 것 같네요.
  • [레벨:2]qqesssd 2020.10.22 20:27
    양현종인줄
  • [레벨:23]글쿠나 2020.10.22 20:32
    요숭아니었나용~? 요승이라니깐 너무 요망해보여서...

    글은 너무 좋아요~^^
  • [레벨:34]이채영 2020.10.22 20:32
    당현종....며느리를 NTR 하신...
  • [레벨:24]에펨폐인인증 2020.10.22 20:33
    암만 시대상 미의 기준이 다 다르다곤해도 또 가만히 보면 그래도 대충 비슷하긴하던데... 양귀비 저거 기록이나 설도 아리까리....
  • [레벨:6]HARDEN 2020.10.22 20:41
    이임보 되게 특이한 간신이던데. 자기는 충신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한게 이이첨이랑 비슷한 것 같음
  • [레벨:18]HDD충 2020.10.22 20:42
    어후 읽느라 시간 너무 오래 걸렸다.
    장문 정성글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200kg ㅎㄷㄷ 하네요..
  • [레벨:24]Rollcoo 2020.10.22 20:53
    양귀비 뚱뚱하다는것도 가슴이 뚱뚱한게 아닌가 싶음
  • [레벨:10]역사게시용 2020.10.22 20:53
    사실 측천황후 무씨도 원래 당 고종의 아버지인 당 태종의 후궁 5품 재인이었는데, 당 고종이 그녀를 마음에 두어 그가 황제가 되자 후궁 2품인 소의로 삼았다가 황후 왕씨를 폐위하고 황후로 올린 케이스이죠. 선대가 그런 일이 있었으니 더 거리낌 없이 며느리인 수왕비 양씨를 귀비로 들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말하면 귀비 양씨의 본래 남편인 아들 수왕은 당 현종이 귀비 양씨 이전에 가장 총애한 정순황후 무씨(혜비, 측천황후의 일족)의 아들이었습니다.
  • [레벨:21]검은카드 2020.10.22 20:56
    다음편에 왕사례 나오나
  • [레벨:32]징짱은맨유팬 2020.10.22 21:45
    2편주세용 ㅎㅎ
  • [레벨:21]못난돼지 2020.10.22 21:49
    봉상청 4연패하면서도 끝까지 물고 늘어졌는데... 현종의 ㅂㅅ짓에 동관을 잃게 되지. 쩝.
  • [레벨:4]현엽 2020.10.22 21:50
    인생은 곽자의처럼.. 이란말이엣지 부귀영화 장수까지 모두 다 누린인물
  • [레벨:13]플라나티 2020.10.22 22:12
    2편 주세유 얼른..
  • [레벨:23]동식이 2020.10.22 23:47
    재밌는 글 추천
  • [레벨:5]긔영님 2020.10.23 15:19
    이거 관련되서 소설도있는데 아마 중학생때인가 빌려봤던거같은데 2005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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