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구에로는 매시-앨리스 부심의 어깨에 손을 얹었던 것으로 비판을 받았다.
- '세르히오는 평소처럼 그의 손을 얹었어.'라고 펩은 그를 비호했다.
펩은 세르히오가 부심을 터치한 행위가 마치 베르나도 실바가 벤자민 멘디에게 했던 '농담' 트윗과 같이 오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스로인에 대해 항의하던 아구에로는 부심의 어깨에 손을 얹었었다. SNS와 MoTD의 이안 라이트, 알렌 시어러가 이에 대해 비판을 했지만 아구에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았다. 펩은 이에 대해서 경기 후 아무 발언을 하지 않았다.
금요일날 아구에로가 사과를 했어야 하지 않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난 이런일에 대해서 잘 알아 - 마치 베르나도와 멘디 사이의 일 같은거지."
"그들은 형제와 같았지만 베르나도는 출전금지를 받았버렸어. 외부사람사람들이 심판하고 판결을 내린거지."
"세르히오의 의도를 난 잘 알아. 세르히오는 평소때처럼 - 경기장이나 외부에서 나에게 하듯이, 교체될때 다른 선수들이나 어떨때 주심과 터치하듯이, 행동했어."
"아구에로가 만약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것이었다면 어쩌면 그가 사과를 했어야 했을지도 모르지."
"내가 보기에는 정상적인 행동이었고, 나는 그를 잘 안다고."
"그는 세계최고의 스타중 하나지만 여전히 겸손하고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 제일 착한 사람이야."
"중요한 건 그의 의도고 그의 의도는 정상적(역자: 공격적이지 않았다)이었어. 나쁜 말을 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부심에게 말했던 것 뿐이야."
"내가 세르히오와 이것 때문에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그가) 부심이 불쾌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사과하는 것에 문제가 없었을 거야. 이건 실바 때와 같아 - 나는 실바를 잘 알고 그게(역자: 트윗) 농담이었던 것도 알고 그게 정상적인 (틀리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도 알았다구."
지난 9월에 베르나도 실바는 멘디의 어릴적 사진과 스페인 초콜렛 브랜드 캐릭터 사진을 비교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사과를 한적이 있습니다.
실바는 곧 트윗을 지웠지만 잉글랜드 FA는 SNS에서의 행동규범을 어겼던 것으로 간주하여 5만 파운드의 벌금과 1경기 출전금지의 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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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오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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