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6 22:30

포텐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조회 수 21080 추천 수 139 댓글 72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3_001.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경기도는 참 흥미로운 곳이다. 판교나 광교 같은 서울 부럽지않은 발달된 도심이 있는가하면,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보존되어 있는 산림까지 다양한 장소가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경기도는 넓기도 참 넓어서 숨어있는 보석같은 장소들이 참 많다. 오늘은 이 경기도에 관한 이야기를 써내려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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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Image_2020-10-26-17-35-51.jpe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이 날따라 새벽의 공기가 꽤 차가웠다. 거의 영하의 날씨에 가까웠던 걸로 기억한다. 가려는 곳의 예약 시간까지 시간도 좀 남았겠다, 배나 채울 겸 이 근방에 뭐가 유명한지 찾아보았다. 그렇게 방문하게 된 곳이다. 


KakaoTalk_Photo_2020-10-26-10-58-02.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Photo_2020-10-26-10-57-57.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꽤 많았다. 음식이 나오고 국물을 한 숟갈 떠먹었다. 국물이 깔끔해 소금만 쳐서 먹기로 했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35_001.jpe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배가 꽤나 고팠는지 두툼하게 썰려있는 수육에서 시선을 떼기가 어려웠다. 양념장에 푹 찍어 먹으니 고소하고 짭짤한 게 입 안에서 녹았다. 몸도 살살 녹는 거 같고,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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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Image_2020-10-26-11-56-57_001.jpe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국밥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 다시 길을 떠나 화담숲에 왔다. 아직 완전히 단풍이 물들진 않았지만 가을의 느낌이 꽤 좋았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36_002.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올라가는 길에 리프트가 있었다. 옛날에는 스키 타는 걸 좋아해서 스키장을 꽤 다녔었는데 요즘은 안 간 지 좀 됐다. 오랜만에 보는 리프트가 내심 반가웠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58_003.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58_006.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미리 전날에 예약한 표를 보여주고 안에 들어왔다. 원래 단풍 철에 사람이 엄청나게 몰린다고 들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인원수만 받다 보니 생각보다 쾌적했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36_005.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7-34-36_004.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트래킹 코스를 따라 슬슬 올라가고 있었다. 올라가다 보니 저 멀리서 사람들이 무언가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고 있더라. 안 가볼 수가 없었기에 가서 뭐가 있나 보았다. 저 멀리 보이는 호숫가 위에 한옥이 참 예뻤다. 저걸 눈에 담으려고 이 산속까지 찾아오는구나 싶었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38_010.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0_014.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7-34-37_007.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1_017.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2_018.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천천히 걸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었다. 그러던 와중 급한 길과 완만한 길의 갈림길을 마주했다. 땀 내기 싫기도 하고 오늘 가야 할 곳도 많은데.. 싶어서 완만한 길로 갔다. 사실 그냥 힘든 게 싫었다. 그러자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는 줄곧 이래 왔던 거 같다고. 눈 앞에 힘들어 보이는 일이 있으면 그저 안 되는 핑계를 만들어 편한 것만 추구해 온 거 같다. 분위기 때문인지 괜스레 이런 곳에선 별 것도 아닌 걸로 사색을 하게 되는 거 같다. 근데 내려오자마자 금새 다 까먹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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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Image_2020-10-26-11-56-59_015.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59_016.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59_017.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2시간 정도 걸었던 거 같다. 밑에 내려와 보니 이런 모형들이 있었다. 어릴 땐 딱지치기 참 많이 했었던 거 같은데.. 내가 엄청 애지중지했던 피카츄 딱지는 지금 뭘로 다시 재활용되어 있을까? 뜬금없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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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Image_2020-10-26-11-56-55_007.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55_004.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산책 아닌 산책을 끝마치고 다시 길을 떠났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이천에 위치한 호국원. 나라를 위해 살다가신 호국영령들이 쉬고 계신 곳이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2_020.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러 가기 전에 꽃도 한 다발 샀다. 

KakaoTalk_Image_2020-10-26-20-11-26.jpe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2_022.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할아버지는 6.25 전쟁 때 참전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이 곳에 오게 되셨다. 사실 어렸을 때는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잘 몰랐다. 그냥,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 나라를 위해 희생한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지금의 나로선 감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손주가 인사하러 온 걸 보고 계셨을까, 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여기만큼은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5KakaoTalk_Image_2020-10-26-17-34-40_006.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1_007.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1_008.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좀 앉아있다가 자리를 정리하고 다시 길을 나섰다. 점심을 먹기 위해 용인의 한 낚시터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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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Image_2020-10-26-10-58-08_008.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보통 '꾼'들이 모이는 장소 근처에는 으레 그들을 위한 맛집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돌판구이전문'이라는 글씨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기에 들어갔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38_001.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낚시터 옆에 위치한 작은 산장. 외관만 보면 이게 무슨 식당인가 싶을거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0_005.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들어가보니 어느정도는 내 상상과 들어맞는 곳이 나왔다. 어느 산장을 가던 그 안에는 사장님만의 개성이 나타나는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가 있더라. 나는 이런 분위기를 참 좋아한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39_002.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음식을 주문하고 앉아 잠시 기다리니 사장님께서 직접 돌판에다가 고기를 구워주셨다. 참 친절하셨던 기억이 난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39_003.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지글지글 볶아지는걸 구경하자니 기다리는게 힘들었다. 오리기름에 구워지고 있는 저 감자 때문에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0_004.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다 구워지고 한점 집어먹었다. 이런 음식에 어떤 수식어가 필요할까. 그냥 정신없이 먹어 치운 기억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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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Image_2020-10-26-11-56-44_016.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3_011.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고기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수원 화성에 갔다. 광장에는 연 날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4_014.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저 멀리 바라보니, 성벽을 따라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그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3_008.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4_022.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4_023.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성벽을 따라 쭉 걸었다. 사소한 곳에서 느껴지는 공간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게, 참 잘 꾸며놓은 곳이더라. 진작 와볼걸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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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Image_2020-10-26-11-56-39_001.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삼십여분 걸었을까, 저 멀리 카페 같은 건물이 보여 가보기로 했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9_002.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9_005.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가까이 가보니 널찍한 마당이 있는 한옥 카페였다.  


KakaoTalk_Image_2020-10-26-17-34-40_003.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마당에는 걸터앉을 수 있는 마루가 있어 커피 한 잔 주문하고 이 곳에 자리를 잡았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9_001.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9_003.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목을 축이기 위한 라떼 한 잔. 여기선 해가 뉘엿뉘엿 해질 때까지 앉아 있었던 거 같다. 좋네 수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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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Image_2020-10-26-11-56-45_029.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5_030.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해가 저물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야경을 보기위해 자리를 정리하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5_028.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1분 1초가 다르게 점점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5_025.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아까 밝을 때 봤던 느낌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 나서 좋더라. 내게는 지루할 틈이 없는 공간이었다. 화성이라는 공간은 


KakaoTalk_Image_2020-10-26-11-56-39_006.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0_010.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겨울이라 그런가 땅거미가 금새 내려앉았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39_004.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0_011.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아름답다는 말 이외에 다른 말이 필요할까? 잘 모르겠다. 다른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았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0_009.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저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화성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궁금했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다음을 기약했다. 


10KakaoTalk_Image_2020-10-26-11-56-40_014.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0_016.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화성행궁 광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원래 이곳을 지나 서장대에 올라 야경을 내려다볼까 했는데, 막상 밑에 가보니 너무 높아 보였다. 오늘은 이만 돌아가기로 했다.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0_021.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0_019.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느꼈지만 행궁동이라는 동네, 참 예쁜 동네더라.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0_020.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KakaoTalk_Image_2020-10-26-11-56-40_022.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그 날, 참 좋은 곳을 알게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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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Image_2020-10-26-17-34-43_011.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서울로 돌아가기 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짬뽕 가게가 있었기에 잠깐 들렸다. 


KakaoTalk_Image_2020-10-26-10-57-48_001.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한 눈에 반하게 만들었던 이 짬뽕이 비쥬얼.. 고기짬뽕이 대부분 그렇듯 육수가 진했다. 색에 비해 맵진 않아서 먹는데 부담은 없었다. 


KakaoTalk_Image_2020-10-26-10-57-48_002.jpg (스압) 경기 남부 유랑기
- 탕수육도 후추맛이 은은하게 나는게 쫄깃하니 맛있었다. 근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포장했다. 이 집 짬뽕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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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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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11]오늘하루씁쓸 2020.10.27 13:20
    여행지 ㅇㄷ
  • [레벨:13]처인구청장 2020.10.27 13:24
    곤지암 화담숲에 이천 장호원읍 호국원에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 한터에
    수원시 방화수류정부터 동장대에 행궁동까지 하루만에 돌기엔 빡센데
    엄청 알차게 돌아보셨구만유 ㅋㅋㅋㅋㅋ
  • [레벨:11]화봉요원 2020.10.27 13:34
    처인구청장 다 돌고 집가서 씻고 눈떠보니까 다음날이더라구요 .. ㅋㅋ
  • [레벨:13]처인구청장 2020.10.27 13:39
    화봉요원 다음에 오리 드시러 가실거면 이번에 가신 집도 괜찮고
    태봉산한터오리골이나 원삼면 사암저수지 앞에 가람오리구이도 괜찮아유 ㅋㅋ
  • [레벨:11]화봉요원 2020.10.27 13:46
    처인구청장 메모해두겠습니다 ㅎㅎㅎ
  • [레벨:21]다솜이 2020.10.27 13:24
    수원화성 화담숲 메모
  • [레벨:1]보행 2020.10.27 13:34
    ㅇㄷ
  • [레벨:3]그래니트자카 2020.10.27 13:35
    정성추
  • [레벨:24]자이라안함 2020.10.27 13:36
    감사합니다 종종와서 읽을게요
  • [레벨:2]하이젠버거 2020.10.27 13:38
    경기여행 ㅇㄷ
  • [레벨:21]동동배 2020.10.27 13:39
    방화수류정은 꼭가라
  • [레벨:24]데라우렌티스 2020.10.27 13:40
    짬뽕타임 성대점이네 ㅎㅎㅎ 성대농구코트에서 농구하고 저기랑 민락, 동네아저씨치킨, 노란치킨, 킹죠였나.. 분식집 많이 갔었는데
  • [레벨:30]한석희 2020.10.27 13:41
    짬타 국물이 묵직해서 좋음 ㅋㅋㅋ
  • [레벨:6]KunA10 2020.10.27 14:17
    행궁동 좋져 오산 독산성나 물향기수목원도 가보셔요
  • [레벨:11]화봉요원 2020.10.27 15:04
    KunA10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가볼게요 ㅎㅎ 저장해뒀습니다
  • [레벨:24]비대면모니터 2020.10.27 14:29
    탕수육ㅇㄷ
  • [레벨:9]서울에프씨 2020.10.27 14:52
    여행 ㅇㄷ
  • [레벨:10]ROMSSAE 2020.10.27 14:59
    와 길좁아서 장호원에서 한터 가기도 빡신데 행궁까지 가셨네 ㅋㅋㅋ
  • [레벨:11]화봉요원 2020.10.27 15:05
    ROMSSAE 저번달에 남해나 하동 돌아댕겼다가 경기도 돌아보니 길은 뭐... 좋던데요..ㅎㅎㅋㅋㅋ
  • [레벨:8]노동건 2020.10.27 16:33
    여행ㅇㄷ
  • [레벨:4]우드r 2020.10.28 01:12
    ㅇㄷ
  • [레벨:2]문상호 2020.10.28 08:27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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