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딩때 집앞 비디오가게에서
비디오 빌리는거 좋아했음 그날도 어김없이
드래곤볼z 빌리려고 아파트상가로 들어갔음
아파트가 그때도 20년은된 아파트라 작긴한데
상가쪽이 어둡고 무섭긴했음
지나가는데 맞은편에 어떤30대중반?
되는남자새키가 오는거임
근데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그새키가
내 팔목을 존나 세게 잡고 끄는거임
나도 얼어서 아무소리내지도 못하고
뿌리칠려고 당겼음
그렇게 한15초그러다가
그새키가 놓고 갑자기
진짜 씨익 웃고 가는거임 도대체 그새키는 뭐였을까
그동네 지금도 사는데 그새키도살겠지 ?
지금보면 존나팰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