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4 23:38

포텐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조회 수 20949 추천 수 142 댓글 50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서울 생태복원 사업을 상징하는 청계천


오늘은 식민지 경성 당시의 청계천으로 돌아가 살펴보기로 한다


도성 청계천.jp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오늘날 서울의 중심이 한강으로 인식되지만


사실 한강은 한양 바깥으로 인식되었으며 


중심 강은 단연 청계천이었다.


한양 도성의 중앙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남북으로 나누는 경계선이었던 셈이다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청계천을 기준으로 북쪽은 궁궐을 비롯한 권세가의 지역


도성.jp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청계천 이남을 비롯한 도성외곽 지역은 한촌에 불과했다


청계천 범람.jp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게다가 산으로 둘러싸인 한양 곳곳에 포진해있던 각종 지류가 청계천으로 모여 자주 범람을 일으켰다


조선 때부터 청계천의 범람은 심각한 문제였고


청계천 정비는 항상 중요한 과제였지만


징검다리.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청계천을 징검다리를 통해 건너는 여인)


조선 전기까지 도성 내 인구가 많지 않았고 


게다가 청계천 주변엔 주택이나 상가, 관아가 없어서 정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한강에 잠수교가 있다면, 청계천은 수표교다. 범람의 지표로 쓰인다)

그런데 임진왜란, 병자호란 양란 이후 서울의 인구가 급증하여


청계천 지역까지 범람의 위험에도 주택이 지어지기 시작한다


바야흐로 오물천의 시기가 도래한 것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이후에도 문제는 지속된다


청계천은 오물과 토사가 쌓여 하천바닥이 지면에 닿을 수준이었다


여름 홍수철만 되면 범람은 이미 정해진 수순이었던 셈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조선총독부 기관지마저 당시를 이렇게 비판한다


" 근래에 와서는 다른 것은 모두 혁신이 되고 문명이 되어오지마는 한갓 간천 같은 것은 손을 대일 생각을 아니한다"


병마의 경성.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병마의 도시 경성, 원인은 불결한 하수구에>


상황이 이렇게 치닫자 곧 1917년, 하수도 개수계획을 입안하여 정비예산을 책정하지만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1차세계대전 이후 공황으로 인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청계천길.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청계천은 두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앞서 말했던 오물과 배설물로 인한 위생문제


그리고 천변 양측의 길 너비가 두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다는 것이다


생각지도 않은 낙상사고로 중상을 입은 사람이 속출했다


살인사건.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청계천 수중에 타살 영사시체 발견>


심지어 살인사건의 은폐장소로까지... 


오물과 배설물이 얼마나 심하면 그랬을까 싶다


상황이 진전되지 않자 청계천 개선을 하지 않는 것이


조선인과 일본인의 차별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다


당시 식민지 경성은 청계천을 중심으로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북쪽은 조선인이 내몰리다시피 거주하고 있는 북촌.


오늘이야 깔끔한 한옥관광지역이지만


이곳이 본래 기와집이 많은 부촌이 아닌


건축왕 정세권의 주택 사업 덕분이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본인이 쓴 정세권 편을 참고


본정통.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청계천 이남은 식민지배의 권력층, 일본인들의 거류지였고 


당시 경성의 정치, 경제 중심지였다


실제로 북촌의 조선인이 청계천을 넘으면 게다소리와 일본어가 섞인 조선어가 들렸다. 


청계천은 차가 다니지 못하는좁은 도로를 양측에 낀


남북차별의 경계선이었다


1930년대까지 매년 비슷한 양상으로 흐지부지되다가


경성계발계획.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일본의 제국주의 팽창 시기와 겹치면서 


경성시가지계획이 시행된다. 


크게 보면 조선의 전진병참화를 


좁게 보면 도시 개발과 정비였다


"경성부 확장이 실현되고 대도시 건설이 구체화된다면 청계천 문제는 더 심해질텐데,


청계천을 이용할 길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청계천 정비구간.jp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청계천의 지류를 모두 콘크리트로 덮어 깨끗하게 하고


문제되었던 양측 길 또한 콘크리트로 덮어 길을 넓히고


동시에 오물을 버릴 수 있는 하수도를 만들겠다는 계획이었다


즉, 복개와 도로화로 요약된다


 "청계천 걱정이 사라지는 날에는 서울은 도시로의 한 가지 축복을 받는 것"


당시 정서가 어땠는지 보여주는 표현이다 ㄷㄷ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그러나 기대와 달리 1937년 시작된 청계천 복개는 순탄치 않았다


1년에 기껏해야 70-80미터...


본래 계획이 3500미터였으니 40년은 걸릴 공사였다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을 시작한 일본은 


도저히 한낱 천변 공사에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없었다


목재와 콘크리트와 같은 재료는 건축재이기도 하지만


엄연한 전쟁물자였기 때문이다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일본이 마저 끝내지 못한 청계천 복개는 


50년대 후반 재착공되어 


1961년 5.16 군정기에 마무리된다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청계천 아이들과 복개사업>


이후 복개구간은 계속 연장되어 1970년대 마장동까지 이어진다



image.pn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다음 편은 청계고가도로와 더불어 서울을 둘러싼 고가도로를 알아본다



x9791195650132.jpg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해당글은 서울의 기원 경성의 탄생을 참고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서울의 도시구조변화와


각종 도시계획을 폭넓고 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어 근현대 서울의 구조를 읽을 수 있는 명저입니다

  • BEST [레벨:24]디프리미엄 2020.11.25 02:10
    역시 박정희다...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설계자.

    고속도로, 산림녹화, 중공업/중화학 발전, 원전 지원, 제조업 강화, 도시 발전 등등등...
  • BEST [레벨:21]새로만듬 2020.11.25 03:41
    디프리미엄 어림도 없지 야수의 심정 탕탕탕빵
  • BEST [레벨:2]건축가 2020.11.24 23:58
    죽전역2번출구 잉토실패시 1일1연재
  • BEST [레벨:10]요안나예드제칙 2020.11.25 03:48
    꽃미남 지맘이지뭐
    신천지 기부한글에 비추누르면 안되나?
  • [레벨:26]죽전역2번출구 2020.11.24 23:54
    ㅎ현기증 나니까 빨리 써주세여
  • BEST [레벨:2]건축가 2020.11.24 23:58
    죽전역2번출구 잉토실패시 1일1연재
  • [레벨:37]슈타지 2020.11.25 01:17
    건축가 오예!!!
  • [레벨:12]김복화 2020.11.25 02:06
    건축가 다시 또,,, 알등이가 되신겁니까,,,
  • [레벨:26]그아호 2020.11.25 02:06
    건축가 연재의 노예가 되었구나!!!
  • [레벨:2]dwx2311 2020.11.25 02:38
    건축가 ㅋㅋㅋㅋㅋㅋㅋ
  • [레벨:32]sinmun 2020.11.25 00:16
    글 잘 읽었습니다!!
  • [레벨:29]오메가헌터 2020.11.25 01:52
    대학로 쓰신 분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레벨:2]시메 2020.11.25 02:05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 [레벨:2]부당 2020.11.25 02:06
    건축전공자로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 [레벨:20]별루다 2020.11.25 02:06
    저번 글 이후로 다시 쓰시네요ㅠㅠ
    그동안 안쓰시길래 내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다.
  • [레벨:1]테일즈위버 2020.11.25 02:08
    잘봤습니다!
    당시에 청계천을 콘크리트를 덮어버리는 것 말고는 다른 좋은 대안은 없었던건가요??
  • [레벨:14]으흥아흥 2020.11.25 02:10
    테일즈위버 당시 상황에는 힘들듯
  • [레벨:24]톨톨 2020.11.25 02:27
    테일즈위버 당시에는 저걸 덮어버리는것 만 한 좋은 방법이 없었을듯
    오물처리도 되는데다가 쉽게 넘어다니기까지 가능하니
  • [레벨:22]soseriou 2020.11.25 02:09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24]특급전사오지환 2020.11.25 02:10
    soseriou 샤대성님 ㄷㄷ
  • BEST [레벨:24]디프리미엄 2020.11.25 02:10
    역시 박정희다...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설계자.

    고속도로, 산림녹화, 중공업/중화학 발전, 원전 지원, 제조업 강화, 도시 발전 등등등...
  • [레벨:7]sdfwke 2020.11.25 02:22
    디프리미엄 비추뭐냐 ㅋㅋㅋㅋ
  • [레벨:21]게을리즘 2020.11.25 07:41
    sdfwke 박정희는 그팔륙 그세대 운동권 발작버튼이지
  • [레벨:26]꽃미남 2020.11.25 03:24
    디프리미엄 [삭제된 댓글입니다.]
  • BEST [레벨:10]요안나예드제칙 2020.11.25 03:48
    꽃미남 지맘이지뭐
    신천지 기부한글에 비추누르면 안되나?
  • [레벨:25]닉네임이뭐야 2020.11.25 06:10
    요안나예드제칙 ㄹㅇ ㅋㅋ
  • [레벨:26]꽃미남 2020.11.25 07:01
  • BEST [레벨:21]새로만듬 2020.11.25 03:41
    디프리미엄 어림도 없지 야수의 심정 탕탕탕빵
  • [레벨:26]달리는자동차. 2020.11.25 08:05
    디프리미엄 하지만 재규어앞에선 한낱 인간이었을 뿐
  • [레벨:12]Yolocmon 2020.11.25 08:45
    디프리미엄 독재는 부정적이지만
    지금 겉으로만 정의로운척하며 뒤에서는 더 구역질나는 짓거리하며(박원순, 윤미향 등) 정권유지를 위해서라면 20-30남자들을 기꺼이 희생시키면서 페니+조선족을 이용한 편가르기만 하는 좌파운동권정권을 보면 선녀였다는 생각이듬..

    정말 지금 정권은 우한폐렴덕에 자신들의 과오가 덮어져서 참 행복할거임. 사실 타국가들이 삽질한게 컸고 정부보다는 국민들이 우한폐렴에 대응잘한건데 정부덕에 잘대응했다고 포장하는 무능력한 정부인데
  • [레벨:1]개같은광주프런트 2020.11.25 09:46
    Yolocmon 박정희도 정권유지를 위해서 2030을 사지로 몰았던건 똑같음. 다만 지금 정권에선 2030을 사지로 몰면서도 그만큼 성과가 없는게 문제지
  • [레벨:12]Yolocmon 2020.11.25 10:05
    개같은광주프런트 네 다만 그시대에는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지금의 2030보다는 기회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지금 정권은 오로지 자신들의 정권유지를 위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가 중국인들한테 테라포밍당하던말던 , 페미의 일상화+소득에 비해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출산율 박살나던 말던 신경안쓴다는게 경악스럽습니다.
  • [레벨:1]개같은광주프런트 2020.11.25 12:02
    Yolocmon 사지로 몰리는 수준이 다른듯요 박정희때 2030은 고성장기라 기회나 일자리는 많았지만 최저임금 없고 주당 근로시간 제한도 없고 다른나라 전쟁에 끌려가는거처럼 정신적, 육체적으로 사지에 몰렸다면 지금 2030은 저성장이 겹치면서 기회의 부족, 학력의 상향 평준화로 인한 문제가 겹치면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사지로 몰리는듯요
  • [레벨:18]유자차조아차 2020.11.25 11:18
    개같은광주프런트 그 당시에는 경제적, 사회적 보상이나 있었지 요즘은 희생 일변도인데 ㅋㅋㅋ
  • [레벨:15]안산폭격기 2020.11.25 08:47
    디프리미엄 반박은 못하고 부들부들 비추ㅋㅋㄱㄱ추하다
  • [레벨:1]개같은광주프런트 2020.11.25 09:46
    디프리미엄 표면적인 경제 부분에서는 깔것도 없긴함. 독재 때문에 그렇지
  • [레벨:29]== 2020.11.25 10:18
    디프리미엄 그런 부분들에 있어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재밌을 거 같네요 당시 실무자들과의 갈등이라던지 설계 방향이라던지

    글에는 박정희가 너무 짧게 언급돼서요.
  • [레벨:1]꾸구루기 2020.11.25 14:36
    디프리미엄 ㄹㅇ 이딴 댓에 추천눌리는거봐라 펨코가 왜 2중대 소리듣는지 ㅉㅉ
  • [레벨:24]디프리미엄 2020.11.25 14:41
    꾸구루기 네 다음 대깨문
  • [레벨:20]하파엘코스타 2020.11.25 02:11
    청계천 회오리 감자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
  • [레벨:21]도마도 2020.11.25 02:12
    와우감사합니다
  • [레벨:25]귤귤귤귤 2020.11.25 02:12
    저거 중간에 나온 신문기사 성대병원은 경성제국대학 병원이려나요????성균관대가 일제시대에 있었나
  • [레벨:23]desaru 2020.11.25 03:59
    귤귤귤귤 그냥 병원 이름인듯. 성대는 당시에 명륜학원이었고 의대는 97년엔가 생김.

    경성제대나 경성의전을 줄여서 성대라고 말하는것도 근거가 없어보이고.
  • [레벨:9]뷰티풀싸커 2020.11.25 02:13
    재밋당
  • [레벨:24]파이도 2020.11.25 02:13
    이런 글 정말 좋습니다
  • [레벨:19]모라이스나가라 2020.11.25 02:16
    ㅇㄷ
  • [레벨:5]생명연습 2020.11.25 02:17
    예전에 도시계획 쉅 들었던거 기억나네. 학생임?
  • [레벨:17]kosaf 2020.11.25 02:18
    건축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좋넹
  • [레벨:24]갈까말까 2020.11.25 02:32
    이 책 사서 가지고있다
    완전재밌음
    영등포개발이랑 시대에 따른 개발지도가 풍부
  • [레벨:3]라이프인컬러 2020.11.25 04:47
    오.. 완전 흥미로워
  • [레벨:2]탕진잼 2020.11.25 05:01
    연재 ㅇㄷ
  • [레벨:2]Contax 2020.11.25 05:08
    내용이 익숙하다했더니 염복규교수님 저서 기반이었네요. 수업도 재밌게하셔서 참 좋으신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요
  • [레벨:26]달리는자동차. 2020.11.25 08:07
    도시계획하면 파리지 서울보다도 더 복잡할걸
  • [레벨:22]뭐어쩌쓰까 2020.11.25 09:41
    건축얘기 좋아좋아 ㅊㅊ

글 목록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이론/학설 한달만 술 끊으면 나타나는 변화 247 첨부파일 포텐 [레벨:25]크엉이 2020.11.25 55868 280
문명/역사 6.25 전쟁의 숨겨진 영웅.jpg 3 첨부파일 [레벨:2]역사를남길자 2020.11.24 974 14
문명/역사 <한국건축> 차별의 경계선, 경성의 청계천 50 첨부파일 포텐 [레벨:2]건축가 2020.11.24 20949 142
문명/역사 역잘알 행님들..아들 부시는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나요?? 3 [레벨:2]이보근 2020.11.24 239 2
일생/일화 독립운동가 8인이 남긴 명언 1 첨부파일 [레벨:2]정은창 2020.11.24 1253 9
사건/사고 소방관들이 화재진압 출동 시 마주하는 장면 123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34]인재지변 2020.11.24 37239 161
공포/심령 고증 1티어 전쟁영화.K-movie 72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22]C6H12O6 2020.11.24 44828 216
문명/역사 나치 전당대회 모습 7 첨부파일 [레벨:2]정은창 2020.11.24 5981 25
문명/역사 간단하게 보는 1차연평해전 첨부파일 [레벨:17]보라늘보 2020.11.24 859 5
문명/역사 양의지.. 1 첨부파일 [레벨:24]제갈첨 2020.11.24 290 -2
질문/요청 나무위키로 우주 미스테리나 우주 괴담같은거 찾아볼만한거 있을까요 5 [레벨:2]광묵이 2020.11.24 579 3
문명/역사 아시아의 시대별 갑옷들.jpg 99 첨부파일 포텐 [레벨:30]카레파스타 2020.11.24 38000 125
문명/역사 리처드 1세의 싸움실력은 이미 검증되지 않았음? 15 [레벨:23]몬테카를로 2020.11.24 1707 28
리뷰(스포有) 미국 군대 후기 18 첨부파일 [레벨:31]소녀전선 2020.11.24 5830 42
문명/역사 북한 지방인 원산의 모습 145 첨부파일 포텐 [레벨:25]먹수아 2020.11.24 60286 168
일생/일화 영화에 나오지 않은 장면들.jpg 89 첨부파일 포텐 [레벨:40]BJ박민정 2020.11.24 53172 208
일생/일화 뭔가 한국에서는 이성계 관련 사극은 엄청 많은데 3 첨부파일 [레벨:22]쵸코파이 2020.11.24 978 6
자연/생물 멧테오 64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4]이어론 2020.11.24 27597 159
자연/생물 정자를 침입자로 생각하고 잡아먹는 백혈구 134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34]인재지변 2020.11.24 50980 143
미스터리/미제 유타주 사막에서 이상한 금속 기둥발견 71 첨부파일 포텐 [레벨:40]Noel갤러거 2020.11.24 39703 210
게시판 목록 페이징 이전 1 ...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 다음
/ 4,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