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계속해서 함께할 것이라 자신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감독을 해고하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트위터에는 #ConteOut이라는 해시태그가 확산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게 홈에서 2:0으로 패배한 인터밀란은 사실상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4경기에서 승점 2점을 획득한 인터밀란은 유로파리그도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그 이유는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3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밀란은 또한 세리에 A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였고 유벤투스보다 승점 1점 부족하여 스쿠데토를 얻는데 실패한 콘테 감독의 경험은 몇몇 사람들에게 실패작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탈리아 트위터에서 #ConteOut이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으나, Corriere ella Sera 보도에 따르면, 콘테감독은 사임할 의향이 없으며, 인터밀란 또한 콘테감독의 경질을 고려하지 않는다.
인터밀란은 전통적으로 그들의 감독에게 많은 시간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는데, 지난 43년동안 단 3명의 감독만이 인터밀란에서 2시즌이상을 소화하였다. 그 3명은 Eugenio Bersellini, Giovanni Trapattoni, Roberto Mancini이다.
출처 : https://app.football-italia.net/index.htm#article/footballitalia-162659&menu=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