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골문 앞에서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가져가고 있다.
울버햄튼전 총 13개 슈팅 중 겨우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였으며, 31번의 크로스를 올리는 뻥 축구를 보여줬다.
폼이 떡락한 오바메양은 경기 내내 23회의 터치 수를 가져가면서, 골키퍼인 베른트 레노 보다도 적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아스날은 리그에서 뉴캐슬과 크리스탈 팰리스 사이인 14위이다.
지난 리그 6경기 중 단 한 번의 승리만이 있으며, 19위인 풀햄 보다 겨우 1개가 더 많은 전체 리그 10골을 기록 중이다.
"분명 나는 걱정스럽고 내 책임이 있다. 하지만 후반전 이 팀이 보여준 반등과 경기력은, 내가 선수들에게 기대했었던 것이라고 말해야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이기지 못했다."
"우리는 골을 넣어야 한다. 찬스를 만들더라도, 결국에는 골을 넣어야 한다."
"전반전 울버햄튼은 2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시켰다.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우리는 골을 넣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또 선수들을 독려하고 지지해야한다."
"매우 좋은 않은 결과였다. 전반전 우리의 기세가 좋았던 시점이 있었다. 그들은 두 번의 유효슈팅으로 두 골을 넣었다."
"후반전 우리는 반등하면서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우리가 더 유리했던 경기인 만큼 실망도 크다."
전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가 경질된지 1년째가 되었다. 하지만 아스날은 당시 8위로, 지금 보다 6위가 더 높았다.
아르테타는 기자회견에서 그의 신임을 묻는 질문 공세에 부딪혔다.
"내가 감독이 되고 나서 언젠가는 경질되서 이 팀을 떠날 것을 알고 있다."
"나의 한 가지 걱정은 오직 선수들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고, 클럽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주는 것이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2146782/arteta-really-concerned-by-arsenal-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