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처스러운 골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 -
이는 '게리 리네커'가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제안한 것이다.
마커스 래시퍼드는 챔스에서의 해트트릭(vs 라이프치히)을 포함하여 이번 시즌에 총 8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게리 리네커는 <골문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포처의 움직임'을 마커스 래시퍼드가 가져가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게리 리네커'는 커리어 동안 박스 안에서 갑자기 불쑥나타는 식으로 많은 골을 넣었고, 이를 통해서 확고한 명성을 쌓았다.
게리 리네커는 마커스 래시퍼드가 이를 똑같이 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기꺼이 내민다.
게리 리네커 曰:
"마커스 래시퍼드에 관해서 얘기해보자."
"분명히 마커스 래시퍼드는 아주 똘똘한 청년이다."
"마커스 래시퍼드는 놀라울 정도로 타고난 재능을 지닌 선수이고, 굉장히 빠르다. 그는 모든 걸 갖췄다."
"그러나 마커스 래시퍼드는 포처스러운 골을 많이 넣지 못하고 있다."
"마커스 래시퍼드의 경기를 보면, 그는 '포처의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는다."
"이는 마커스 래시퍼드가 포처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지 못했거나, 그가 포처의 움직임을 충분히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아무도 그에게 포처의 움직임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마커스 래시퍼드가 나와 10분을 함께한다면, 그는 포처의 움직임을 알게 될 것이다. 언제가 되더라도 나와의 10분이면 된다."
"마커스 래시퍼드의 경기를 보는 걸 좋아해서 그를 딱 지목한 게 아니다."
"포처스러운 골을 넣은 것은 그 자체로 예술이다. 많은 스트라이커가 이런 득점을 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그들이 나한테 연락을 건다면, 나는 그들을 도와줄 것이다."
https://www.dailystar.co.uk/sport/football/man-united-marcus-rashford-lineker-23088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