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맨유전을 앞둔 PSG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마르커스 래쉬포드와 에딘손 카바니의 위협에 대해 강조했다.
맨유는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충분히 토너먼트 진출을 노릴 수 있다.
하지만 상대인 PSG는 맨유 보다 위태로운 위치에 있으며,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이겨 자력으로 진출하고자 한다.
지난 2019년 2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투헬의 PSG는 맨유를 상대로 2골차 승리를 하였지만,
이를 무색하게도 홈 경기에서 1-3 패배를 당하면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날 밤 경기의 승자인 래쉬포드는, 지난 10월 PSG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결승골 넣으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는 영국에서 뛰는 그를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PSG의 홈 경기장(Parc des Princes)에서는 아니다."
"사실 그가 우리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기 떄문에 약간 짜증날 수는 있겠다."
"경기장 안팎으로 인상적인 그는 매우 젊다."
"나는 그를 상대팀으로 3번 만났고, 항상 젊잖고 겸손하며 멋진 그의 성품은 나를 놀라게 했다. 나는 그의 성품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내게 있어 축구 쪽으로 그를 설명하기 더 편하다. 그는 위협적으로 빠르며, 득점력과 결정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패널티박스 안팎에서 매우 정확한 슈팅을 한다. 특히 그는 역습 때 매우 재빠르며, 강력하다."
"그는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와 같은 선수들을 맨유 같은 빅 클럽의 아카데미에서 발견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래쉬포드와 마찬가지로, 솔샤르는 PSG 최고 득점자인 카바니를 투입할 수 있다.
카바니는 사우스햄튼전을 3-2 승리로 이끌면서 팀을 고무시켰다.
투헬은 카바니의 SNS 논란에 대해 알고있지 못했다.
"놀라웠다. 왜냐하면 나는 카바니가 젊잖으면서도 단호한 사람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항상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는 그의 성품에 있어, 이번 일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는 매우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게 있어 골을 넣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는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선수이다. 어느 경기에서든 그는 골을 넣고 수비를 도울 것이다."
"나는 그가 지난 사우스햄튼전에 그의 결정력을 맨유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하지만 그는 내일 이것을 보여줄 필요는 없다. 그는 잠깐 쉬면서 우리에게 보여줄 필요가 없다."
"그가 출전한다면 그는 반드시 답을 찾을 것이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2148352/tuchel-rashford-becoming-annoying-for-p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