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수비수 리스 제임스는 이번 시즌 첼시 또한 EPL 우승을 충분히 노릴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첼시는 리그 10경기에서 5승 4무 1패를 기록중으로 순항중이며, 현재 1위를 기록중인 토트넘과의 승부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순위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전은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두 팀의 전초전과도 같은 경기였으며, 경기 직후 제임스는 첼시가 다시금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리그가 종료되었을 때 우리가 원하고 목표로 하는 것은 EPL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고, 우리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의 현재 목표이지만, 그걸 달성하기 위해선 계속해서 노력해야만 하고, 팀으로서 한단계 더 발전해야만 합니다."

첼시는 지금까지 리그에서 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제임스는 이 클린시트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새로운 포백의 한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수비적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20살의 제임스는 공격상황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지금껏 뛴 모든 경기에서 총 3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

제임스는 첼시의 RB 첫번째 옵션이었던 아스필리쿠에타를 완벽하게 대체한 것으로 보이며, 그의 엄청난 크로스 능력은 첼시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여겨진다.

첼시의 다음 리그 경기 상대는 리즈 유나이티드로, 지난 3월에 이어 처음으로 관중들의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제임스는 이번 관중 입장 허용건에 대하여, 관중들의 존재만으로 선수들에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밝혔다.

"팬들이 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온다면, 그들은 경기장에 멋진 분위기를 조성해줄 거고, 이는 선수들을 고양시켜, 경기를 치루는데 있어 선수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겁니다."

https://www.90min.com/posts/reece-james-reveals-chelsea-are-targeting-premier-league-title-this-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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