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저는 부폰이 위로 평가될거 같음. 전성기 때 괴물같은 피지컬로 보여준 골키퍼로서의 안정감은 가히 상상 그 이상이었음. 그 당시 해외축구 시청자도 없고 또 노이어가 패러다임을 바꾼 선수+노이어 전성기를 해축팬들이 많이 보고있다는 점에서 많이들 높이 평가하고 요즘 글 보면 대부분 닥 노이어>부폰인 댓글이 많은데 부폰 전성기 경기를 좀 본 입장에서는 부폰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저 실력은 챔스 트로피 없다고 후대에 평가절하될 수준이 아님. 님이 과소평가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Gn4bry ㅇㅎ 그랬나 카신은 하긴 비교대상이라하기에도 좀 그렇지 '한때'최대 라이벌로 비벼볼만한 선수지 위라고는 못하니깐 , 노이어또한 앞으로 몇년간 더 미친 활약 계속 보여줘야 부폰에 비빌만한 정도니깐 전성기 기량 앞선다한건 카시야스는 레알마드리드 수비는 없는시절에 최소실점2위 꾸준히 해주면서 시스템의 수혜가 전혀없이 혈혈단신으로 골문을 지킨 점에서 높게 쳐주는거고 부폰은 골키퍼 스탯에 있어서 이태리 수비전술의 수혜를 받았다고 생각하거든 이태리축구에선 진짜 이겨야하는 후반 타임이 아니고서야 수비진을 텅 비우고 키퍼가 1대1을 맞이하는 빈도가 적은편이고, 수비가 간격 좁히면서 니어포스트쪽 각 막아주면 슈팅 시점에 키퍼로선 확률상 파포스트로 몸을 던진다던지 이런 부분에있어선 부폰이 좀 이득을 봤다고 보는 편이라서.. 물론 00년대 초중반 정점 찍으면서 06월드컵때 부폰 임팩트에 비교 할만한 대상은 02월드컵 칸 정도 밖에 없을정도로 단기간 임팩트가 부폰도 좋긴하지만 걍 전성기 기량은 생각차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