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 피터 크라우치 : 콥들아 미안해...근데 나도 죽게생겼어...](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2/340354/2939397344/3321456041/36e9143c4a3a85b6c324ddf9291f62ff.jpg)
전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는 Fa컵 4라운드 대진으로 리버풀 vs 맨유를 뽑은 것에 대해 콥들에게 사과했다.
전 라운드에서 아스톤빌라를 격파한 리버풀은 다음 라운드에서 더 쉬운 상대를 원했을 것이다.
그러나 크라우치가 리버풀의 상대로 맨유를 뽑음으로써 그들의 소망은 이뤄지지 못했다.
크라우치는 이 힘든 대진을 뽑고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했다.
또한 그는 '결단코 이럴 계획은 없었다. 이 대진은 아주 큰 걸림돌이다.' 라고 덧붙혔다.
또한 이 대진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는데, 그는 바로 크라우치의 아내 Abbey Clency이다.
그녀는 크라우치에게 '지금 우리 아빠가 너 죽이러 갈거니까 딱 기다려' 라고 말했다.
이에 크라우치는 ' 당분간 우리 각방쓰는게 좋겠다 ' 라며 절망한 듯한 이모지를 덧붙이며 답했다.
리버풀 vs 맨유의 승자는 5라운드에서 스톡포트, 웨스트햄 또는 던캐스터 로버스와 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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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치 큰그림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