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지 얼마 안된 야간 편돌이입니다
야간일하느라 밤낮이 바껴서 낮에 자는데 잠결에 자꾸 반복되는 아줌마의 큰 목소리가 들려서 최근 잠을 잘 못자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낮에 자서 피곤한데다 잠도 잘깨는 스타일인데 누군가의 큰 목소리에 자꾸 뒤척여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일주일 전 점심 쯤에 막 잠에 들엇는데 또 아줌마의 큰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잠에 도저히 들지 않아서 몽롱한 상태로 밖으로 나가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제가 방금 찍어서 유튭에 올린 영상입니다
자세히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1분 정도의 같은 대사를 반복하십니다
일주일동안 분석한 결과는 아침이나 점심 쯤에 주로 출몰하시고 몰래 훔쳐본 결과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시는 행동을 하며 하무맹랑한 이야기를 자꾸 반복하십니다 화가 잔뜩난 상태로...
이야기 종류는 딱 2개입니다
제가 위에 올린 동영상의 할머니 이야기와
이웃집에서 자꾸 전파를 쏴서 머리와 근육이 아프다는 이야기 입니다
뭐 이상한 사람이겟거니 하고 남길수도 있지만 솔직히 겁도 나고 거의 매일 점심 때마다 밖에서 저렇게 큰소리로 전화를 하시는 통에 잠을 제대로 못잔지 오래되어서 요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 개소리 때문에 깨서 화난 상태로 밖으로 나가려다 무서워서 그냥 이불 뒤집에 쓰고 다시 잔적이 너무 많아서...
그냥 저 힘들다고 글 쓰려는 것도 잇지만 혹시 ㅇㅣ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이야기라도 해봐야할지 고민 되는데 어떻게 할까요 ㅜㅜ